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윤현숙을 만난 날 날씨는 을시년스럽게 쌀쌀한데
저녁때 현숙이는 딸 가족이 와서 먼저 가고
미서니가 무조건 가잰다.
가기 싫어하니 단팥죽도 끓여 놓았고 절대 후회 안해 하면서....
?
2013.02.14 03:25:54 (*.104.112.151)
?헤그응!!! 이런 집은 당연히 향복해야긋찌이???
근디 걱쩡이 아주 안 되능건 안냐아,,,
저 수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조심조심 들었다놨다
하며 먼지를 털을려믄,,,,,쨤쨤쨤
2013.02.14 07:21:23 (*.78.203.182)
ㅎㅎㅎㅎ
저도 순자언니랑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저처럼 덜렁거리는 사람은 청소할 때마다 한두개씩 깨어먹을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마음 내키면 그대로 개업하셔도 되겠어요.
아님 상설 전시관으로.
저렇게 세밀하게 사진을 찍으신 방장언니도 대단해요.
2013.02.14 17:32:00 (*.161.126.205)
정말 그날이 생생하구나
어쩜 그리 여성스러우실까
동화속에 살고 계신것 같았어
순수하시고 덜렁대는 나는
ㄴㅁ상ㅅㅇ 상 불가
단팥죽도 맛있었구
행복이란 이런거구나 느꼈단다
여자 형제가 없는 나는
차남이가 부러워!
선민방장 언제 그리 깔끔하게 정리했어
최고야 선민방장
우리가 인형들에 취해있을때
수고했오 고맙소
2013.02.14 21:06:29 (*.166.253.179)
선민아 우선 사진부터 멋지게 찍어 올렸네.
차남 언니께서 손수 만드시고 수집하시고 그러셨겠지.
크리스마스라 이렇게 예쁘게 진열해 놓으셨는지
헌데 평시에는 저 많은 작품을 어찌 잘 간수하실까 보통 많은 량이 아닌데
노아의 방주가 넘 귀엽게 예쁘다.
정말 대단하신 차남언니의 작품들 직접 보고싶다.
미선아 수고 많이 했네. 감사해.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