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사진을 정리하며 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어디서 이런 선,후배 동문모임을 들어는 봤는가
고국도 아니고 저 멀리 미쿡땅에서
이런 멋진 잔치를 한사람들 있으면 나와보라해ㅎㅎㅎ
너무도 이쁜 모습에 힘드는줄 모르고 작업하고 있단다.
제일 먼저 애써 주시고 고생하신 미주 선배님들 사진부터 올려볼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또 감사합니다.
여기에 내 사진이 젤 많으니
이곳에다 댓글을 올려야겠다.
난 우리 환갑걸들 다 보내놓고 게속 일을 해야하니
일터에 나와 일을 했는데
이상하개 아프지않아서 참 이상했더니
엊그제부터 목구멍이 막 아프면서 츰을 삼킬수 없이 많이 아파.....
슈선애후배가 올린 사진을 보니
정말 사진 무쟈개 많이 직었네....
와우...
정말 2000장 넘게 찍었겠다.
선애후배는 아주 건강해 보이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아주 씩식한 어린이더구먼......
함께했던 시간들 나도 너무 즐거웠고
오래오래 두고두고 거내어 보면서 즐거워할게....
사진들을 보면서 참 내 맘이 기쁘다.
시애틀에서 온 설영숙후배 좋업 후 친구들 첨으로 만나게 되어
긴장했던것 같았는데
사진속에서 설영숙이가 활짝 웃는 얼굴들이 많아 참 기쁘다.
하루전날까지 올까말까 망설였던 이희정도 무척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씨래틀에서 온 정혜순, 목사사모 노릇하느라 마음껏 크게 웃어보지도 못했을텐데
친구들과 좋아라하며 벙글벙글 웃는 모습을 보니 그것도 맘이 좋고
서인자 딸 잃고 늘 슬픔에 잠겨있었던 사람인데 친구들이랑 그렇게
즐거워하며 재미있게 논것 보니 참 기쁘고....
그러보니
힘은 들었지만
그리웠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만남의 터를 마련해 준것
참 잘 했다고, 마음 흐믓해하며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네.
힘들었지만 참으로 보람된 일을 하엿으니......
이번에 회장단언니들 수고 정말 많이 했고
멀리서 환갑걸들 사진 찍어주겟다고 오신 김헤경선배님, 정말 큰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 막내아들 대이비드도 사진 짝느라 수고 많이했고........
이아름다운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고 두고두고 꺼내어 뒤져보며
외로월때 슬플때에 큰 위로가 되길 바라네....
선애후배!
고마우이.....
조영희이사님 이연재회장님 김성자부회장님 박혜옥총무님
그리고 일년간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던 김춘자행사위원장님~~~~~~~~
그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주신 동문 선,후배님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