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지난 화요일 날씨가 풀려 급 걷기에 나섰다. 북촌의 꼭두랑 한옥앞에서..
북촌길에서... 부영아! 작년 겨울 여기서 떠들면서 내려갔던 생각 나지!! 저 아래에 "쉿! 조용히" 라고 써있었구!
청와대 사랑채 안의 포토죤에서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여성대통령 체험도 해보고..
차 마시는 뜰에서 따뜻한 쌍화차로 몸을 녹이면서 담소하며 졸기도했지!
인선 언니! 덕분에 경호원 감투를 쓴 기분 좋은데요?
핑크공주 혜동이가 예쁘죠!!
입구에 들어서면 영상으로 내외분이 인사를 해서
저희들도 깜짝 놀랬어요.
다음달 25일이면 청와대의 주인도 여성대통령으로 바뀌고
새로운 정치가 펼쳐지겠죠.
한국에 오시면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칠화야 ~
진짜로 작년 이맘때에
너를 비롯하여 정원, 인실이 그리고 예쁜 장은이랑 같이 걸어다니면서
추웠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였단다.
지나가면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지만 ....
같이 깔깔 대면서
에릭아빠도 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지 ~
또. 가.고.싶.당. ㅎㅎㅎ
글구
친구들아 미안해
이번 신년파티에는
울 친구들이 하나도 오지 못하여서
얼굴을 보여줄수가 없게 되었구나
영희는 독감이 걸린데다가 새로 잡은 직장에 일이 있어서 못오고
영자도 갑자기 일이 잡혀서 올수가 없었고
순희는 한국에서 손님이 우르르 와서 손님 접대하느라 오지 못하고
숙경이랑 신옥이도 개인사정때문에 오지 못하고
이래저레...
내가 갈수도 없고 안 갈수도 없고 하는 상황... ㅋ
하지만 반가운 선배님들과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단다.
얼마나 웃었는지 주름살... 이 더 늘었단다. ㅎㅎㅎ
날씨가 많이 풀렸나?
이곳은 한동안 너무 추워서 히터 없이는 살지 못하였는데
몇일전부터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여름 날씨같이 더웁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선선하여 감기에 조심해야 된단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친구들
명희,은미, 영옥, 상명 그리고 경수 모두 모두 건강하기를 바랄께
또한 카나다에 있는 해연이도 ...
인선언니 ~
은열언니 만났어요.
언니께서도 같이 하셨으면 정말로 즐거웠을텐데요.
은열언니깨서는 아주 건강하시고 옆에서 목사님 형부께서 열심히 챙기셨답니다.
이영인 목사님께서 얼마나 잘 챙기셨겠어요.
언니랑 부영이랑 미인 열전??
부영이가 카카오톡으로 제게 보내준 사진을 올립니다.
?부영 금방울 해외지부장님과 칠화 대통경호원님 안뇽!
덕분에 두분 아리따운 여인들을 보게 해주어
감사 인사를 안 드릴수 없구머뉴~~~
사진을 보노라니 까마득한 날에 좋은 추억이 되어
엔돌핀이 팍팍팍!!! 돕니다.
이제 한해가 지나면
그대들이 저~~기 무대의 주인공들이 되겠군요.
재미나게 노는것은 좋은데~~~~으째쓰까잉~~~~!
곧 환갑여인들이 되는 것잉께~~~ㅋㅋ
부지런히 50대를 즐기시라!
내가 심퉁이라 미리부터 강초를 치는것 맞아뿌러~~~ㅎㅎ
그런데 모두들 20대(?) 로 밖에 안보이니 월매나 월매나 조컷슈~~~
주일 아침에 모두들에게 앤돌핀 보냅니다~~~
부영아,
9기 선배님들과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었구나.
얼마나 반가웠겠니?
차은열 선배님, 김옥인 선배님과
우리 부영이가 너무너무 이쁘네.^^
울 10기들이 하나도 오지 못해서
11회 아니면 9회 선배님들과 ..
옥인선배님은 호탤방에 드레스를 두고 나오다가
복도에서 마주쳐서 (항상 홈피에서만 만나고 얼굴을 보다가 ... )
와우 ~ 너무 반가워서 .. 마침 혜경언니가 옆에 계셔서
혜경언니가 찍어주셨어.
멀리서 오신 옥인언니 ~
오늘 마침 11회 경수후배가 집으로 초대해서
회장단들과 옥인언니 그리고 11회 후배들 .. 나중에 영희가 늦게 와서
한바탕 난리부르스 치고 11시 반에 집에 들어왔단다. ㅋ
혜동아 ~
보.고.싶.네.
?칠화동생은 대통령 여자 경호원?
혜동동생은 멋진 신여성 대통령? 핑크가 잘 어울리네.
그럼 미인이라고 하던가?
이담에 나도 저~~~기에 한번 가볼쳐~~~
증말로 대통령부부와 함께한 줄로 알았구먼.
기온의 들쑥날쑥으로 감기에 한번 걸리면 큰일이니
감기들 조심하시고......건강 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