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애하는 벗들에게 !
정신없이 산에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
그리고 내려오고 있었어.
문득 산도 나무도 계곡도 볼 틈도 없이
뒤돌아보기에는 너무도 까마득하고
이제 !?
너희들과 더불어 산도 나무도 꽃도 보며
계곡에 발도 담그며 잔잔한 행복과 추억을
만들며 하산하고 싶어
힘들 땐 손도 서로 잡아주며 그렇게
우리 아름답고 소중한 1년을 만들었으면 어떻겠니?
아픈 친구들은 마음으로 성원 서로 보내주고
아기와 더불어 있는 친구들은 문자라도 보내주며
해외에 살고있는 친구들은 인일 홈페이지 3기 게시판에서 만나고
모일 수 있는 벗들은 모여서
수다도 떨고 남의 칭찬에 귀기우리고
깔깔대며 따듯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어느 봄날 차창에 기대어
문득 2013년 지금을 떠올리면 빙긋 웃을 수 있게
너희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하며
글을 보낸단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면서
2013년 3월1일 3기 회장 김정숙
?정숙회장,,,막상 닥치니 약간 겁씨난다?이거지?
그거 정상이여어,,할수있써!!! 할쑤있구말구우,,,
그냥마냥 할려구만 하지말구,,
그 자리에 있써주구,,,진행해 주구,,
그람시 그 좋은 칭구들이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오메
늘 친구같은 순영언니!
정숙회장께
이리 멋진 꽃다발을 가지고 오시다니....
워어쪄
지난해 문화제행사에 동영상 촬영으로 애쓴 여러 모습들
한 카리스마하시고, 때론 근접하기 어려운 새초롬한 얼굴로
또 기꺼이 나의 모델이 되어 주기도 했던 모습
친구들께 2기회장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정숙 회장님! 뭐든 시켜만 주십시요.
여기 "넵! 알겠습니다!"라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하하고.. 일년 동안 수고 많이 해 주길 기대한다.
우리 미선 총무와 또 이사들과 함께 잘 도와줄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너의 그간 마음 씀씀과 행동으로 미루어 어련히 잘 할까?라고 믿어.
화팅!
김정숙회장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