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이제쯤 바쁜 여행 마치고 대부분동문들은 집으로 무사히 돌아 갔겠지요?
드레스 사진을 정리하면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단아한 품위가 있는 한복과는 또 달리
드레스가 만들어주는 분위가 아주 드라마틱하고 또
아주 팬시 합니다. 모두가 한번 쯤 해 보고 싶었던 연극의 주인공 입니다.
살면서 가끔은 이런 변신이 무덤덤한 일상에 신선함과 재미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숫자가 많은 것으로 보아 9기가 아닌 동문도 함께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출석을 부르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사진마다 걸작입니다! (감사감사~~)
그리고 또 놀라는 것은.... 우리 7기들도 그랬었지만...................드레스만 입으면 왜들 이리 이쁘다냐, 왜들 이리 속속들이
여성스럽다냐, 놀라게 된다는 점. (9기들 넘 이뻐요~ 회갑의 해 축하드립니다)
또 하나, 모두 즉석에서 골라입는 것인데......... 자기에게 꼭 어울리는 옷들을 찾아낸다는 것!!
내 사랑 지나아닌,차은열과 목사님 난 두분의 성의와 열성에 내 자신을 반성햬봐요
건강하게 늘 만날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렇게 인생의 후안길에 함께 동참하는 것도 주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해요 늘 함께 하면서
석순이와 옥숙이!
하루전에 라스베거스에 도착하여
늦게 도착한 우리를 기다리다 지쳤었지?
그 먼, 먼 곳에서 날라와 아주 짧은 만남으로 제대로 회포를 풀지도 못했으니 안타까움이 가득했네!
어제 도착하여 받은 석순이의 전화는 참 포근하였어~~
일일이 친구들 이름을 불러대며 못 다한 정을 나누는 석순아~~~
뉴욕을 지키고 있으면서 친구들 방문할 때마다 만남을 약속하자~~~^^
건강한 모습을 보아 너무 좋구나!
?,에유, 혜경선배님, 저는 드레스 못 입어봐서 샘이 나네요.ㅋㅋ
저는 드레스도 너무 각양각색이라 색상도 다르며 디자인
모델의 표정 손동작, 이런거도 재미있지만 전 귀걸이,목거리,팔찌,반지,,,,
백 , 구두색깔 드레스 디자인 , 너무 너무 재밌어요.ㅋㅋ
혜경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정말 추억의 한페이지가 넘어 갔읍니다.
올해는 머리에 깃털장식이 눈에 뜨입니다.
혹시 저위에 김옥인후배님도 있나요???
선배님, 제가 드레스 입는다면 무슨 색을 추천해주실꺼에요?ㅋㅋ
덧붙여서 저 위의 어떤 후배님의 드레스 디자인이 어울릴것 같으세요?ㅋㅋ
선배님, 몸살약 드셔야 되는 것 아닌지요?ㅋㅋ즐거웠읍니다, 애쓰셨읍니다..
김혜경선배님
그 많은 후배들 예쁜모습 잡아내기 너무 힘드셨지요?
사진을 보니 새삼 고생 많으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
끝까지 부드러운 표정과 음성으로 힘든 내색하지 않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웁쓰!
제가 만들어 붙인 빤짝이며 팔에 낀 레이스가 너무 튀어보이지요?
살짝 조신한 포즈로 찍어볼걸 그랬나 싶지만, 자작 크루즈 드뢰쓰 컨셉이 '빨강 스팡크' 였거든요.ㅎ~
선배님이 또 만들어주신 우아한 드레쓰는 검정색인데 정말 맘에 드는 디자인 이었구요.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
복 받으실꺼예요~~
석순아
우리의 만남을 위해 긴시간을 비행하며 왔는데
꿈결같이 너무 잠깐 있다가 간것이 못내 아쉽구나
여전히 씩씩한 모습에
옛날 단발머리 석순이 모습이 금방 떠오르더라.
넌 어쩜 이리도 글재주가 좋으니
읽을때 마다 감탄하며 읽는다. 고마워
내 본명은 엘리사벳이야.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크리스티나 석순아~
혜경 선배님 !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선배님 덕분에 한복과 드레스 개인 사진을 가지게 된 9기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마치 스타가된 기분입니다
촬영과정에 하나 하나 표정과 포즈를 자상히 지도해 주시고
선배님이 후배들에게 주시는 진한 사랑에 가슴 뭉클하였습니다.
저희도 선배님들의 베풀어 주신 사랑 !!
오래도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
다음에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9기 후배님들,
정말 재미있는 촬영이였어요.
제가 마치 패션 사진사가 된 착각을 이르키게 했지요.
머리 장식, 목거리, 핸드백 , 쇼울등을 서로 빌려 주면서
치장해주고
모두가 예쁘게 웃는 모습 만드느라 까꿍 놀이 까지
서슴치 않았던 예쁜 우정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웃는 얼굴과 웃지 않는 얼굴 양 옆에 놓으면
상당히 흥미있는 디스 플레이가 되리라 믿어요.
사진은 본인것만
각장의 이메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댓글난에 사진에 이름을 넣어 주면 좋겠습니다
첫째즐 ㅇㅇㅇㅇ, ㅇㅇㅇㅇ ㅇㅇㅇㅇ
둘째줄 ㅁㅁㅁㅁ ㅁㅁㅁㅁ ㅁㅁㅁ 이런 식으로.
선배님!
드레스 독사진들 너무너무 좋아요.
표정들도 너무 좋구요.
정말 훌륭한 작품이네요..
저도 한 장 찍을걸 그랬어요.
은근히 샘도 좀 나는데요??
한복차림은 조금 슬프게 보였었는데
드레스 차림은 드라마틱하고 화려하고 쎅쉬해 보이기도 하고
정말 멋 있어요.
아직 여독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
정말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아직 몇 날 더 수고 하셔야겟네요.
파티장에서 찍은 사진들은 CD로 한장씩 다들 가지고 갔어요.
오늘은 백경수후배가 집으로 옥인이랑 초대해서
일 마치고 저녁에 가려고 해요.
내일 옥인후배가 돌아간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