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오늘 페이스 북에서 받은 멋진 코멘트 중에 "영화는 수다다"라는 내용이 있어 여러분 보시면 많은
참조가 될 것같아 가져다 놓습니다
말씀 중에 우리 IICC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마치 예견하시듯 잘 지적해주시었습니다.
초반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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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동진의 영화는 수다다 라는 동영상을 자주보면서
그런 섬세함과 예리함을 그런 수다를 통해서 배웠으면 좋겠다
생각 했지요,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것으로 부터는 배움이 속도가 늘지 않겠지요?
7분 동안 잔잔하게 영화 얘기, 소감, 격려, 하이라이트,
그리고 한마디로 뭐다 라고 할수 있는 평론가의 시각이 부럽 드군요. 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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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생략
전 싸부!!!!
유머는 음식에 양념 같은것?????
가끔 그대의 유머는 ㅋ ㅋ ㅋ ㅋ
관계를 아름 답게
대화를 매끄럽게
상대를 감정 읽기를 자연 스럽게
상대의 마음 읽기를 풍부하게.....
아이 메세지를
부드럽고
ㅎ ㅎ ㅎ 황홀하게
전 싸부 퐛팅!!!!!!
전 싸부 오잉
오타가 아니어 ㅎ ㅎ ㅎ
홧팅의 더 강력한 메세지 퐛팅 !!!!!! ㅋ ㅋ ㅋ ㅋ
오리 운동화 라고 했었던 그 이야기 인감 ??????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가고 있는
친구의 구멍 뽕뽕 뚫린 실내화가 구엽다 ㅎㅎㅎ
가지런히 모은 두발이 단정하고 두려운듯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네요
어느곳에서나 전총무님의 예리한 카메라는 빛을 발합니다
유모어로 시작한것은 유모어로~
하이 코메디하기란 여간 힘들지않아요.
구별되기 힘들지요. 허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잘 안돼더라구요.
영화는 수다다! 위급한 상황속에 유모어를 잃지않는 주인공을 보며 넘 가슴아프게 슬프네요.
실없는 소리로 라도 모다~ 즐거워하며 지내자구요~ 억지웃음이라도 하 하 하 !! 웃음치료처럼....
유머를 정색하고 진짜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있죠
이럴 때 유머를 날린 사람은 머쓱해집니다.
즉,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문제라고 봅니다.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어떤 부분은 왜 웃는지 몰라 그냥 지나가는 코너가 있습니다만.
유머 뿐 아니라 영화의 비평 평론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보며
말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의 품격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즉, 자기 작품에 대해 비평을 했다고 해서 화를 내고 역으로 공격한다면
저런 프로는 생기질 않았겠죠.
비평을 통해 발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IICC도 매번 좋아요, 아름다워요 하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격려와 더불어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면 발전하는 모임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서양 영화를 보면 주인공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꼭 하지요
자라면서 유머감각이 몸에 밴 습관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관습상 유머를 하면 실없는 사람처럼 인식되어지는 부분이 있고
얼굴에 미소보다는 근엄한 표정의 교육을 받아왔었죠
요즘은 많이 세상이 달라져음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여기 올려진 사진에 대해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것으로 부터는 배움이 속도가 늘지 않겠지요?라는 글귀에 동의하며
당사자 그리고 제3의 다른 사람들에게 서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가운데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데
이의가 없습니다.
그 것이 타모임과 다른 우리 IICC모임의 취지이고
Study 그룹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지적해주신
말씀으로 여겨 여기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이나 정보를 게시판을 통해 나누어 공유 할때
감사의 말씀 주시는 회원님들께 저 역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