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토요일,,,오늘 저녁,,,드디어 또 하우스칸써트에서
총 10 여 페이지의 은파의 마지막 부분 9-10 페이지 휘날레이를 치고
또 웨딩마치를 쳤답니다..
웨딩마치는 제가 치던 스타일이 아니라 넘 힘이 들어서 도저히 불가능하다 생각했어요,
연습하는 중에,,,많은 놀림/취소도 받아가면서,,,
우리 이이가 나를 놀리기를,,,여보오,,만일 신부가 혹? 임신이라두 했다믄
애 떨어질까 걱정되네에,,,하하하하
또,,,에구우 신부가 넘어질가 겁나네,,,
결혼식은 벌써 끝나버겼긋쑤우,,,등등,,,,,,,,,,,,,,,하하하하하
토할 듯 역겹도록 힘든 그것을 드디어 해 내서 이젠 결혼식을 해도 되겠다는
선생님의 답을 들었답니다...하하하하
두달 동안에 한 천번은 쳤능가싶네에,,,
피아노선생님 말씀이,,,제가 치는 스타일이?
마치 불구덩이에 뛰어드는듯이,,,전혀 그 정도를 칠 기초의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도,,,
매 주일 레슨에 보면 기여코 해 냈다는겁니다,,,하하하하 분명 칭찬이지요??
일단 곡을 정하고나면 프린트를 해서 악보스타디를 쫘악 해 놓고 기다립니다...하하하하
게다가 오늘은 얼마나 프로그램 참석인원도 많았고,,따라온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였는지,,,
갑자기 선생님이 바빠지니,,절보고 사회를 봐 달라하여설라무네,,,사회를 보고 식사기도까지,,,
오늘의 프로그램 순서지,,,
은파,,,휘날레이 9-10페이지
와그너의 웨딩마치
떠나기전에 한번 더 뚱땅,,,,을매나 앉아서 연습을 했으믄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벤치가 아주 놀러앉았나봐요,,
즉 쿠션이 짜브라졌다,,,이말,,,,하하하하하
떠나기 전에,,,
젤 구엽둥이 여아,,
갸 오라버니,,
갸들 엄마,,,
피아노선생님 아들,,,,리노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후렌치 혼을 분답니다.
정순자할매,,,
그날,,,의외로 참가자수도 많고 같이 온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어,,,미국사람도 많고 하니 갑자기 사회를 봐 달라하여설라무네,,,
쎅스폰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가족,,,두 아들은 여기서 공부하고 있고,,,남편은 한국의 대학의 영문학교수인데 겨울방학에 다니러 오셔서 합주,,
두 내외의 합주,,,이 교수님도 늦게서야 첼로를 배워서 가족과 합세,,,자랑스럽지요,,,
어린 여아의 리코더연주,,,아주 인내스럽게 중간중간 침을 연실 닦아가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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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 고마워요,,,예, 업라이트 피아노인데도
집에 있는 베이비 그랜드와 타치가 다르니 저 자신은 참 힘이 들지요,,
히히히히 이 드레스? 이건 거 뭐야,,,자선뜨리후트스토아에서 15불(만오천원) 주고 몇년전에 산것이죠,,,하하하하
보니까 아주 씸플하고 여자들은 왜 순색 벨벹드레스를 보면 가슴이 설레잖아요,,
아무 디자인이 없이 씸플하니 딱 제 스타일이라 사서,,
목에 브로치는 엔틱샵에서 한 삼십년전에 삼십불(3만원)사서,,,양옆부분이 백금? 스텐레스?처럼 빛이 번쩍이는게 싫어서
메니큐어를 진한 자주색으로 사서는 칠을 해 버리니 밖쪽의 보석들이 더 색이 깊어보여 무게를 더하더라고요,,,
아주 예쁘고도 품위있고 화려해요,,,
그것을 목 중간에 꽂으니 아주 딱 어울리지요,,,하하하하하
참 그날 들은 백은 삼십년두 넘었구,,,,
어리는 내가 올렸구,,,,
스톤들이 사진보다 훨씬 멋져요,,,아주 깊은 자주색나는 스톤,,,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
피아노선생님의 독주,,,
리노트리오의 마지막 앙쌍블,,,
디저트,,,
잡채,,,,
요건 아! 야채샐러드,,,
오뎅볶음,,,아주 맛있어요,
호박전
감자샐러드,,
돼지고기 편육,,,귀하게 한것,,,아주 맛있었읍니다. 이렇게 세판이나 해온 큰손,,,
아주 성황을 이루었읍니다. 서서 환담을 나누는 참가자들과 가족들,,,
미국칭구,,,이 칭구는 아주 재주가 많은데 지난번에는 한국노래를 불러서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한국 피아니스트 선생님게 보이스트레이닝을 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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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 순자 정말 아름답다.
그야말로 명옥후배 말데로 세계적인 연주가 모습이네.
그 보라색 비로도 옷은 이번에 산것 같은데
전에 본일이 없걸랑 ㅎㅎㅎ
세상에 저 악보를 보니 선생님도 무척이나 애쓰신것 같고
순자는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것 같네.
그 끈기 정말 대단해.
난 집에 피아노가 있지만 몇십년간 전혀 눌러볼 마음도 없는데
느즈막한 나이에 저런 취미를 쌓는다는것이 정말 멋있고 대단하구나.
전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고 말씀 드린 건데 그 건 댁이신 가 봐요?
아깐 사진이 몇 장 없어서 그 피아노로 연주를 하신 줄 알았지요.
끈기란 게 나이 든다고 생기는 건 아니지요.
오히려 나이 들수록 떨어지던데.....
잠재하고 있었던 게 이제 튀어 나왔다고 해야겠지요?
이제 어려운 곡을 몇 개나 마스터 하셨으니 기초는 다 하신 거네요.
앞으로는 소나타도 해보심이 좋겠다고 사료되옵니다.
?안니예요,,,소나타라니요오??
?지금도 아주 쉬운 기본책을 주어도 연습과정이 없이는 그냥 싸악 쳐 내능걸 못해요,
그래서 지금 다시 기초책들을 놓고 하려 하고 있답니다.
Piano Adventures by Nancy & Randal Faber ?입니다.
아마 5단계로 각 단계마다 네권씩? 되어있나본데,,,
지금 3As를 곧 끝내고(아직도 몇곡들이 남아있으니 그것만 해도 몇주일치겠죠) 3Bs의 네 권을 사 놨어요,
Lesson, Popular Repertoire, Performance, Hand Technique,,,그런 식으로 나뉘어 있는데
손 테크닠은 여직 안 해서 3B에서는 샀으니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되겠죠,,진작 같이 할걸,,,
와우우,,,그 책 Level 5 A&B까지 마치면 그떄는 머 좀 한다고 할수 있을 거예요,,,,
책 권수로 치면 아직도 12권이네요,,,,을매나 걸릴려나??? 하하하하
그리고 피아노 명곡들에 나오는 그런곡들을 마니 치고나면 기초가 단단해 지면서
올라가야 내것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끈기??? 헤헤헤헤 그거야말로 선생님이 집에 오시는것 떄문에 이어나간다고 봐야지요,,,
거기에 제 노력,,,,,이렇게 여기에 내어 놓으니 해 주시는 조언이 아주 도움이 되네요,
요즘의 기초를 다지는 곡들은 아주 쉬운 과정에서도 즐길 수 있고(유명한 곡들이 편곡 되어 있지요)
이론도 알 수 있도록 세분해서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한 30년 전에 한국에서는 베스틴 교본과 톰슨교본이 좀 유행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언니가 소개하신 내용과 아주 비슷하게 되어 있어요.
전 그 당시 신기해서 그 책들을 전권을 다 사서 봤는데
톰슨은 그냥 예전 방식과 병행하면 좋을 정도이고(1과정이 한권이더라구요)
베스틴은 아주 세분화 되어 있더군요.
그 대신 곡도 짧고 아주 조금씩 어려워지니까 책 몇 권 뗐다고 곧 잘치게 되는 건 전혀 아니에요.
정규 과정이 4권씩이고 그 밖에 연탄곡,초견연습곡 등등 여러가지 곡들이 많이 있어요.
교과서 외에 보는 소설같은 거지요.
척 보고 척척 치는 건 따로 연습해야해요.
물론 난이도 높은 곡을 한참 하다 보면 저절로 되긴 하지만
의외로 실력이 아주 좋은데도 초견이 영 안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원래 클래식이란 게 한 곡을 죽어라하고 몇 달 씩 연습해서 외워서 연주하쟎아요?
고 것만 하다 보면 그리 되요.
그래서 사실 여러 방향으로 공부 해야 하는데 콩쿨이다 입시다 준비하려면 그럴 시간이 없지요.
특히 저희들처럼 예고가 아니고 일반 고에서 음악하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더 해요.
가끔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순발력 있게 척척 하는 거 보고 놀라기도 하는데(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그래요)
그걸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안되요.
그 분들은 정식 연주는 또 별로거든요.
저야말로 그냥 어떤 곡이든 듣기만 하면 척척 반주가 저절로 나오는 게 꿈이지만
그런 과정을 짧게나마 마스터하고 죽자 사자 훈련 하지 않는 한 어렵지요.
물론 대강이야 하겠지만 멋진 화음으로 은혜롭게까지는 불가능이지요.
그래도 전 신기하게 초견이 아주 좋아서 학생 때는 작곡과 학생들 연주도 하루 연습하고 해주곤 했는데
이제는 악보가 잘 안보여서 초견은 전혀 못 해요.
피아노 곡은 그나마 악보가 큰데 성악곡이나 합창곡은 너무 작아요.
머리 속에 음악이 들어 있는 건 그럭저럭 하는데
요즘 찬양곡은 도무지 화음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아리까리 하거든요.
매 주 신곡을 하니까 그냥 마음을 바꾸기로 했어요.
"틀려도 누가 알아?" 하고요.
그런데 순자언니처럼 맹렬히 연습하다 보면 그 적당히가 참 더 힘들어 집니다요.ㅎㅎㅎ
제가 꽉 막힌 공무원 스타일이었걸랑요.
거기서 벗어나려고 참 애를 씁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대략 대범하게 됬는데 제 속마음은 아니에요.
그저 완벽하게 악보에 써있는대로 못 하면 앙앙불락!!!
.....저야말로 그냥 어떤 곡이든 듣기만 하면 척척 반주가 저절로 나오는 게 꿈이지만,,,,
명옥후배,,,제가 그겅걸,,,미국사람들에게서 봐요,
이 사람들중에는 물론 뮤직을 부전공으로 한 경력도 있고 하지만,,,
음악을 어떤 거든지 귀에 걸리면 그 키대로 온 건반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화음을 맞추며 즐기는식으로 치는거예요,,
이 사람들은 교과서식으로 경직된 것이 없이 그냥 자신이 먼저 즐기는 거예요,,
제 한 미국남자선생은 루터런교회에서 올겐을 치는데,,,
그 분은 무성영화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피아노 나레이션을 넣는대요,,,,하하하하하
앙앙불락할 것이 하나도 없죠,,,
영어로 Loosen Up!!! 긴장을 풀고 그냥 즐기시면 되지,,,,
.....요즘 찬양곡은 도무지 화음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아리까리 하거든요.........
이기 문제에요,,,하하하하 그래도 귀에 익은 멜로디는 그런대로지만,,
악보도 없이 그냥 불러대는 현대복음찬양은,,,,,,,,,,,,,,,,,,,,,,,,,,,,,,,,
저의 꿈은 찬양곡들을 그냥 베리에이숀으로 칠수있는 능력이예요,
언니!
그런 훈련과정이 따로 있더라구요.
일본에도 있던데 그 아이들이 독일에서 실연하는 걸 위성 TV로 한 30년 전에 봤어요.
요즘도 있겠지만 제가 통 관심이 없어져서요.
그냥 청중 중에서 아무나 한사람 나오라고 해서 마음대로 아주 짧은 주제를 노래로 하거나 치게 해요.
그 날도 허름한 노동자 차림의 청년이 나오더니 오래 된 독일 민요를 더듬거리면서 한소절만 치더라구요.
그 걸 딱 한 번 듣고는 그멜로디를 주제로 해서 대여섯개의 변주곡을 즉흥으로 만들어 치는 거에요.
암튼 기가 막히게 하던데 여러 명이 했어요.
한국에서는 10여년 간 죽자사자 피아노 배워도 즐기기는 커녕 그저 어디가면 주눅만 들곤 했지요.
지금도 일반 클래식 말고 실용음악 하는 사람들은 기타리스트 처럼 키를 살 짝 훑어서 노래와 맞춘다음 거침없이 해요.
모든 키의 훈련을 해두면 뭐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리듬과 조만 맞추면 되니까요.
어렵기로는 클래식이 최고에요.
찬송가가 사실 일반인이 노래 하기에는 음역이 너무 높거든요.
그걸 일반 집회에서는 좀 낮추고 높히고 하면 좋겠는데 훈련이 안되서리...........................
언젠 가 독일 유학하신 부 목사님께서 소규모 집회였는데 갑자기 "키를 좀 낮춰 주세요" 하시는데 뭐 되나요?
그럴 땐 "훈련을 좀 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그럼 다른 곡 연습할 시간이 또 줄어들쟎아요?
사실 그런 훈련은 아주 어릴 때부터 초기에 습득하고 방향이 정해져야 해요.
현대 찬양은 악보 보면 더 헷갈리고 그냥 하는 게 나아요.
복잡해 보이는데 가만 보면 의외로 단순하더라구요.
대개는 4박자이고 몇 개 화음만 있으면 되니까요.
젊은 피아니스트들은 교회 반주 오래 하다 보면 대략 안 배워도 잘들 해요.
허지만 전 점점 아는 것도 안되는 때가 되어 버렸답니다.............................
예, 명옥후배,,,그러니까 갸들은 완존히 귀가 발달한건데,,,
그러니까 같은 곡도 아주 신바람나게 즐겁게 해 주는 힘이 있드라구요,,,
.....한국에서는 10여년 간 죽자사자 피아노 배워도 즐기기는 커녕 그저 어디가면 주눅만 들곤 했지요.///
한국피아노교육식은 완벽한 텍스트북 스타일이라서 그래요,,
그래고 넘 작품완성에만 온갖 노력을 기울이다보니 융통성에 대해서는 눈을 팔 겨를이 없이 가르친다고 봐야죠,,,
,,,사실 그런 훈련은 아주 어릴 때부터 초기에 습득하고 방향이 정해져야 해요.,,,
그러다보면 자연히 악보에 소홀히 하게 되는 쪽으로 흐르는 단점도 있고,,,하하하하하
,,,,,현대 찬양은 악보 보면 더 헷갈리고 그냥 하는 게 나아요.,,,,
헤헤헤헤 그러면서 악보를 안 보고도 반주를 매네지 해 낼수 있다믄 그게 실력이 경지에 달한거지요,,
기타 치듯이 거기에 써 있는 화음만 가지고 칠수 있담,,,,,바로 그거지요,,,
그래요,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능력들이 훠얼씬 뛰어나요,,
역쉬 갸들은 그만큼 어려서부터 음악을 생활속에서 많이 느끼며 살았다는거죠,,,,
특별한 모티브도 없으면서도 계속 자신을 피아노연주로 단련시켜온 명옥후배야말로,,,,참으로 훌륭하셔요,,,,
하? 삶이 누가 록록하다켔읍니까? 하하하하
삶을 이렇게 후반전까지 다 살고봉게,,,삶속에는 반드시 자신만이 넘어야할 분량이 있드라고요,
사는 도중,,,도저히 어려웠을떄 수없이 자신에게 물었던,,,왜 나만이??라는 것들이,,,
그기 바로 다 나 자신이 스스로 넘겨야 할 언덕이었어요,,,
문제는 그 떄때로의 언덕들을,,,넘을수 있었냐? 없었냐? 넘었냐? 못 넘었냐? 하는 ,,,,,,,,,,,
다시는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그러나 이제는 조용히 I had to pay off!! 라고,,,,
아이구 훌륭하신 순자언니!
이번에는 정식 피아노로 하셨나 봐요?
멋진 의상에(또 30년 된 거 라고 하실 꺼지요?) 세련된 매너!!
세계적인 연주가 같아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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