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이 소리는 충청도 서산, 강원도 횡성, 전라도 순천에 사시는 80세 어르신들께서 마나님을 정답게 부르는 소리 입니다.
여보~ 도 아니고 당신~ 도 아니고 자기야 ~ 도 아니고 이봐요~ 도 아니고 아무개엄마~ 도 아니도 어이~ 도 아니고...
과연 임자 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2013.01.04 09:01:35 (*.180.121.33)
임자~ 새해가 밝았네그려
새해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네~
"임자"
친한사람 사이에 "자네"라는 뜻으로 조금 높혀 부르는 말이라는데?~~~~~~
2013.01.06 13:31:11 (*.182.192.196)
?임자는 荏子 라고 쓰는데 들깨 임 字라네.
신혼때는 뭐라하는가?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난다고 하지?
신혼초에는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다가 한 3 ~ 40년 살다보면 들깨같은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이거지.
임자 ~
연숙아~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
2013.01.07 16:18:06 (*.102.11.238)
올해도 연숙이는 "천상의 세계" 같은 곳으로 여행 떠날려나?
임자가 그런 뜻인줄 몰랐네.
건강나이는 더도 말고 7년쯤 뒤로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