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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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月 28日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을 때
저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느 부모가 다 마찬가지 이지만
평소 단아하시고 평생을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며 살아오셨는데
호스피스병동에서 여러차례 임종시기를 반복하시다가
40년전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 날에 맞추시기라도 한 듯
같은 날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장례는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모셨습니다.
오늘 삼우미사를 드리고...
이제 슬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직접 찾아주시거나 마음으로 위로를 전해주신
인일의 친구들과 선후배님들께
다시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니 정보부장님 아닙니까?!
큰일 치르느라 얼마나 힘듭니까? 수고가 크십니다. 어머니 연세로는 막내따님인듯.....
삼가 위로말씀 전합니다.
굳건히 지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