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어제 나에게는 좋은 일이 여럿 있었다.
날짜를 보니.... <2013년 2월 13일>!
쉽지 않은 숫자 조합의 날짜이다.
2014년 2월 14일
2015년 2월 15일
2016년 2월 16일
2017년 2월 17일
2018년 2월 18일
2019년 2월 19일
2020년 2월 20일
2021년 2월 21일
2022년 2월 22일.................이날 2시 22분! 청첩/행사 많을 듯!..........전 생애중 달력날짜가 가장 재미있을 숫자조합
2023년 2월 23일
2024년 2월 24일
2025년 2월 25일
2026년 2월 6일
2027년 2월 7일
2028년 2월 8일
2029년 2월 9일
2030년 2월30일
2031년 3월 1일
2032년 3월 2일.......................(이때 나는 80세)
@ 2222년 2월 22일.........이런 달력은 내 생애중 누릴 수 없음 ㅎㅎ
?Hi !꼬마대장 유 순애.
정말 대단하다. 이러니 어디 늙을 틈이 있나 아님
방학중이라 딩굴댕굴하다가 심심해서 연구했나?
2013년 2월 13일은 '재의 수요일'로
교회에 가서 이마에 열십자로 재를 얹고 왔시요.
저녁 8시에 미사라서
남편에게 십 분전 8시에 가게에 나와 달라고 했더니
싫다고, 안 나가겠다고 하더니만 8시 5분에 와 주어서 얼마나 고맙던지.
미사시간이 좀 늦었지만 감지덕지한 맘으로 갔더니
왠만큼 지나고 막 재를 얹는 예식이 시작되어서 좋았구먼.
미사마치고 집에 와서 빨래하고(세탁기가)
드라마도 보고 아~~주 여유있게....
그런데 요즘 우리 7기방이 등장 인사들이 줄어 드는것이
이러다가 폐점하는것 아녀?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 새는 줄을 모른다고
내가 뒤늦게 여기에 와서는 두~~루 걱정스럽구먼.ㅉㅉ(오지랍기 발동?)
역시 순애교수여~~~!
숫자도 나는 억, 조, 경까지만 아는데
ㅉ~~~ㅓ그에 보니까 알도 듣도 못하던 숫자들이.....
무량수전이니 하는 것들이 무슨 불교용어 같더구먼.
암튼 귀한 지식을 주는 순애는
복 받을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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