IT 위원회도 모임이 있었는데,
따로 모이지 않고 선배님들 모임에 합류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비가 온다더니 다행히 우리가 이재선 선배님댁에 있는 동안은 아무 일 없었습니다.
선배님들은 꽃모종을 얻어 오시기도 하고
한창 새순이 오르는 오가피 나무도 도륙을 하다시피 모두 따와서
살짝 데쳐 고추장에 무치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닿으면 못가본 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염치 없지만 저도 한번더 묻어가보려 합니다. 그 곳은 웰~빙 그 자체였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19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