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움츠러들듯 마음도 안으로만 파고드는 겨울이었습니다.

만남도 다 치우고 웅크리고 있는 입다문 칙칙한 시간들이

겨울 바다 앞에서 비로소 소리를 찾는 거 같았어요.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 겨울 바다를 몇 장 가져왔느데 느낌이 살지 않네요.

틀을 해서 씌운 게 바다를 더 갑갑하게 막아놓은 듯 해요.

아쉬운대로 겨울 바다를 느껴 보세요. ^^

 

winter sea1.JPG

 

winter sea2.JPG

 

winter sea3.JPG

 

winter sea4.JPG

 

winter sea5.JPG

 

winter sea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