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맞게 선별하여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마태복음12:1-8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 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 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네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율법의 정신과 안식일의 주인 율법의 정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은 시장기를 느껴서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율법에는 굶주린 사람이 이웃의 밭에서 연장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밀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신 23장25)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율법을 어겼다면서 예수님을 추긍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은 행위가 안식일에 금지되고 있는 노동인, 추수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억지에 대해 예수님은 성경의 예를 들어 답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성전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되어 있는 진설병을 자기뿐 아니라 함께 한 무리에게까지 먹게 했지만, 하나님은 이 일로 인해 다윗을 정죄치 않으셨음을 지적햇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피난길에 심히 굶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억지 논리로 보면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은 항상 안식일을 범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일마다 번제를 드리는 노동을 하기 때문입니다(민28장9-10) 예수님은 이같은 반론을 통해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이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지식적인 믿음만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동반됨을 믿습니까?*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은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사실 예수님은 성전의 본체가 되십니다 구약의 성막과 성전은 모두 예수님을 예표하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선언은 성전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 역시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이라는 점을 밝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을 비록한 모든 종교제도를 제정하신 이유가 자비와 긍휼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해석의 확실함을 보증하기 위해 자신이 바로 안식일 제도의 제정자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은 인간이 거저 받은 은혜를 묵상하며 그 자비를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이 안식일을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종교제도로 바꾸어 놓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성도의 고정관념이나 교회의 종교제도들이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달리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또 하나의 덫과 짐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려보아야겠습니다 *나의 고정관념이나 경험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