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초'롱초롱 싸리풀이 은구슬,,,머 그런 동요...
그너메 시집살이 중에 젤 나쁜것은 manipulation-거짓음모,,,
작은 거짓말을 만들어 며느리, 올케 죽이기,,,
이조 유교사상의 젤 나쁜것은 그너메 시집살이,,벙어리 삼년이믄 시집살이를 이겨내느니 하는것,,
즉 여자는 정당한 자기 말도 못하게,,,세뇌로 그렇게 하는 것이 덕인양 주입시키는것,,,
그것이 완존 민족성을 바꾸어 버려 한의 민족으로 만든것,
무조건 참아야 된다고,,그리하여 곪아 병들떄까지,,, That's Wrong!!!
대갈통이 꺠져두 첨부터 부딧쳐 꺠지며 서로를 알아가능기 좋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한국에 잘 나가지도 않지만 가면 꼭 시댁 시누님이나 시동생 집에 머물다가 오곤 합니다. 오히려 친정 여동생이 많이 섭섭해서...
'서'어우울이 좋다지ㅣㅣㅣ만 나ㅏ느은야ㅏ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믄 사랑방의 새끼 꼬ㅗ며ㅓㄴ서,,, 새ㅐ들이 우는 내애력 알아아보오ㅗ려어어언다ㅏㅏㅏ...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 깊은 의미를 깨닫기에는 평생이 걸리지 않나벼?
인선후배님,,,자부심? 안녀어,,,
거냥 맨나둑맨나둑 한발한발,,,어떤때는 넘 갤러서 피아노벤치에 몬 앉아요,,,하하하하
'쑤'=Sue가 제 미국이름인데,,,으찌 아셨남?
저는 지끔두 전기패드 끼구 자는데유,,,저는 완존 Pussy Cat 체질이걸랑요.
'아'--사실상 미국사람들은 이 '아'발음을 못함.
그래서 아리랑을 애리랑이라고 함.
어느 언어나 부족한 발음들이 다 있지요.
그게 각각 다 다를 뿐이지.
지치게 만드는 습기가 많아 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12 명이 골프를 치고나서 함께 웃고 떠들며 먹는 저녁이 꿀맛 ㅎㅎ 디저트로는 2 분 거리에 있는 맥도널드에 가서 1 달러 쎄일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먹는 즐거움
'움'막? 왜 움막이라 했을가? 아마도 어깨도 활짝 못피게 좁은 집?
여기는 습도 0 땀 흘릴일이 읎는 곳,
그 맛에 사막기후에 사능가 봅니다.
저녁에는 언제 그랬냐고 가벼운 재킷까지 입어야 하는 기후.
훌로라더에서 도망오다시피 ,,,저는 완존 모기들이 애인이였땁니다.
수천군데 물려 붓고 곪고 피나고 딱지지고,,
48년 지기 칭구내외가 놀렁오라고 사정하건만,,,속으로 노 땡큐ㅡㅡ
실상은 천국이나 다름없는 훌로리다가 저에게는 지옥다음,,,
음습한 날씨에 모기랑 블랙훌라이가 판쳐요. 제 피가 달디단가 얼마나 물어뜯기는지요. 물린자리 가려워 벅벅 긁어대어서 생긴 상처...
'처'참, 참담한 맴,,,이해하구말구요.
그때 의사한테 갔더니 열꽃피듯 수백군데 물린 저를 보고,
Oh! My God!!! I've never seen anybody like this!!!
하면서 아무 처방두 읎씨 거냥 콘스타치 풀은 물에 목욕을 하래요....
물병을 얼려 놓으면서 그 열나는 부분에 대고 있고, 어떤것은 얼음을 넓게 얼려서
넓게 대고 있으면 균들의 발열을 막아서 빨리 가라앉지요.
물론 밤에도 뭘 깔고 얼음을 대고 자야지요.
이것이 실은 은퇴 후에 제일 돈이 안드는 운동 같아서요??? 맴버쉽을 끊어놓으면 따로 돈들일이 없이, 가을에 골프장 문 닫을 때까지 매일 힘만 좋으면 가서 남의 땅도 파면서 잘 놀아요. 골프 안 가는 날은 모처럼 아이쇼핑가서 쓰는 돈이 훨씬 비싸...
'싸'다,,,싼게 비지떡이라는데,,,전 안적두 자선샵이나
아웃렛이나 가라지쎼일이나 아무데나,,,
단 하나의 조건,,,내 눈에 들어야,,,
백화점의 트렌즈한 옷들보다는 그 옷많의 개성이 있는,,,
근나전나 그것두 옛날야그, 이젠 옷을 때 맞춰 입을일읎씨
쫄진바지에 웃탑에 모자하나 눌러쓰고,,가방하나 둘러차고(내 이동사무실),
아무데나 두려움읎씨 댕기지요,
남의 땅 팔떄 공짜?루 파시남뉴?
아이쇼핑은 눈으로 하능건데 왜 돈을 쓰죠?
'싸'다,,,싼게 비지떡이라는데,,,전 안적두 자선샵이나
아웃렛이나 가라지쎼일이나 아무데나,,,
단 하나의 조건,,,내 눈에 들어야,,,
백화점의 트렌즈한 옷들보다는 그 옷많의 개성이 있는,,,
근나전나 그것두 옛날야그, 이젠 옷을 때 맞춰 입을일읎씨
쫄진바지에 웃탑에 모자하나 눌러쓰고,,가방하나 둘러차고(내 이동사무실),
아무데나 두려움읎씨 댕기지요,
남의 땅 팔떄 공짜?루 파시남뉴?
아이쇼핑은 눈으로 하능건데 왜 돈을 쓰죠?
죠깅은 돈이 안드는데요. 휫트니스 클럽에 가면 돈이 들어유,ㅎㅎㅎ 아이쇼핑만 하면 돈 들 일이 없는데 그만 견물생심이...
'까'이꺼 그깡걸가꾸 멀 그려이,,,잊어삐리드라꼬이,,,
고민에 빠진 칭구에게 포장마차에서 술한잔 캌 들이키며 타일르는 말,,영화의 한 장면...하하하하
'탕'탕낙지라나 머라나? 옛날에는 그토록 잔인하지는 않았는디ㅣ...
허기서 우리 미국큰사위가 그기 먹구잡다하여 한국가서 먹었단다네,,
내년에 또 두딸네 가족이 다 간다는데 그거 먹긋다고 벨르니,,참참참,,,하하하하
저는 삼계탕에 홍삼과 황기두 넣었지요,,,
'통' 헷깔릴떄두 됐찌라우,,
허나, 그렇게 느끼는것두 다 덕을 쌓고 도통한 마음이라야 느끼능거지,,
자만으로 꽉찬 마음에선 그렁걸 몬 느낀답니다.
인선후배님의 느긋한 경지에 달한 덕의 결과랍니다,
'금'남의 집? 머 그런 영화제목이 있떵가? 아님 금녀의 집?
궁금하시긴 환생을 믿으시남유? 아님 영생을 믿으시남유?
거냥 정인선님으로 영생을,,,
'이'런들 워떠하리 저런들 워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산들 워떠하리?
란 이 유명한 이방원의 시조는 될때로 되라, 아무래도 상관읎따?가 아니라,
흑백논리에 찌든 이조시대의 편협된 사상,,내 편 아님 다 적이라는 식에 대한
중도적?인 중용적인 포용적인,,,것에 대한 면을 말하는 듯,,,
흑백적이기만 하다믄 맨날 나만 옳고 상대방은 다 틀렸기에 ,,,짜그르륵 끓어오르는 현상이,,,,
'불'가항력, 불로소득, ,,,,내로남불? 한자가 읎써 이해불가하네요. 짧은 한자지식이라도 한자가 있써야 이해가 정확빠름,,, 무신 뜻인지요?
요지는 이러하지요.ㅎㅎㅎ 내로남불...이란?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자기 좋을대로 갖다 꿰맞추는 식? 요즘 정치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언어
'말'처럼 쓰기 어려븐 연장이 있쓸랑가?
덕두 되구 독두 되구 쓰기두 하구 달기두 하구 위로두 되구 할퀴기두 하구,,
위로두 되구 모사두 되구,,,울리기두 하구 웃기기두 하구,,,
,
'식'사 하셨어요? 는 좀 세련된 인사,
진지 잡수셨어요? 밥 먹었니? 밥 먹었니?
하던 우리의 기본적 인사...지금은 좋은 아침?
'용'띠 여자도 흉이 안 되는 세상,,
여자들 기가 쎄도 괜찮은 세상,,,
어쩔수 없이 뜸들여진 밥처럼,,나이가 드니 울 영감님 썽질두 눅어졌어요.
어휴, 내가 당신 썽질 맞추느라 고생 좀 했노라고 했드니,,,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자기두 이젠 안 그럴려구 노력을 마니 한대요..
아유, 그 한마디에 위로 받었지요, 머,,,눈 녹은 듯이,,
그 쉬운 비결을 모르고 젊어서는 서로 뻗때느라고,,,그치요? 하하하ㅏㅏ
리스를 줘서 상가건물을 갖고 있으려다가,
두고두고 신경쓸 일들이 많겠으니 팔자고 제가 단호하게...
역시 팔기를 잘한것 같은 선견지명
'심'심하단 단어가 나에겐 해당 '무'
평생 심심해 본 적이 없씁니다.
나 혼자 있어두 쬐깬한 방이라두 깨끗이 치워진 상태로 커튼이 단정히 매어있고
잔잔하고 달콤한 음악만 흐른채로 갈지자?로 쏘파에 누워있씀, 도ㅑㅆ씀!!!
그 순간 그 곳은 나만의 세상아닝가베?
'베'인 상처라구요? 웬일로요?
어느 부위냐가 다르지만,, 일단은 깨끗이 하시고, 약국에 가면
Triple Anti-Biotic Ointment라고 튜브약이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월마트 브랜드 Equate 입니다.
아니면 Neo-Sporine 종류의 약으로 염증 여드름 같은곳이나 베인데 쓰는 아주 좋은 약입니다.
그리고 보통 마시는 물병을 열려두었다가, 가렵거나 아픈데 대고 있고 대고 자고 하며는
성난 것이 싹 가라앉는 효과를 보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가 더 어렵게 하니 차게 해 주세요.
피부가 덧났을때도 그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용'한 침놓는 할아버지를 찿아가시던 옛분들,,, 시대가 홬 달라져뿌림,, 나이가 먹응기 느능건 지혜뿐,,, 많이 나아지셨나봐요?
'심'령이 가난한자여 복이 있나니,,, 이렇게 끝을 맫음시 '니'가 니나누로 이어질수?도 있써설람네, 몇자 더 이었씁네다.
'공'놀이를 별로 안 해본 나,,, 야외 운동은 엄두도 못냉게 살이 워낙 검어서 홀라당 타 버리니,, 운동,,하면 그 근육질과 검은 살들이 두려웠었지,,, 헹! 지금은 워찌나 태우고 댕기는지 완존 구리빛을 자랑스럽게 댕긴답니다. 게다가 완존 근육질을 자랑?하며,,,으하하ㅏ 한국형 미인 되기는 영,,,
'공'놀이를 별로 안 해본 나,,, 야외 운동은 엄두도 못냉게 살이 워낙 검어서 홀라당 타 버리니,, 운동,,하면 그 근육질과 검은 살들이 두려웠었지,,, 헹! 지금은 워찌나 태우고 댕기는지 완존 구리빛을 자랑스럽게 댕긴답니다. 게다가 완존 근육질을 자랑?하며,,,으하하ㅏ 한국형 미인 되기는 영,,,
'공'놀이를 별로 안 해본 나,,, 야외 운동은 엄두도 못냉게 살이 워낙 검어서 홀라당 타 버리니,, 운동,,하면 그 근육질과 검은 살들이 두려웠었지,,, 헹! 지금은 워찌나 태우고 댕기는지 완존 구리빛을 자랑스럽게 댕긴답니다. 게다가 완존 근육질을 자랑?하며,,,으하하ㅏ 한국형 미인 되기는 영,,,
'상'? 을 받아보신적이 있나요? 나는 핵교에서 상을 받아본 적이 고학년에서는 없써요라,,,하하하하 다시 말함시 엄청 똑똑할수 있는데,,고거시 꾸준히 성실하게 골고루 쓰능기 아니고, 내 좋은 때만 쓰니,,,성적이 골고루 나올쑤가 읎찌요....하하하하ㅏ
'똑' 똑한 넘이나 겔른 넘이나 하루 삼시세끼는,,,
근디이,,,내가 벌어 남두(옆사람들)먹이느냐?
아님 맨나둑 남에걸 얻어먹느냐?의 차이긋죠?
똑똑한넘-태양빛같이,,,
겔른 넘- 오늘도 누군가는 날 멕여주긋찌?
내가 본 중에 인선후배님은 참으로 현명한 분이예요.
남편분과 엮어내시는 삶의 야그도 넘 재밋고, 늘상?-매일 받는 밥상? 웜매ㅔ 그 재치!!!
'어'묵을 왜들 그러케 좋아할까?
어유ㅜ 치마 벗어덩진지가 은제게요ㅗ?
저는 맨나둑 쫄청바지에 티셔츠에 가방 앞에 차고(나의 이동 사무실잉게)
고무줄로 된 푹신한 신발에 쪽찐 머리에 모자(캡)하나 눌러쓰고,
안 댕기는데가 읎찌라예,,,트럼프 대통령이 보자해도 그러고 갈꺼구
영국 엘레자벹 여왕이 불러도 자신 만만하게 그리 갈판,,,,하하하하하
'결'론을 명쾌히 내리려카고 또 상대방으로 부터도 그러기를 기대하던 젊은 시절...
지끔? 이런들 워떠하리 저런들 워떠하리,,,,
'서'방님?이 설거지하능기 안적도 보기좋지 않는 저는
설거지하시려는 이에게,,,정히 필요하믄 내가 부탁을 할테니
가만히 계시라고 한답니다.
내가 안적도 구식잉가봐요.
안적도 속옷, 양말까지 다림질로 반듯이,,,,
'어'름과자, 아스꼐끼,,,외치며 지나가믄 기다렸듯이 뛰어나가 성애가 하얗게 낀 아스꺠끼를 사먹던 시절이 있썼띠유? 지금은 맛있는 꼐끼가 더 많치만 추억은 역쉬 옛것과 함께,,,,
'지'성이믄 감천이라...
모든 사람들의 긍적적 삶이 다 그렁거겠죠?
그 쩍에,,,좋은/유명한 격언들을 열씨미 외워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떤 시절...
이 몸이요,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당뇨약을 복용하니까 자연적으로 ㅎㅎㅎ 선배님 ~~추석명절을 잘 맞이하십시오. 저희는 이번부터 차롓상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다'리밑에서 줒어왔다고 놀리던 우리 작은 언니,,,
그러믄 또 아니라고,, 우 엄마아부지라고,,울었죠...
추석 잘 지내세요. 차례덕분에 그 댁에는 먹을 것이 진진 할텐데,,
가깝기나 해야....침이라두 삼킬수 있쓸텐데,,,
데미안...헬만 헷세의 데미안을 읽으려고 성당도서관에서 빌려와서는 마냥마냥 읽고있네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여고시절엔 무슨 멋으로 그런 심오한 소설을 읽었는지 정말 대단...
'단'단한 대추나무,,,어릴적 내 별명이
모개, 대추나무, 짱구,,,
못생겨서 모개.,,그 당시에는 이마두 뒷통쉬두 납작스럼 해야 하는데
저는 앞이마가 툭 튀어나오고 코도 크고 뒷통쉬도 툭 튀어나와 가관이었등것이였다.
게다가 살두 검구,,,
날 못살게 굴던 작은 언니 왈,,너는 다리 밑에서 줒어왔는데,,너에게는 흑인의 피가 있나보다고..
그럼 난 오래 울었지요.
헹, 미국이 달래 존나? 그런 나를 마다고 누구나 다 예쁘대요.
누구도 한국에서 왔냐고는 안 그러고 멕시코냐? 머 다른 곳을 댄답니다...하하하하하
암튼 검어도 검다 안고..큰 코도 마다않고,,천국이 따로 있깐디요ㅗ? 하하하하
지금의 당당한 자신감은 미국에서 생긴듯,,,각자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는 나라,,,
'이'씨 조선시대,,,해가 저물면 아무 동네유지 양반집 대문에 와설라무네
이리오너라ㅏㅏㅏ,,,함시 그집 머슴이 조아리고 나가서 맞아들이던 시절,,,으하하하 존시절,,,
감사합니다. 읔,,,신식 할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