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0일 인천 청량산에서 전초현회장님 주관으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IICC 첫 번개 출사가 있었습니다.

손정애, 김신애선배님이 입회를 하셨고, 초대회장님 차유례선배님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멀리 일산에서 김정숙선배님, 하남에서 김영주선배님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부평에서 서순하선배님, 부천 송내에서 윤순영선배님, 서울에서 산행의 달인 최인옥후배도 달려왔었구요

덩굴째 들어온 복덩이 호순복후배가 좌중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기온은 차갑지만 날씨가 화창하여   모두들  땀을 뻘뻘 흘리며

산행의 즐거움과 촬영으로 인한 행복감도 충만하였답니다.

 

차유례선배님께서 추천해주신 음식점에서

전초현회장님께서 식비를 내주셨고

산행 후의 점심은 더더욱 꿀맛이었습니다. (문장 표현이  요즘은 머리가 둔해져 잘 안되네요 ^^)

초짜 총무가 되다보니 혹시라도 산행 중 뒤쳐지거나 다치시기라도 할까봐 신경쓰느라

단체 사진도 챙기지 못하고 사진도 별로 없군요.

어설프게 진행한 부분이 있어도 널리 양해를 구하며

오늘 함께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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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지점에서는 모두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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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을 찍었는데 누구의 H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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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회장님이시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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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400D를 손에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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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분은 목도리를 아무렇게나 매어도 예쁘시네요

제가 저렇게 매었으면 군밤장수 아줌마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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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보폭으로 올라가신 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찍혔더군요.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 사진이 없어요.

김신애선배님  열심히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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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리를 맨 모습이 옆모습도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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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못한다고 너무너무 걱정해서 오히려 제가 더 걱정했었죠

그런데 웬걸요 정상까지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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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애선배님은 설악산도  다녀오셔서인지 청량산은 가뿐히 오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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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정상을 향해서 올라가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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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순복 후배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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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정복한 사람은 저와 최인옥 후배를 포함 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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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앵글 안에 들어올 때가지 시간차가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잘 기다려 주신 덕분에 구도가 제 맘에 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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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식 찍고 하는게 우리 IICC는 좀 그렇죠? ^^ (실은 죄다 흔들렸음 ^^)

너무 잘 먹어서 저녁도 건너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