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감 따는 아가씨, 아니 감 사는 아가씨. 이 감이 얼마나 단지 인기 짱 이었지.
나는 추워서 차안에서 꼼짝않고 앉아있는데
용감하게 자동차밖으로 뛰어나간 이 아가씨는 갈매기를 불러본다. 이리 오너라~~~ 얘야. 갈매기는 들은척 만척.
이 아가씨는 얼룩말을 보더니 마구 뛰어갔다. 얼룩말도 마구 뛰어 달아났다.
태평양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어느 바닷가에서........ 로맨틱하게 포즈를 취해보았지요.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었는지 흡족한 표정으로 차에 오르는 이 아가씨.
그 이름도 황홀한 페블비치에서 고급스런 기분을 한껏 내면서 우아한 점심을 먹었다오.
맨 오른쪽 보라색자켓팀이 우리들. 찬란한 캘리포니아 햇빛을 가득 쪼이면서..........
크루즈선상에서 캡틴과의 디너 직전에 석양빛 물든 창가에서 두 귀부인들께서 소근소근
좀 확실하게 돌려주세요. 마음에 썩 드는 파트너는 아니었지만 참아주었다고....진짜 그랬대.
마릴린몬로가 배우가 되기전에 잠시 살았던 섬, 카탈리나에서....
우정화가 사 준 아이스크림을 정답게, 아니 게걸스럽게 나눠먹는 이 소녀들.
엘리자베스 여왕같지 않니? 하얀 머리 말이야. 얼굴이야 이 아가씨가 훨씬 낫지........
나는 어때? 동화속의 공주님같지 않니? ㅋㅋㅋ.........우리 이러면서 놀았단다.
크루즈 옥상에서 아침 체조. 범생이 우리 3기 두 아가씨는 심각하게 아주 열심히 따라하고있는데
뒤의 한 아가씨는 한눈 파느라고 여념이 없네.
이 아가씨 수업시간에 집중 안 하는 특징이 있구만. 공부 열심히 하는 다른 학생들 다 웃겨놓고......
그뿐인가. 선생님, 얘네들도 다 못해요. 꼬아바치기는..........ㅉㅉ
어느새 또 디너시간이 돌아왔어요. 이렇게 또 변신하고 나타나니 또 몰라봤다는거 아니니?
즐겁고 흥겹던 10박11일의 동문회가 끝나고 잘가세요, 잘있어요 송별디너가 있던 만리장성식당에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마지막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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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여인들이여!!~~
행복이 뭍어나는 추억을 쌓으셨구려!
오메 부러운거~~~~~
영희가 있었기이 얼마나 든든했을까!
미제친구들에게 감솨!
신오기에게도 감사!!
남는건 추억뿐!~~~~
추억은 영원히 아름다워라!!!!
와아아 이번에 참으로 좋은 시간들 보냈네에,,,
왠걸 쿠르즈까지 갔으니 서로 충분히 우정을 나눌 시간도 가졌으니 그 재미가 상상이 가네,,
다른떄,,,만났나하믄 헤어져야하는 아쉬움보다는 훠얼씬 좋으네,,,
사진만 봐도 너희들 얼마나 즐겁게 지냈는지 알겠네.
헌데 저 안경낀 팔색조의 소녀는 아마도 하와이 종대인가.
호문과 재선이 모습이 꼭 영화에 나오는 귀부인들의 모습같네.
영희야 나하고 같이산 카메라 말고 좋은 카메라를 다시 구입한것같네.
나도 그 카메라 눈에 잘 않보여 딸 줘 버렸지.
혜경인 완전 프로페셔날하게 보이는 사진가 모습이다.멋져라
그리고 종심과 정화가 패션쑈를 벌렸구나.
뉴욕 아가씨의 춤을 봐었야 하는데 아쉽다.
순현이 병숙이 다들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