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사돈, 밤새 별 일 없었지요 잉 ? (18금 이야긴께 성인 만 읽을 것)
전라도 어느 시골 장날에 김씨 영감은 ,
집에서 키우던 황소를 팔아서 암소를 사려고 황소를 끌고 우시장으로 갔다.
우시장에
가서보니 강
건너 마을에 사는 사돈 박씨영감도 소를
끌고 와 있었다.
“아니, 사돈은 무슨 일로 오셨당가요?”
“암소를 팔아서 황소로 바꾸려고 왔지요 잉.”
“그래요? 나는
황소를 암소와 바꾸려고 왔는디. 마침
잘
됐네요.
중개인에게 소개료 줄 것 없이 우리끼리 서로 소를 바꿉시다 잉.
“아! 좋지요. 그거 아주 잘 됐네요.”
그래서
서로 소를 맞 바꾸었다. 그리고
오랜 만에 사돈끼리 만났으니
대포
집으로 가서 소개료 절약 한 돈으로 권커니 작커니 하면서
밤늦도록 술을 거나하게 취하도록 마셨다.
밤은
깊었고, 술도 취했고,
두
사람은 헤어져서
각자가 바꾸어 매어 둔 소를 타고서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주인이 바뀐지 모르는 소들은 바뀐
주인을 태우고서,
본래 자기가 살던 집으로 찾아갔다.그래서, 김영감은 사돈 인 박영감네
집으로 갔고, 박영감은 김영감네 집으로 갔다.
그러나
술에 만취된 두 사돈 양반들...사돈네
집인 줄도 모르고
어두운 방을 더듬어 들어가서 옷을 훌러덩 벗고 아내 옆에 누웠다.
술이
취해 세상모르고 자다가 새벽에
갈증이 나서 깨어보니...
아뿔싸 ~~!!바로 옆에 안사돈이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이게
어찌된 일인가 정신을 차려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차! 이건 크게 실수를 했구나...
급히
바지를 입고서 소도
둔체로 도망가 듯이 허겁 지겁 뛰어가는데
마을 밖 3거리에 이르자, 역시 바지춤을 잡고 헐레벌떡 뛰어오는 사돈과 만났다.
그
사돈도 역시 술에 취해서 바뀐
소가 가는대로 사돈네
집으로 갔던 것이다.
그렇게
서로 마주치자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너무 궁금하기도 해서
두 영감님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다급히 한 말은......바로!
“사돈, 밤에 별일 없었지요 잉?”
하 하 하
너무 재밋다
친구들아
내가 거처하는곳
오늘 눈이 20cm 쌓였다
간만에 겨울기분을 듬뿍 맛보았단다.
꽃샘추위에 잘들 지내고
정숙아
번호알려줘.
?와하하하하나주거나주거우하하하나주거나주거
???숙자아,,그랴서 사둔네하구 뒷깐하구는 멀수룩 좋탸아아,,,명심해둬어,,,하하하하
만일에 멀기만 해서 같은 장보러가는 권내에만 안 들어있어두 그런 망신은 안 당했을꺼 안녀어어,,그쟈아아?
이구,,,이걸 으쩌나아?? ㅉㅉㅉ하하하하 안됬기두하구우습기두하구 하하하하하하
?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쯪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