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수후배님의 논리정연한 --박근혜대통령당선자--에 대해 올리신 글,,,,,,,잘 보았고,,,

이제야 답글을 드림은 다른 분들의 의견들이 먼저 올려지신 다음에 하려는 배려였읍니다.

이미 읽으시고 지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외람되게 새로운 장에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평가, 부정적인 평가가 올려있는 가운데서  그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저의 소견도 올려보려 합니다.


저는 이 외지 미국에 40년이 넘게 살아오고 있으니 어느 쪽에 치우치는 면이 희박하다고 보겠읍니다.


그저 한 소견은,,,박근혜,,,,그 분을 그 분 한분의 인격체로 보아주지 않고서는 옳바른 평가가 불가능하지 않을가요,

여성이기 이전의,,,독재자의 딸이기 이전의,,,독신여성,,,머 그렁거 다 떠나서의 한 인간,,,박근혜 그분,,,

자식을 키워봐도 ,,,,,,,,,,,,분명 그 자식은 하나의 개체적 인격입니다.


고 박정희대통령의 모든것을 박근혜씨가 마치 그 거울인것처럼,,,평가하면 결코 올바른 평가가 나오지를 않읍니다.


분명 그 분은 고 박정희대통령의 좋은 면과,,,지난 오랜동안 닦은 자신만의 삶의 철학, 정치철학이 있는 하나의 개체입니다.

그 분에게도 평인인 우리와 못지 않은 깊은 회한의 고통과,,,고독과,,,좌절,,,번뇌,,,고난,,,그 모두를 딛고 

일어선 대단한 그 분만의 장엄한 삶의 철학/신념등이 분명 있는 분일 것입니다.


유신정치의 희생자라고 친다면,,,저희도 누구보다도 더 희생자인지도 모릅니다.

간접적도 아닌 직접적인,,,,,,,,,,,,희생자가족인 셈이지요.


그러나 그 유신정권의 희생은........... 그 자체로 시작이고 온 책임이 전가되어야 하기 보다는 

분단된 우리나라의 비극이자 유산이며 계속이였고 또 잔재였던 것입니다.

그 공산주의의 이념이....또는 반공이란 사상을 철저히 가지고 있던  한 시대의 어쩔 수 없는,,,

누군가는 지배하고 지배되고 처벌되어져야하는 못된 연속극처럼,,,,


혼란의 육이오 이후,,,새정부,,,잡혀지지 않은 민주화라는 혼돈,,,,,,,새 흐름속에서 오는 이승만정권의 오랜 독재,,,

또 4.19 이후의 장면정권의 또 한번의 분명치 않은 정치,,,,,,,,,뭐 이런 속에서 일어난 5.16 역시

간단히 보면 쿠테타요,,,그 내막의 돌발 이념을 보면,,,역시 또 몇분들의 어쩔수 없는 나라사랑이 있었음을 봅니다.


그렇게 잡게 된 정권은 단 한 임기로 결코 끝날수 없게 되어있고,,,,

내막적으로 정치란 결코 혼자 독자적으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에,,,,장기간 독재로 ,,,,,,,,,,,,


그러니 틀이 잡히지 않는 민주화속에서의 그 장기독재를 누구의 잘못이라고 단면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이것은 어쩔수 없는 시대적,,,으로 받아 용납되어져야 하지 않는지요,


암튼,,,세계가 인정하는 고 박대통령이 이루어 놓으신,,,,오늘의 한국을 가져온,,, 나라의 경제적 부강,,,

그것은 그 가난한 시절에 이룩된 거대한 업적입니다.


어떤 거대한 업적은 결코 어떤 희생이 따르지 않고 이루어질수 또한 없읍니다.


여러 곳에서 읽을 수 있듯,,,그 오랜 정권속에서도 부정스럽게 재산축적을 하지 않고 오직 나라의 부강만을 추구하며

고지식한 성품으로,,,,,살으신 그 분의 신념은,,,,,,,,,,,이미 다 알려져 있는 줄 압니다.


저 위에 선배님들꼐서 올리신 중에는 --박근혜대통령당선자--의 인품이 잘 나타나 있네요,


자아,,,이제는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헤 그 분을 ,,,그 임기 오년간,,,모든 국민이 밀어주어

일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은 단결된 우리 50대 60대 70대의 지성의 승리가 아닌가 합니다.


선거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경선을 하나 일단 되고나면,,,남은 임기동안 침묵으로 지켜보고 따라주는 것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국민이 해야할 태도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리 민주주의라 해도 결코 100%로 안고 끌고 나갈수는 없읍니다.

일단은 승복할 뿐입니다. 왜? 나의 의견(투표)가 수렴되지 않았기 떄문에,,,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는 않읍니다.


외국에서 보는 한국,,,조국은 지금 맹목적인 종북사상이 위험도수를 넘어섰읍니다.

우리떄의 투철했던 반공사상으로 억울한 희생자 또한 많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나라가 완전 넘겨질수도 있을 위험수위에 있다고 봐야되는 이 시점에서,,,


나라를 종북사상에서 지키고 회복되게 할수 있는 분은 그래도 박근혜당선자가 아닌가 합니다.

오죽하면 유신정권 타도에 앞장을 서며 일생을 바쳤던 평생야당지도자의 눈에도 더 다른 인물이 안 보이니...

지지를 하고 나셨겠읍니까? 

반공은 정치적이념을 넘어서는,,,나라를 위해서는 더욱 시급한 절대적 문제이기 떄문이 아닐가요,,,


지금에 와서 아버지가 독재자라서 새 당선자인 따님이 다시 독재자가 될 가능성은 몇천만분의 일의 가능성도 없읍니다.

분명,,,이 분은 새로운 인격을 가진,,,국민이 선택한 국민을 다 바쳐 사랑할 올바는 지도자이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분--박근혜대통령--의 새로운 비젼이,,,대한민국을.... 

경제성장을 놀랍도록 이룩한 경이스런 나라 또는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자긍심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세계평화를 품에 보듬어 않고 나갈수 있는 성숙된 한국,,,성숙된 한국국민이 될수 있도록 하는 바람입니다.


죄송합니다. 부족한 글로 그저 소견을 나누고자 해서 올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