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루즈 셋째날 - 늦잠 자고 싶은데 대대장이 아침 7시 24분까지 모이란다. 왜 하필이면 7시 24분 일까?

평소에 범생(?)인데다가 이번엔 조장까지 맡았으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순종할 수 밖에... (저 착하죠?)

와우, 연재회장님 멋쟁이!

군살하나 없는 튼튼한 언니의 신체를 보고 감탄의 감탄을 안 할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고난도의 킬로만자로까지 다녀오셨지요. 존경합니다.  You are so 'Cool!'

지난 3일 동안 허리와 허벅지가 각각 1인치씩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많이 골고루 먹고 건강하자!' 로 인생의 좌우명을 크루즈 타면서 바꿨거든요.

마음 한편으론 동문회 파티때 입을 드레스가 맞지 않을까봐 은근히 걱정은 됩니다.

어제 이브닝드레스 입을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뿜을 수가 없었답니다. 지퍼가 뜯어질까봐.  :-( 선상.JPG IMG_0088.JPG IMG_0089.JPG IMG_0090.JPG IMG_0091.JPG P1150002.JPG P1150003.JPG P1150004.JPG P1150007.JPG P1150009.JPG P1150010.JPG 딱걸렸어_비타민.JPG P1150015.JPG P1150014.JPG P11500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