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 안녕하십니까? 김여화라는 이름을 그대들은 잊었겠지만, 미국(샌프란시스코, 현재는 LA인근)에 78년도에와서 고생 좀 할때도 친구들을 잊은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은퇴할 나이를 앞두고보니 그간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해지더군요.  설상,  나하고 안 친했다거나,  나를 기피했던 동기라도 내 이름을 기억하는 동기들은 한번 이메일로 소식을 날려주세요. 여자나이 몇살이면 평준화 된다고 안합디까?  특히, 계은숙, 허은미, 전미정, 유설희 이런 아이들의 소식이나 전화번호를 아는 친구들은 쪽지나 이메일이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연락 바랍니다.  이제, 4-5년후면 우리도 환갑인데 소식이라도 알고 지내면 좋겠지요.  반가워!!!!!  yoha4david@gmail.com  (714)615-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