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8회 동문 친구들!
그 동안 안녕?
난 인일여고 졸업 후 친구 들 보고 아직 한번도 못 봐서
지금도 고3때 모습으로 남아있다.
얼마전 구명화와 통화했을 때 내가 죽었는 줄 알았단다.
이젠 모두가 예순이 넘어 초로의 노인 모습이 되어 갈텐데..
7회 유순애 친구가 얼마전에 우리집에 와서 하루 자고 이야기
실컨 하고 갔어.
난 고 2때 휴학하는 관계로 7회,8회 다 친구란다.
8회 친구들 보고 싶다.
늙으면 친구뿐이 없다는데...
자유공원도, 홍예문도, 송도, 월미도...
다 그립고 가고 싶다.
방순옥 딸 결혼식이 2월 23일이라던데--
가보고 싶은데,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
못 만나더러도 이곳 통창회 기별난을 통해 만나자.
청주에서 향숙.
2013.02.08 12:29:38 (*.114.51.115)
향숙이가 테이프를 끊어주고
세숙이가 이어서
땡큐, 땡큐, 왕땡큐!!
8일이 아니어서 글을 못 남긴다는 경애는 워디 간겨?
2013.02.08 13:31:55 (*.136.95.42)
왔`따네~ 왔따네!! 내가 왔다네~~ (갸루상버젼으로)
쑨옥이가 애타게 기다리는 내가 왔다네
식겁했네! 홈피 안 들어온다고 마구마구 야단질,,
나도 8일 꺼정 기다리느라 애썼어, 얘들아 넘 기다리지 말고 걍 들어와봐
자미는 3일 들어왔다며 신고 안혓!!
2013.02.08 13:39:25 (*.136.95.42)
복 많으셔 향숙친구!!
7,8회가 다 친구라니..
얼굴 모르겠네, 쑨옥 딸 결혼식 오면 혹시 아~하!! 너였구나 하지 않을까??
난 네 얼굴이 생각 안나서 인사를 못했어!
생각 안난 이유가 있었구나!7기셨네!원적이....
오랫동안 청주에 살았구나.
나도 교사를 서울에서 시작했으니까
인천이랑은 점점 멀어지더라/.
그러다 홈 컴잉 데이때부터 다시 인연이 이어져서 쭉 이렇게왔네!
얼굴 볼날을 기대하며 반갑다!향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