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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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호떡!
완성품 호떡!
뜨끈뜨끈하고 꿀이 좌~르~르 흐르는..
반쯤 먹은 호떡!! 호두,잣,아몬드,깨,흑설탕과 황설탕
집에서 호떡만드는 여인은??
호떡 누르는 기계까지 가지고 다니는 명애!! 앗~뜨~거!!
2013.02.09 14:57:13 (*.109.24.166)
호떡 사진 올리려는 순간..
선배님께 전화먼저 드린거였어요.
저는 집에서 호떡도 해 먹는건지 몰랐는데
반죽에 검은깨를 솔솔 뿌리더니 예쁘게 빚어서
노릇 노릇하니 구워주잖겠어요??
솜씨가 좋은 친구 둔 저는 행복한 여자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11 06:03:52 (*.151.155.152)
오늘이 구정이라 이거지??
난 오늘 교회에 갔다와서
단팟죽을 만둘어서 호두도 부스려서 넣고 씨네몬파우더도 넣고
아주 맛있는 단팟죽을 만들고
떡볶이를 매콤하게 만들어
사랑하는 영택씨랑 먹는당.....
모밀국수도 유부를 넣어 따뜻하게 온모밀국수도...
호떡을 만드려다 그냥 이렇게 먹기로했지......
아이들도 없고 두 논네가 마주앉아 호호 불며 맛있게 먹을란다.....
호떡은 명애가 와서 만들어준다니 그때까지
죽지말고 기다렷다 먹어야지.....
최영희는 오늘 뭐하냐??
구정이라 바쁘니?
뭐 좀 가까워야 데려다 멕이지......
긍게 어제 나하고 전화하고 고러 만들어 먹은거여?
"앗, 뜨거...'하면서 혓바닥 데가며 먹는 고 호떡맛 정말 맛있겠다.
나 고거 좀 시방 먹었으면 좋것다.
아몬드 호두까지 넣어서 만들었으니 징말 맛 끝내주것다.
아....
먹고싶어 죽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