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3-17

13 이 때에 예수계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의를 이루신 예수님의 세례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하셨습니다
이것은 세례 요한을 매우 당황스럽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왜냐면, 물세례는 회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적으로 무죄하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아무런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란 당신께서 친히 세상의 모든 죄를 지심으로, 죄 때문에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의에 이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려 하심이라"(고후5:21)

사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물세례를 받으시려 하는 것은 마구간 탄생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하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받들기 위해 자신을 죄인들과 똑같은
존재로 간주하신 것입니다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이사야53장12절)

*나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감사함으로 날마다 고백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기쁨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그분 위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겸손한 어린 양이 되신 예수님께 비둘기 같은 평화의 성령이
임하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과 기쁨을 표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의 일을 받드는 자를 기뻐하시며,
그를 위하여 비둘기 같은 평화의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받들고 성령님을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미전도종족-에리트리아, 리샤이에다인

리샤이에다 종족의 이름은 "피난민" 임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리샤이에다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1800년대에 그 지역에 전쟁이 일어 났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리트리아로 건너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그들의 동료 아랍인들과 같이 리샤이에다인들은 문화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둘 다 무슬림들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유목민들이고 그들의 사회와 가족생활은 이슬람을 큰 축으로 두고 있습니다 리샤이에다인들에게 의미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이 복음을 만났을 때 그 구원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이 부드럽게 준비되기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