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맞는데 좀 찔리기도 하네
고거이 내 장점이자 단점이걸랑ㅎㅎㅎ
화림이랑 이야기를 하면 그냥 참 좋아.
화림이 풀룻 선생님이 초창기에 그러더라구.
화림언니는 소리가 잘 안나도(부는 악기들은 처음 소리 내는 게 어렵대) 노래가 된다고.
그냥 마음이 따뜻하니까 뭘 해도 편안해요.
3기에 미국에서 사시는 언니들이 한국음식을 무슨 요리 전문가들처럼 해드시더라구.
LA같이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 아니라서 뭐든 직접 하시는 수밖에 없다고.
마당도 넓어서 아예 농장처럼 가지가지 한국채소까지 다 심어서 드시고
떡도 안 파니까 재래식으로들 해 드시길래 네 사이트 복사해 드렸어.
가래떡 만드는 법은 처음 보신대.
그러고 보면 전통이라는 게 오히려 멀리서 지켜지는 것 같더라.
화림아.
요 떡 만드는 법 니네 요리 잘하는 동생한테 갈쳐 줘.
그럼 맨 날 해줄 꺼 아니니? ㅎㅎㅎㅎ
우리 화림이 참 건강해.
새해부터 이렇게 좋은 사진도 올려주고 고맙다.
우리 다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자구요.
인숙아 사진이 다 안보여.
인숙아~
새해에 먹는 맛난 떡 같은데~ 안보여~
다시 올려봐~
새해에는 복을 광주리로 하나가득 받기 바란다.
명옥아~
너도 주님의 은총 폭포수 처럼 듬뿍 받고 건강하여 언제나 좋은 연주 들려주기 바란다.
강원도 삼포로 가는 길에 양양 시장 5일장이 열려서 귀경갔어.
희한한 버선이 있길래 3천원주고 사왔어.
지금 신고 있는데 얼마나 뜨신지~ 아마 아파트에선 갑갑해서 줘도 못신을꺼야.
종아리까지 오는데 속에 털이 깔려있지 뭐야~
우리나라 소나문,
삐뜰빼뜰 한데도 그 정겨움이
풍상을 잘 견뎌서 일까?
2013년에도 우리 5기 모두 건강하게 보내길!
정말 오랫만에 방에 들어왔더니
부지런한 화림이의 새해 첫 소식이 반갑게 맞이하네 .
불 밝히는 화림이 늘 애쓰는구나.
눈이 아파서 컴퓨터를 켜지않아 자주 참여하지못해 미안해.
얘들아~
모두 모두 건강하고
화림이가 올린 저 버선처럼
정겹고 따뜻하고 알록달록한 한해가 되길 바랄께
인생뭐있어! 팀이랑 년초부터
낙산사를 다녀왔구나
나는 작년에 갔었는데
불탄건물에 새로지은 사찰을 보니
웬지 마음이 아프더라
우리가 고2때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있다
우리의 추억도 함께 불탄 마음이 드는거있지....
새해에도 방지기로 수고하는 우리 방지기
좋은소식 팡팡 날려줘라
영숙아~
비밀번호 어렵게 찾았는데 자주 들어와라.
긴~ 긴밤 뭐하니~
참~ 넌 이제 손주 보면 되네.
얼마나 좋을꼬?
딸만 키우다 아주 신기하지?
낙산사 사진 몇장 올려볼까?
급하게 복원해서 그런지 기와랑 단청 색이 영~ 맘에 안들었지만 ~
얘들아~
연말에 동생들과 강원도의 낙산사를 찾아갔어.
다 불타 없어져서 새로 복원해 놓았는데 이 의상대만은 불에 안타고 옛모습 그대로 있었어.
몇학년 때더라~우리가 수학여행 갔던곳~ 감회가 새롭더라.
어느덧 또 새해 ~새날을 맞았구나.
어제는 히스토리, 내일은 미스테리, 지금 이 순간이 젤 중요하다는 말이 있지~
우리는 항상 새로 시작할 수 있어.
매일 새벽은 동이 트고 태양은 떠 오르듯이~
지난해가 아픔이 많았던 해 였을지라도 다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어.
2013년 한해도 너희들 가정에 내적 평화로움 가득하여 삶의 풍요를 누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