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밀려오는 파도,,,
온 발자욱,,,가는 발자욱,,,두 사람,,,
이 해변을 따라가는 산보길은 다 마루로 깔은 정다운 길이랍니다,
발을 닦아야,,,,,,,근데 이 모래가 하도 고와서 딲여지질,,,떨어지질 않는답니다. 하하하하
화장실 입구를 요리도 정겹게,,,
콘도 앞마당 코트를 전부 이런식으로 물놀이터로,,,,아이들과의 휴가로는 최고,,,저기 표죽한 쇠꽂이는 전부 밤에 불 밝히는 개스등,,
물청소하는 일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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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후배애,,,,두 내외분이 한번 가 보시드라고오,,,
근나전나 명옥후배도 아주 좋은데 사시능겨,,,
부산,,,,,얼마나 좋아요,,집뒤에 산이있고,,앞에는 바다있고,,
물가에 나가믄 해물천지,,음식천지,,,아름다운 항구의 정취,,,,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부산,,,,최고야요,,,
저 부산에 가믄 해물만 실컷 먹을꺼야요,,,
헤고오,,우리 훌로리다 살떄,,,바로 집 뒤가 강이지만 바닷물강이여서,,
조개, 게, 굴, 새우, 대형소라, 작은 소라,,,갖은 게기들,,,다 있었는데,,,
글쎼 우리 이이가 충청도 골짝양반이다봉게 도무지 바닷것은 잡술줄을 모르고
이잌 하는 식으로 뒷전치능거예요,
그러자니 으쨰 같이 안 먹게 되드라고요,,,
지금은 해물을 생 회말고는 저보다도 더 좋아하시닝게,,,그떄 생각하믄 억울한가봐요,,,하하하하
오래 살고 볼 일이야아,,,
먹거리가 그렇게 풍부한 곳은 세계 어디메도 읎쓸꺼에요,,,
순자 넘 멋있는 하와이 여행이네.
저렇게 멋진 여행을 할수있는 가족이 얼마나 되겠니.
올가을엔 한국여행이 기다리고 있다지.
딸가족과의 여행이니 얼마나 좋을까.
우리 큰 아들이 그랬어요.
학교는 보내야겠고 전 돈을 벌어야 하고 .............................
할 수 없이 2년간을 시댁에 맡겨두었는데 시어른들께서 애를 사랑하시기는 해도
도무지 살가운 구석이 없는 분들이라서리.........................................
그 분들도 참 힘드셨겠지만 고마운 마음보다는 차라리 맡지나 마시지 하는 마음이 더 컸어요.
아주 어릴 적도 아니고 학교 들어갈 때 와서 말도 서툴고 엄청 서러웠던 모양이에요.
고 어린 게 부모입장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버림받은 느낌이 퍽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 애에게는 빚진 듯한 심정이구요.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지네 마누라와 애들을 우리가 너무 사랑해주니까 이제는 그 섭한 마음이 다 풀린 듯 해요.
공부하는 아빠를 가진 아이들이 많이 겪었던 애환이지요.
동병상린?이라고라?? 겪어본 사람끼리나 서로 이해할수 있죠??
얼마나 어려우셨어요,,,,저도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어요,,,
맨손/빈손으로 해야하는 유학생활이라 겁이 나서 두고 온것이 평생에 저지른 제일 큰 실수였어요,
시어른들아이에게 살갑지 안았다는 표현?도 맞겠으나,,
어린것을 뗴어놓고 간 부모의 심정을,,,우리가 얼마나 그 아이를 사랑하는지를 전해주며 키우는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마음을 전해주니,,,아이가 상처를 받는거지요,,
오늘도 연속극에 젊은 신혼이 자주 싸우는 것을 보다가,,
여보,,,그러고보니 난 우리 꼬박 일년동안 365일을 저를 보러와서 데이트하면서,,
미선이네서 자고왔다고 무쟈 화를 내시던날 말고는 단 하루도 싸운 기억이 없어요,,,했더니 우리 이이도 그렇다는군요,,,
신혼 삼개월도 도무지 싸운 기억이 없어요,,그저 행복하기만 했어요,,
왠걸,,,떠나오기 막바지부터 사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죠,,
우리 이이가 괜히 화를 막 내고,,,미국에 와서도 엄청,,,제가 그 화부리는것 떄문에 애를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아버님의 편지가 우리사이를 수시로 ,,,,이간질을 시키는 것이였어요,,,
그러니 얼마나 어려웠던것,,,짐작이 가시죠?
그거 안 겪어보면 정말로 몰라요,,,,하하하하
그러자니 아이와의 관계가 어떗겠어요??
에고오,,갑자기 동지를 만난 듯 ,,,주절였네요,,하하하하하
우와~~~~~~~~~~~~~~~~~~~~~~~~~~~~~~~~~~~~~~
멋지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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