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선애 18일 점심시간에 들릴께
선애야!
나 김옥인이야.
미국서부여행중 너의 배려에 고마웠어.
네가 조제해준 약먹으며 진정하고 다녔잖니...
다음에 만나면 내가 맛있는 거 대접할께 ㅎㅎ
안녕
(추신:친구들아! 재미있게 놀아라 ~~~~~)
선애가 선애에게 ㅎㅎㅎ
이런 재미가 있었구나~~같은 이름 다른 느낌
반가워~~선애야 18일 만나자
선애야~~~^^
여행에서 대화도 잘 못 해보구~~~
월욜날, 긴얘기 나누자!
나 이선애 이제야 메일 봤다 내가 좀 느리지 어떤모습이든 같이 할수 있어서 맘이 푸근했다
월요일날두 점심시간에 나가서 잠깐보구 그래도 너희들 얼굴 보니까 그 인일 시절에도 고민은 많았지만 마무리 하는 나이에 만나니
서로 어우러 지고 보듬어주는 정이 생기고 사심없이 좋다
바쁜시간 쪼개 다녀간 선애야~~
만나서 무지 좋았어~~
그렇게 얼굴이라도 보고 잠시 대화 할수 있어서 좋았단다.
이제 너의 말대로 사심없이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만나니 편해서 좋지?
남의꺼 내꺼 대보고 달아보고 하지 않고 시샘하지 말고
그냥 편히 만나 웃고 그 무엇을 바라겠니? 지금 이나이에 ㅎㅎㅎ
다음에도 시간내서 또 만나자
선애야!
나 김옥인이야.
미국서부여행중 너의 배려에 고마웠어.
네가 조제해준 약먹으며 진정하고 다녔잖니...
다음에 만나면 내가 맛있는 거 대접할께 ㅎㅎ
안녕
(추신:친구들아! 재미있게 놀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