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한 유정 양의 바이올린 연주.
(브람스 소나타 2번 1악장)
혜숙 엄마의 DNA를 물려 받아서 음악 소질이 풍부한 유정양의 연주는
매번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 한답니다.
고마워!!!! 유정아!!!!
음악회의 동영상 분량이 많아서 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후반부는 역시 프로들이 진을 쳤네요.
???봄님들!!!!
지금 막 친구가 오랜 투병 중에 오늘을 못 넘길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갑니다.
갔다가 와서 다시 올릴께요.
?윤 순영 언니와 유 명옥언니의
열정을 그 누가 따를 수 있으리오?
전화 드렸을 때에 동영상 올리느라 머리에 쥐날 지경이시라고 해서???
바로 이 '봄날 음악회'땀시롱~~~~
유 명옥언니의 연주가 어디에 있나?하다가
드디어 찾아서 잘 감상했습니다.
언니도 피아노 연주회 하셔야 되는 것 아녜요?
성탄카드도 못 보내드려서 전화드렸더니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 조치를 하신것 같더군요?
두번 시도하다가 Give-up했네요.
오히려 예전보다 건강해 보이셔서 좋아요.
새해에도 영육간에 건강하셔서
부산과 부평을 오가시면서 연주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시길 빕니다.
제가 원래 부평시장 출신였는데요.
부평동 235번지가 아직도 존재하나요?
지금 그번지가 금싸라기땅 일것 같은데요?ㅋㅋ
윤 순영 언니와 유 명옥언니 두분께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
인선아!!!
컴앞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여기 캐나다 인선이예요" 하는 전화에
얼마나 놀라고 반가웠는지 몰라.
정말 전화로 신년 인사 해주는 인선이 때문에 너무 행복 했단다.
순간 내가 이리도 사랑 받아도 될까 하는 미안함이 밀려 오드라.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은 잊혀진 여인이라 하든데
이리 안 잊고 안부 물어주는 인선이가 있으니 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
언제인가는 몰라도 만나서 재미있게 지낼 날이 있겠지 희망해 본다.
인선이도 몸건강하고 원하는 일 모두 이루는 새해 되기를 빈다. 안녕~~~~
인선아.
아침에 우체국에 소포 부치려고 예약전화를 하는 도중에 벨이 울렸어.
도중에 끊을 수도 없어서 나중에 걸어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우리나라가 아니더라구.
그 다음에는 미장원과 시장 다녀왔거든.
고 새에 또 했구나.
난 인선이라고는 생각 못하고 밴쿠버의 순흰 가 보다 하고 생각했지.
순희전화는 이 쪽에서 거는 것과는 번호가 다르게 뜨거든.
우리집은 오는 전화는 다 받아요.
나중에 다시 해줘잉!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
?밤의 품 속에서 김정웅
밤이여,
내 이불 속 같은
너의 품안에 들면
나는
오랜 기억 속의 살 냄새를 느끼듯이
저 깊이도 끝도 알 수 없는
서서히 불지펴오르는 슬픔 속으로
어느덧 이끌리며
아니면,
불꽃이 보이지 않는 불길 속으로
눈 감고 딸려들어가듯이
그렇게 이끌리며
안개의 심지를 찾아서
안개 속을 더듬다가
어느새 자신도
안개가 되어
한 세상을 뿌옇게 다시 가리고서
밤이여,
요새 나는
다시 돌아오는 어느 한 밤의 끝에서도
도둑처럼
쉽게 잠들지 못한다.
밤 노래 4 마종기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바람부는 언덕에서, 어두운 물가에서
어깨를 비비며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마른 산골에서는 밤마다 늑대들 울어도
쓰러졌다가도 같이 일어나 먼지를 터는 것이
어디 우리나라의 갈대들뿐이랴.
멀리 있으면 당신은 희고 푸르게 보이고
가까이 있으면 슬프게 보인다.
산에서 더 높은 산으로 오르는 몇 개의 구름,
밤에는 단순한 물기가 되어 베개를 적시는 구름,
떠돌던 것은 모두 주눅이 들어 비가 되어 내리고
내가 살던 먼 갈대밭에서 비를 맞는 당신,
한밤의 어두움도 내 어리석음 가려 주지 않는다.
<언니, 언니가 올리신 거 복사해서 여기로 옮겼어요. 궁금했거든요~>
김 종은 님의 독창.
(로렐라이)
현양순 님 (12기)의 남편 되시는 분이 어려운 걸음을 하셨어요.
모두 안사람의 인일 동문을 위한 일이었지요.
독문과 교수님이라는 근엄함을 버리시고 이렇게 정성들여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맨나중 한소절이 카메라의 과열로 뚝 끊어 졌어요.
양해 해 주십시요.
김 종은님의 독창.
(소나무)
전번 문화제 때의 경험으로 카메라가 과열 될꺼 같아서 디카도 준비해 갔었어요.
그래서 이번 곡을 촬영 할 수 있었답니다
뒤 부분으로 갈수록 동영상을 오래 찍으니
카메라를 쉬세요 라는 메시지가 뜨드라구요.
최 희순, 유 명옥님의 피아노 연탄.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OP.72, NO 2 )
(브람스 헝거리 무곡 1번)
우리 인일의 호프 최 희순과 유 명옥 의 피아노 연탄입니다.
두말이 필요없는 피아니스트들 입니다.
우리의 교양을 레벨 업 시키고 즐감 하세요.
저는 이 화면이 참 좋아요.
고등학생 두 명의 모습이 떠올라요.
단발머리를 한 선배와 후배가 서로 존경하며, 언니를 따르고 동생과 함께 하는 모습요.
저희도 학교 다닐 때 숭배하는^^ 선배들이 있었죠.
감히 말은 못하고 걷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창 뒤에 숨어서 바라본 적도 있었죠.
홈피에 처음 들어왔을 때 그 언니들의 흔적을 찾아 보고자 선배 기별 게시판에도 들어가 본 적이 있어요.
모습을 사진으로 뵈었는데도 제 마음에는 고등학교 때 모습으로 그대로 남아 있죠.
바렌보임이 연탄곡을 많이 했죠?
저는 이 모습이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한 유정, 김 신애, 강 설혜의 피아노 트리오.
(드보르작 "둠키" 1악장.)
우리의 음악계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연주를 들어 보세요.
고 길완군의 독창.
(just once)
길완군의 멋진 노래에 취할 겨를도 없이 카메라가 과열되어 디카로 찍었더니 많이 흔들 렸어요.
할 수 없이 DSLR과 디카를 함께 편집 했는데 중간에 매끄럽지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몇달 전에 새로 컴을 장만 했는데 그게 500기가 짜리인데 그만 용량이 거의 차버려서
편집 프로그램이 잘 작동을 안해서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큰 용량으로 작업 하기로 했지요.
길완군!!!!
미안해요.!!!!
다함께 부르기.
2012년 송년 작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다함께 부르기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음악회는 다 참가 한 거군요? ㅎ
2012년의 끝일을 다 마쳤습니다.
채팅으로 힘들다고 엄살도 부려가며 의무감에 잘 마쳤어요.
사랑하는 봄님들!!!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바라는바 모두 이루는 2013년이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
댓글로 성원해주신 여러분!!!!
일일히 댓글로 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 따뜻했던 마음 고이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부른 노래가 <내가 찾는 아이>였죠?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넓은 세상 볼 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흔히 볼 수 없다 노래하지만 우리는 짧은 시간 속에서 서로의 따스한 마음을 느끼고 보았네요.^^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가 할아버지 시계였습니다.
정말 올해의 시간이 다 가고 있네요.
어제 어느 아이에게 받은 카드에 쓴 글이 생각나요.
----일 년을 돌이켜보면 남은 것은 결국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주 보며 주고받은 눈빛만이 마음에 남아 빛을 냅니다---
봄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어서요.
좋은 한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꾸벅!
참석 못한 사람들에게나
함께 참석해서 연주했던 사람들에게나
똑같은 감동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주신 순영언니 ~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언니 덕분에 우리가 시공을 초월하여 같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 노고를 절대로 잊지 못할것입니다.
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친구들 수고 많았어.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는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순영언니!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음악회 준비하는 것보다 오히려 몇 배는 힘이 드셨을 것 같아서 조마조마 했답니다.
근데 언니 언제부터 이렇게 사진 찍으신 거에요?
아마츄어 아니고 전문가신데 말안하고 계셨던 거 아니냐구요!!!
정말 우리가 맨날맨날 놀라면서 삽니다.
사실 집에서 골백 번 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게 무대연습인데
이렇게 당일 한두 번 맞춰보고 연주한다는 게 무리지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하루 전에 가서 바이올린 첼로랑 맞추곤 했는데
이 번에는 시간이 전혀 안맞았어요.
희순언니하고도 우리가 일주일만 연습을 할 수 있었다면 정말 잘 할텐데 하면서 아쉬워 했지요.
무엇보다 혼자만 앉아서 여유롭게 차지했던 공간이 반으로 갈라지니
도무지 피아노의 건반이 익숙치가 않더라구요.
손가락은 자꾸 부딛치고............................서로가 배려를 하다 보니 넘어 질 지경이고요.ㅎㅎㅎㅎㅎㅎㅎ
어린이 시절말고는 연탄을 해 본 적이 없으니까요.
다른 악기나 성악 반주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다음에는 무리해서라도 하루 전에는 만나야겠어요.
이 번에는 크리스마스에다 폭설에 강추위라 나오시란 말씀을 도저히 못드리겠더라구요.
무 뽑다가 허리병까지 나신 상태로
또 배추를 50포기나 밭에서 뽑아 김장을 하셨다는 희순언니께 부담 안겨 드려서 정말 죄송했지만
연습 충분히 하고 음악회 하려다가는 평생 못하거든요.
원래 우리 작은 음악회는 그냥 갑자기 해요.
(옥규샘이랑 혜숙샘이 밀담을 한 번 나누면 결정!)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난리지요.
연습들이야 평소에도 항상 하지만
일단 곡을 정하고 집중해서 세부적으로 파고드는 연습도 한달은 해야 하는데
연말이고 김장철이니 다들 너무 바빴어요.
저도 은근히 걱정되서 감기 몸살약을 미리 여러번 먹었어요.(의사선생님들이 들으면 야단맞을 일인데)
연습하면서 서울 부산 오가는 것도 점점 만만치가 않네요.
게다가 몸살나면 안해도 될 일 사서 한다고 잔소리 들을테니 안 그런 척 헐리우드 액션도 해가면서..........
허지만 연주가 미흡해도 몸살이 나도 그래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이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인 분위기!
제목이 음악회지 그냥 종합예술이에요.
연주자와 청중이 아니고 모든 참석자가 그냥 어우러지거든요.
각자 맡은 분야가 있고 그게 모여서 그 날의 만남이 되는 거지요.
맛있는 음식, 따뜻한 차, 그리고 촬영기사에 마지막 편집까지.
프로와 아마츄어, 남녀노소,전혀 통일성 없어보이는 악기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조화를 이루지요.
그 모든 걸 자연스레 엮어주는 사랑이라는 강력한 띠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건 함께 하신 분들은 다 아십니다.
체험하시고 싶은 분들은 다음 번 음악회에 꼭 오세요.
순영언니께서 정말 음악회 마무리 뽀대나게 해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명옥언니... 작년에 뵙고 올해 첫인사 올립니다...
언니의 긴글이 부평삼거리 "작은음악회" 풍경을 참 잘 연출하셨어여...
기적은... 역사는... 거대한곳에서 시작되지 않음을 알기에...
아마도 그 자리 자체가 기적의장소 같은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축복의 간증이 곳곳에 임할거같아 행복했습니다...
봄날 회원도 아닌 저의 침투까지도 품으시는 봄날님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봄날 회원님들의 멘토후원금에 큰절 드리고...
그 먼거리에서 KTX를 타고... 살얼음판을 달려 기쁨으로 뭉치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2013년 1월 1일
아침부터 펑펑 내리는 눈이 보기만 좋을 뿐이네요...
봄님들 선배님, 후배님들 계사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 제 1순서로 즐겁게 보내는 일년 되시구요...
3일 방콕에 방글라데시 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고저 빨랑 빨랑 움직이며 살아야 아픈것도 잊나봐요..
김혜숙 선배도 아마 방글라데시 하셨죠?
몸살 되게 걸리셨든데요...
대선배님들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작은 음악회" 오래 오래 보여 주세요...
희망찬 새해가 되었군요.
모든 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빕니다.
상세한 글 옥규가 올려줘서 고맙고
출연진 모든 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꼬마부터 울 선배님들까지
열정으로 채워주신 작은 음악회는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을 수가 없죠!!!
연일 동영상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신 순영언니께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언니 친구분께서 위독하셔서 어쩐데요???
항상 장소제공은 물론이요,
출연하시려고 일찍 오신 한박사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캐나다 수니가 찍은 장미
???광숙아!!!
내 친구 어제 하늘나라 갔어.
평생 고생만 하다가 갔단다.
오래 전에 남편과의 불화로 힘들어 할 때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면 정말 멋진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어.
지난 5월에 병문안 간 우리들에게 평생 갚지못할 신세를 졌다고
맛있는 식사 한번 사고 싶다고 해서 기꺼운 마음으로
식사하고 온게 외출의 마지막이었지.
어제 넘기기 힘들다는 병원의 통보를 받고 가서
이별을 하고 왔단다. 잘가라고...............
오늘도 예쁘게 한복 입고 웃고 있는 친구의 영정 앞에서 조문 하고 왔어.
얼마 남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삶.
정말로 사랑하며 살고 싶다.
봄님들!!!!
사랑해요!!!!
순영언니~
맘이 짠~ 하네요.
가까운 사람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나면 얼마동안은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이 갈피를 잡지 못해요.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도 너무 슬프구요.
정말 얼마 남았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우리 서로 아껴주며 살아요.
건강하세요.
순영언니!
친구분 그냥 2012년에 마무리를 하시고 싶으셨 나 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멋진 식사를 쏘실 정도로 마지막을 준비하신 그 분 참 멋지네요.
이제 그 시간은 몰라도 누구나가 가야 할 길.
정말로 하나하나 마무리를 하면서 준비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 와중에도 몇날몇일을 동영상 제작에 몰두하신 순영언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 까요?
순영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순영언니 덕분에 봄날 작은 음악회 즐기고 감니다.
멀리서도 작은 음악회를 즐길수 있었으며 연주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림니다.
그냥 사진 보다 동영상으로 보니 분위기가 확 다르구요.
짝짝짝 큰 박수를 보냄니다.
다시 한번 음악회를 하는 듯해요 ....
순영언니 정말 고생하셨네요... 마음도 편치 않은 상황에서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깐 참 좋아요 .
아마도 이런 음악회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 .
혜숙언니도 대단하구요 ....
연주 하시는 언니들도 굉~~~~장하시구요 ......
봄날은 정말 따스하군요
아침먹고 복덩이(딸아이 별명) 와 동영상 보며 음악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이 솔솔들어옵니다
와우!
이리 많은 동영상 작품 만들려면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해본 사람들은 알꺼예요 후배들을 위해서 애쓰셨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즐캄했습니다
건강ㅎ시길
정숙선배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얼마나 예쁘기에 따님 별명이 복덩이가 됬을까요?
다음에는 음악회에도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방을 찾아 헤메다 어제 유명옥언니의 인도를 받아 들어와서
귀한 음악감상을 잘 했어요.
특별히 피아노 트리오 너무 감동깊게 보았고
희순언니와 명옥언니 피아노 연탄곡을 넋을 잃고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즘 동문회 준비로 정신이 없어 봄날 음악회를 이제야 들어와 보게되었네요...
이런 귀한 음악회를 동영상을 통해서 관람하게 해 주신
윤순영언니에게 감사 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만수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첼로연주를 해 준 신애양에게 빅 허그를 주고싶습니다.
봄날 식구들!
새해에 만복이 깃들기를 ......
???춘자야!!!!
우리 인일의 보배!!!
미국 동문 행사 준비로 머리가 터질듯이 바쁠텐데
이곳까지 와서 음악 감상 해주어서 고마워!!!!
춘자는 프로다.
프로는 프로를 알아 본다며?
피아노 트리오 한 출연진들은 정말 음악 전공하는 프로들이거든.
피아노 연탄한 희순이와 명옥이도 프로고...............
나도 첼로 연주해준 신애가 너무 예쁘고 고맙더라.
바이올린 연주해준 유정이는 우리 봄날 모두의 딸이라 말 할 것도 없고.................
춘자야 주향이의 첫번 데뷔 무대 연주 들었지?
데뷔 무대 훌륭하게 치루었어.
프로와 아마츄어!!!!!!!!!!!!
세대를 초월하여 한 마음이 된 연주자들과 관중들!!!!!!!!!!!!!!!!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음악회였어.
부디 신년행사를 위해 몸 아끼고 성공리에 행사 치루기를 빈다.
춘자야 요즘 정신없지?
날이 다가 올 수록 아쉽고 속상하다.
이 치료는 아직 두 달은 더 있어야 반이나마 완성이 된단다.
다 하려면 가을이나 되야 할 까 봐?
언젠 가 우리도 함께 부를 날이 오리라고 믿어.
그 때까지 목소리 잘 아껴 두셔.
명옥언니!
안 그래도 여기 김인숙언니는 명옥언니땜에 크루즈 신청했는데
명옥언니가 안 온다고 가기싫다고 하는걸 잘 달래서 모시고 간답니다.
못 오시는 언니 심정은 오죽하겠어요?
인생사 우리 맘대로 안되는 일인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9기중에 갑자기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캔슬해야 하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배 타기 전까지 무슨을이 생길런지 맘이 조마조마 하지요.....
우리 아직 젊으니 언젠가는 꼭 만날 날이 올거예요.
목청이 쉬지 않은 이쁜 목소리로 말 할수 있는 날이 오면 언니랑 수다 실컷 떨자구요..
김 신애양의 첼로 연주.
(파가니니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우리가 운좋게 앞날이 촉망되고 있는 신애양의 연주를 방학이라 감상 할 수 있었어요.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데 음악회 전날 귀국 했답니다.
아마도 종도 학생과 같은 유명한 음악가가 탄생할 꺼 같은 예감이 드는 학생이였어요.
유정이와 함께 훌륭한 음악가가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