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환갑걸들아!
잘들 돌아갔겠지?
긴 여정에 한명도 병 안 나고
찡찡대고 칭얼거리는 사람 하나도 없이
모두들 잘 해낸것 너무 대견스럽다.
열흘간의 여행이었으니 좀 강행군이었지?
그래도 모두들 행복해하며 잘 따라준 것 넘 고마워....
정말 내 친동생처럼 후배들이 사랑스러웠어.
밤 새워가며 고전 무용 연습했는데
내가 좀 더 흥겹게 하라고해서
삐쳐서 그건 안 거야?
노들강변도 사실 참 잘 했는데.......
이번 환갑걸들은 웬 복이 그리 많으거야?
여행에 날씨 나쁘면 그거 정말 속 상하는건데
여행 떠나는날 새벽까지도 비바람이 몹씨 쳐서 걱정을 했는데
아침에 햇빛이 비치고 너무나 청명한 날씨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쁜 날씨로
이런저런 이유로 쌘패드로 우정각까지가서 김밥을 먹으며 소풍도 하게 된것으ㅜㄴ
참 행운이었어.
카메라를 비앵기에 두고 내린 영희가 애가 타 했는데
한 시간만에 카매라도 다시 찾는 행운도 갖게되고.....
카타리나 아이랜에서도 날씨가 너무 좋았지?
그리고 앤씨나다에서도......
아침마다 배 옥상에서 아침 국민체조할때도 상쾌한 날씨였고.
저녁마다 열려진 디너파티에서 우리 106명(남자 두명 빼고)이 모두 파티드레스를 입고
레스트랑에 들어가니 매니져가 자기 생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파티 드래스를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디너 파티 들어오는건 처음 봤다고 할 정도였으니.....
정말 모두들 너무 아름다웠었어.
칵텡일 드레스를 입으라하면 모두들 각각 다른 색갈로 칵테일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고
귀걸이며 목걸이며 외국사람들도 놀라 우리들을 쳐다볼 정도였으니.....
아!!
우리 왜 이렇게 다들 멋진거야???
난 너무 기뻤어..
그 많은 숫자가 움직임에도 정말 말썽없이 잘들 따라줬고
불평하는 사람 한명도 없이 모두들 즐거웠지......
고맙고
또 고맙다, 환갑걸들아!
파곤하기도 했겠지만 좋은 추억,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어 갔으리라 믿네.....
그 기쁨으로 남은 날들을 열심히 즐겁게 웃으며 살기를 바라네....
혹 내가 말 실수를 해서 상처를 줫다면
다 용서해 주기 바라고....
난 우리 후배들, 환갑걸들 사랑하니까....
사랑해...
춘자언니가.
** 한가지 더 환갑걸들이 복많은것은
감혜경선배님께서 찍어주신 그 독사진들은 정말 너무너무 멋있더라구....
완전 작품중 작품이었어. 정말 이번 환갑걸들 복 많다는거 잊지말아야 해**
영희후배!
피곤할텐데 또 이렇게 그 많은 사진들 올리고
댓글 달아주고....
참 직분이라는게 뭔지 그거 감당하느라
참 애 많이 쓰는구나.
기특하고 이쁘다...
난 오늘 교회에 일작 갔다와서 하루종일 쉬엇더니
몸이 많이 좋아졋어.
모든병이 마음에서 오는것 같다.
우리 이쁜 환갑걸들이 그리 기뻐하고 고마워하니
내가 마음이 기뻐서인지 하나두 안 아프네......
생각할수록 꿈만 같은 시간들이었어.
조금 힘은 들엇지만
모두들 잘 따라주었고 즐거워해 주고 고마워하고....
내가 고마운 마음이다.
더 잘 해주지 못한 것 미안스럽게 생각하고
옥연이랑 열심히 준비한 "노들강변' 공연 안 한것 나 대문인가하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옥연이에게 미안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미주 9회 후배들이 친구들과 친해지고(특별히 희정이)
가까와지게 된 것 참 다행스럽고 보람된것 같다.
영희도 그리 생가하지?
고마워..
그리고 후배들아!
사랑한다.
?? 춘자 언니 너무너무 수고 하셨구 감사합니다
저는 못 추는 춤이지만 흥춤으로 미국에서 우리 춤을 춘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연습을 했었습니다~
13일 동안 별일 없이 즐겁게 여행을 했는데 인천공항에 내리는 순간 목이 붙더니
몸살이 나서 이틀 동안 꼼짝없이 누워서 지냈답니다
언니에게 감사하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 하고 떠난 온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구 건강하시구요
다음 후배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대.단.하.신. 춘자언니~~
덕분에 아름답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잘 돌아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100여명의 크루즈여행을 미리 준비하시고
10일이 넘는 일정을 기획하고 추진하시고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본받고 싶습니다.
선배님 같은 분들이 있어
인일이 진정 명문인것을 확신하게 되네요
미주의 동문여러분들도 한결같이 모두 너무 멋지시고 아름다우셨습니다.
춘자언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자랑스런 인일이여 FOREVER !
쭉쭉빵빵 애리후배!
춤도 너무 잘 추고, 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아주 멋진 후배라고 기억에 남아있지...
후배들도 날 따라주느라 고생 많았어요.... (숨 찼을꺼야 ㅋㅋㅋ)
춘자 선배님 !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선배님을 비롯하여 미주에 계신 모든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이렇게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며칠간의 여정이 꿈만 같습니다
저희들 9기를 비롯하여 백명이 넘는 인원을 인솔하시고
요모조모 구석구석을 모두 여행일정으로 계획하신 선배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한국에 돌아와 생각하니 더더욱 감사한 마음 무어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9기는 훌륭하신 선배님!! 좋은 일정과 좋은 날씨로 행복한 시간들이었구요
더구나 김혜경 선배님의 특별한 사진촬영--
사진 찍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포즈 설명을 자상히도 해 주시고
이번 여행에서 선배님들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며 마음 하나가득 담아왔어요
우리 인일은 자랑스럽고 대단하구나! 하는 자부심도 더 했습니다.
미주에계신 선배님! 동문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큰 영숙? 작은 영숙?
사진을 올려 봐...
나중에 몇일 더 여행하고 돌아간 영숙인가?
후배들 다 보내놓고 생각하니
꿈을 꾼 것 같아.
크루즈 선상에서 함께 모여 춤추고 웃고 소리치고.......
시끄러웠지만 참 재미있었어,
저녁마다 디너파티도 너무 멋있었지?
환갑걸들이 모두들 행복해 하는것을 보고 힘든 거 다 잊어버리고
가슴 뿌듯했지...
댓글줘서 고마워....
아직 여독이 안 풀렸을텐데..
아......
이제 확실히 알았다...
요 고상한 후배로구나....
한복이 유난히 이쁘다했더니
따끈따끈한 한복이었었네......
정말 아름다운 자태야....
현모양처 광고모델 사진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애.
축 하 해.
김 춘자 행사위원장 선배님께,
저는 비엔나 현지시각 28일 18시 40분에 도착했어요.
모든 행사 전부터 행사마친후까지 섬세하게 헤아리시는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할께요.
안 그래도 옥인이가 제대로 도착했나 궁금하던 차야...
잘 도착했다니 감사하다.
이번에 만나보개되어 정말 반가웟어...
많이 피곤할거야..
좀 푹 쉬게나....
열정이 많으신 션배님 덕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쳤네요
그 많은 인원이 함께 했음에도 아무런 사고없이
여행을 마침이
주관하신 춘자 선배님과 임원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가 함께 해서 이루어진 작품인거 같아요
그리고
평생에 한번도 해보지 못했을
아름다운 목걸이 그리고 팔찌...
선배님덕에 ....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을거예요
다시금 감사드려요
아.......
그 목걸이랑 귀걸이......
그래도 그렇게 화려하게 차려입으니 영화배우 같았어....
그거 아주 줘야하는건데......
나중에 생각하니 도로 뺏은게 후회가 되더라구........
사진을 보니 아주 잘 어울리던데.....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오래오래 간직되길 바래..
혹여 몸살이라도 앓고 계실까 걱정했는 데
바로 홈피에 들어 오셔서 댓글과 마무리 글까지 써주시니
춘자선배님의 에너지가 무한대라는 걸 느꼈습니다.
날씨도 좋고! 선배님들의 여흥도 좋아서
덩달아 저희도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연습시간을 갖지 못하고 떠났어서 틈만 나면 모여 연습시간을 가졌지만
간간이 아프고 피로한 친구들이 있어 모두 같이 맞춰 볼 수 없었거든요.
연습시간때문에 크루즈의 시설과 분위기를 즐기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여 연습했던 시간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었지요.
약간의 조정을 해보았지만
의상을 몇번씩 갈아 입을 장소와 시간이 없고
우리가 원하던 소품(?)이 그 곳에 없어서 그만두기로 했던거예요.
바쁘신 선배님께 그나마 도움드리는 것은
불평없이 잘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정말 그 많은 인원이 별 탈없이 즐기다 올 수 있었던 것은
주최측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의 카리스마가 한마음 한몸으로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였구요!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물로 주신 이애옥선배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먼 비행으로 오신 혜경선배님~~ 저희의 추억사진을 작품으로 선물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미주임원선배님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여행을 하고 돌아 올 친구들을 내려놓고
공항으로 향한 친구들은 겨우10여명~~
허전한 기운마져 들었답니다.
40여분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총총 헤어졌습니다.
여행은 끝났지만
아마도 이제부터 시작일 것입니다.
미주나 유럽, 그리고 캐나다에 멀리 흩어져
처음 만난 친구들의 이멜주소나 전화번호를 빨리 정리하여
나눠줄 예정입니다
서로들 자주 소식전하고
여행계획이 있을 때 다시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을 선배님들께서 만들어 주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