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7기 정인선 선배님이 옮긴글을 보다가 고개가 끄덕여져서 다시 옮겨 봤어요.
새해에는 진정한 친구가 많아지길 바라면서.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흡연, 음주,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의 진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러면,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이었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이다.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이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오래살려면 나하고
전화통화도 하고(콜)
같이 웃기도 하고(방긋)
술도 한잔하고(소주)
울기도 하면서(눈물)
친구하기!!!(최고)
작가 미상 Sorry???
환복아, 참 좋은 글 명심할께.
순옥이 동생 박말자, 하막자 정말 재미 있어 한바탕 웃었어.
이렇게 홈피에서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참 좋네.
올한해 웃음으로 시작하니 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다. 고마워.
경숙아~ 오랜 만이야~^^ 새해 복많이 받고 기쁨의 2013년이 되길 바래!
무거운 화분 급하게 들다가 허리 삐끗 했는데 오래 가네~ 몸이 맘같지가 않으니 조심 또 조심~
그래서 같은 자세 오래 못있어서 꾀 피우고 잇었어~
요샌 추워서 그런가 경숙이 소식도 뜸해서 11기가 좀 한산 하다~
동생들 이름 때문에라도 그 친구 정말 보고싶은데....
초등학교 졸업후에 못 만났어..
이름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가수가 있어
딸을 낳을때 마다 섭섭함을 이름으로 표현하는 아버지셨는 데
세째 딸을 낳을때 "정말로? 세번째도 딸이냐"고 물었는데 그냥 아명이 되었다나
유명한 재즈 가수 말로 이야기 예명을 그냥 말로로 했다네
둘째 언니는 그런 대로 괜찮다 해서 대로 였다나....
말로 노래 한번 들어봐~^*
말로 - Charade
환복아~! 안녕?
바쁜데도 홈피에 들어왔네^^
나도 오래 살고 싶어 들어왔나 봐 ㅋㅋㅋ
초등학교때 친구 생각난다~
진심으로 대해주는 친구였는데....
졸업후 못 만났어...
나의 이기심으로 만남이 이어지지 못했어
지금도 무척 보고 싶은데 만날 길이 없어
혹시 이런 이야기 하면 찾아 질래나~
그 친구 이름이 하석자~ 경상도 말씨~ 경상도 아가씨
초등학교 6학년 땐가 난 잘 안싸우는 체질인데
끝까지 우기면서 싸웠어
너희 동생 이름이 더 웃긴다며~
내 동생 이름은 박 말자!
석자 동생 이름은 하막자!
너도 "하막자"가 더 웃기지 ?
투표에 부칠까?
정말 그 친구 무지무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