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안~~~~~뇽

새벽부터 카톡하는 친구들 ~~

미쿡에선 한낮이라네

복희 인자 옥인 설영숙 춘월 해외파 친구들 방가방가

은희 지은이 새벽잠 없는 친구들

늦은밤 예배드리고온 창임이

오늘은 날이 날인지라 시월드에 있고 음식장만에 힘들  울 이쁜 친구들

컴 들어오기 어렵다고해서 그냥 봐주려고 ㅎㅎ

해외에선 이렇게 민족 대이동을 하며 명절을 쇠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고향하늘쪽으로 눈길 한번 주고 한번 웃어주라 ㅎ

방안의 컴퓨터보다 손안의 스마트폰이 편리해서

카톡방엔 30여명이 디글디글 시끌시끌 복작복작 ㅎㅎ

각종 요리레시피에 강아지 아픈얘기에 운동얘기

서로의 안부와 칭찬이 넘치는데 요기서도 아기자기 놀았으면 ~~~

그냥 방장의 작은 바램 ㅎㅎ

그래도 난 요즘이 넘 좋다

여행으로 얻은 많은 친구들의 마음이 넘 이쁘고 넉넉해서

9기 환갑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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