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스위트 갈릭(마늘) 채끝등심 스테이크
재료
스위트 갈릭
채끝등심 280g 2개(덩어리)
통마늘 500g(다지거나 컷터기에 간다)
양송이 버섯 2개
소금 50g
양파 1/2개
올리브유 1L
튀긴 마늘 슬라이스 1/2컵
꿀 15g
소금 후추
올리브 유 2큰술
1.통마늘을 입자를 곱게 갈아주고 소금을 넣어 잘 섞어 2시간 이상 담구어 매운 맛을 제거합니다
2.다진 마늘은 차가운 물에 2-3회 정도 헹궈준 후 올리브유에 섞어 줍니다
3.올리브 오일은 갈릭 오일로 사용하고 마늘은 체에 내려 준비합니다
4.후라이팬에 갈릭을 볶아 준 후 꿀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 줍니다(양송이 양파 슬라이스로 썰어서)
5.후라이펜에 (180도)에서 마리네이드(소금 후추 오리브 오일로 밑간을 해서30정도)
한 고기를 넣고 익힌다
6.고기를 그릇에 담고 마늘 볶은것 튀긴 마늘 올리고 파슬리로 장식한다
정숙아,
간단하고도 건강을 생각한 스테이크 인거 같구나
다른것은 명료한데
마늘이 세군데에 쓰이는것 같은데
1 갈릭 오일에 넣을 다진것
2 볶아서 스테이크에 섞는것
3 튀긴 마늘 ( 이건 따로 사오는건가 만드는건가?)
마늘 500그램의 용도를 따로 따로 써 주면 어떨까?
그렇지 않아도 호문이와 함께 우리 방에 레서피를 보아서 작은 책을 만들면 어떨까 ?
하고 믈어 보았었어.
정숙이도,순자도, 숙자도,, 호문이 ,암이,.......모두 하나씩 제일 자신있고 쉽게 해 먹을수
있는 레서피를 모으면 점 점 해먹기 싫어지는 우리 나이에 동기 부여 가 되지 않을까?
나도 점점 꽤나 나서 이거저거 사다 먹거나 주문해서 먹거나 하다가
숙자의 두부만들기에 제동이 걸려서 비지라도 해 먹게 되드라. 그런데 그게 좋은게
싸고, 맛있고, 영양이 좋다는 것 그리고 거기에서 변형 해서 다른 음식을 시도 하게도 된다는것
어떻게 생각해?
14기 호순복 후배 이모티콘
년말에는 역시 양식이 어울려...
크리스마스캐롤과 함께
우리 만날때 시식할 기회를 한 번 갖어 봅시다.
?거 그거어,,내가 좋아하능건 줄 은제 아셨나암??
?더구나 쇠판에 올리믄 오래 뜨거운채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지이,,,
정숙네에,,(호문버젼),,,그대는 비싼 돈 들여 요리를 배웠는데,,,무료로 공개하시네에???
고마워요,,,난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데,,,이젠 집에서 해 먹어봐야긋네에,,,
은제에??? 헤헤헤헤헤 내가 쫌 겔르걸라아앙???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데
1.튀긴마늘 슬라이스= 마늘 슬라이스 해서 찬물에2시간 담갔다 건져서 올리브 오일에 튀길것
2.매운맛 빼기= 마늘 다진것에 소금 + 물 넣고30분정도 있다 채에 바쳐쓴다+올리브 오일로 버무려둔다
3.2를 볶은후 꿀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 준다
마리네이드=소고기에 후추+소금+오리브 오일로 버무려30분 재어두는것
우리가 건강을 생각하며 스테이크 먹기 좋은 레시피
여기다 기호에 따라 야채를 넣어도 무방
기본 즉슨 스테이크+마늘 (슬라이스해서 튀기기+다져서 매운맛 빼고 볶다 꿀넣은후 다시 한번 볶을것)
마늘들이 많아도 달작지근 해서 먹기 좋았음
능력들을 발휘해서 더 좋은 레시피 올려줄것
충성
3 기는 그냥 요리 학교를 여셔도 되겠습니다.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튀기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 번에 일본에 가서 보니까
친구는 잔 멸치를 올리브 오일에 살짝 튀겨서 다시 페이퍼 타올로 기름기를 뺀 후에 간식으로 먹더라구요.
자기는 거의 안 먹고(못 먹고) 봉지봉지 담아서 지인에게 선물을 하던데
너무 인기가 있어서 계속 달라고들 하신데요.
그래서 그 집 선물로는 양질의 잔 멸치가 최고더라니까요.
저도 충성입니다.
오늘 아침 무슨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는 프로를 보았는데
역시 맛은 정성임을 알게 하드라.
골목안에서 파는 당면 무침인데 당면을 그냥 삶지 않고
메밀을 넣어서 삶아야 더 졸낏 하고 맛이 있다고 하네
그리고 그위에고명으로 올리는 어묵을 고기 국물에 삶아서
주는데 또 그 고기 육수에 청량 고추을 넣어서 매큼한 맛을
나게 하고....
그렇게 재료 준비 하나 하나 마다 신경을 써서 만드니
맛이 없을수가 있겠나 싶드라.
요즈음 순자 숙자 영향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게 좋아 졌어.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일본 가게에 가면 튀긴 멸치를 작은 봉지에 넣어서 파는게
있구나.
헤헤헤헤헤,,,,그저 멍능거 멍능거 멍능거어어어,,,그쟈아아???
그런네에ㅔ,,,,,음식은 같은 이름의 것도 하는 순서,,과정에 따라 또 다른 맛을 내지요,,
그런들,,,그 투박한 명옥후배가 내는 그런 맛이 최고가 아닐가 싶어어,,
요리조리 따지지 말고시리이,,,그쟈아아???
혜경이,,,가 묘사하는 그 음식 맛,,,,거 다 엄마한테 먹어 본 그 맛을 그리능거지이이???
전 솔직히 뭐 알고 하는 건 별로 없고 대강 제 입맛에 맞춰서 있는 재료로 하는 게 습관이 되서요.
제일 싫어하는 건 하나 있어요.
모양 낸다고 예쁘게 오리는 거!
그 나머지가 엄청 아까워지더라구요.
명옥후배애ㅡㅡㅡㅡ제가 딱 그 스타일이예요,,,
전 레사피대로 하능거,,,레사피 읽능거 젤 못 해요,,
그냥 대강 내 식으로,,,,,,,,
우리 딸이 하루는 엄마,,,이거 어떻게 하느냐? 고 전화가 왔드라고요,,,
내-에미 말인 즉슨,,,그래애,,,,이거 한 줌 ,,,,저거 두 줌,,,머거 반 줌,,,
그리고는 Throw in a bunch of Love!!!,,,,,,,,
저희 밥상에 메인은 무조건 시,,,,,,,,,,,,,,,,,,,,,,,,,,,,,,,,,원한 국이 있어야 해요,,,
그대신 제가 거진 찌게인가 싶게 그 내용물을 정성껏 많이 넣어서
우선 건데기를 즐기시고,,,,,,,,,,,,국물을 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참 시원하다,,,는 느낌으로 드시게 하고는
나머지는 밥을 말아서 드시며 끝내지요,,,
거기에 아주 안 익은 싱거운 겉절이 김치나,,,상추겉절이,,,
또는 풋고추,,,,할로피뇨등을 고추장에 찍어 잡숫고,,
또 북어채나,,,마른 오징어볶음,,,코다리졸임,,,콩장,,,장졸임,,,등을 돌아가며 곁들이지요,,
아! 또 여름에 뺴 놓을수 없능거 ,,,,,,,,,,얼음이 둥둥 뜬 냉수에 밥 말아먹기,,,
거기에는 새우젓을 찬물에 살짝 행구고 꼭 짜서 짠기를 다 빼고는,,,
할로피뇨를 잘게 썰어서 넣고 고추가루,,꺠소금, 파, 마늘로 양념,,,참기름? 옵션,,,
참말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너무 더워 밥맛이 없다 싶을때,,,,최고오오,,,,,,,,,,,,,,헤헤헤헤헤
잡채 할때 삶는물에 진간장 조금 오리브 오일 조금 넣고 삶고
물에 씻지 말라는군 (백화점 반찬코너에서 맛있어 물어보았음)
색갈도 간도 불지도 않고 맛있음
음식 잘하는 친구가 제일 부러워?
감기 주의하길.......
먹음직 스런 채끝 등심요리 헌데 미국선 등심을 뭐라 하는지
한번 맛있게 먹어볼 작정이란다.
오늘 우리가족 메뉴는 프라임 립( prime rib ) 인데 혹 그것과 같은것인가?
내일은 생선회와 비빔밥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그리고 크리마스 디너는 이곳 전통음식인 햄, 터키 등으로 하려는데
아마도 내 등짝이 휠지도 모르겠네.
아아 오늘 먹은 스테이크가 바로 Rib eye 인데요.
기름기가 좀 있지만 아주 부드럽고 연해서 잘 먹었는데
티본은 뉴욕스테이크와 립아이가 붙어있는것인가 봐요.
소고기에 분류가 저리 많은줄 몰랐네
채끝 등심이 어딘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미국에서는 New York strip, strip loin, shell steak, or Kansas City strip steak.이라고 한다네
오스트리아 에서는 porterhouse steak or boneless sirloin.
그리고 델모니코 스테이크라고도 하구.
리브아이나 텐더 로인( 안심:음식점에서는 필레 미뇽)
보다는 덜 연하지만 스테이크에 많이 쓴다고 합니다
\
전 안심과 함께 연결되서 길게 붙은 안짱살이라는 것까지 한꺼 번에 덩어리로 사거든요.
단골 정육점에 미리 주문해 두면 얼리기 전에 생고기로 배달까지 해두지요.
살 때는 비싼 것 같아도 결국 한달에 한두번이면 되니까 마찬가지더라구요.
스테이크나 연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심이 최고인데 우리 남편은 싱겁다고 싫어해서
요즘은 두식구라 안심은 떼고 안짱살만 덩어리로 사서는 큼직하게 몇 덩어리로 잘라 얼려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씁니다.
사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아하더라구요.
덩어리를 칼로 고기결과 반대방향으로 좀 도톰하게 저민다음
앞뒤로 칼집을 넣어서 핏물은 아주 물에 씻어서 빼고
다시 물기 제거한 후에 양념장에 살짝 재워서 석쇠에 구워요.
물론 전기로 된 석쇠라서 요즘 같이 절전해야 할 때는 삼가고 있지요.
똑같은 고기와 양념을 해도 전기 프라이팬 같은 것으로 구우면 전혀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고기집에서 좋은 칼로 썰어와도 맛이 떨어져요.
그 사람들은 모양만 생각해서 그냥 천편일률적으로 썰거든요.
마당이 있으면 숯불 피워굽는 게 최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되니까요.
안짱살은 안심이나 등심에 비해 그리 고급부위로는 치지않지만
사실 먹어보면 기름기도 별로 없으면서 쫄깃거리고 모든 고기요리에 다 쓸 수있답니다.
안심이 붙어있는 제법 두터운 부분부터 아주 얇은 결의 치마살까지를 잘라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요즘은 식구가 적어서 금방 뚝딱 만들어요.
거기에다 배추쌈과 풋고추 정도 된장에 찍어 먹고 마무리로 된장찌게면 최고지요.
와아아 여기가 바로 정육점인가봐.
하여튼 어제는 립 아이로 오늘는 Rock Fish 생선회와 갈비찜을 했는데
나 빼고는 미국인 친구들도 어쩜 생선회를 그리 좋아 하는지.
혜경이 올린 사진이 바로 뉴욕스트립이구먼.
제일 많이 먹은것이 뉴욕 스트립이고 t-bone 도 좋오치.
헌데 명옥후배 그렇게 고기 이름이 많군요.
내가 아는것은 몇가지 뿐인데요.
숙자언니 저도 그래요.
근데요 지방이 달라서 그런지 정육점의 고기 호칭도 좀 다르더라구요.
친정아버지께서 제일 좋아하시던 부위는 토시살이라고 하는 건데 소한마리에 한근 나온다고 그러거든요?
근데 그게 여기서는 그렇게 안불러요.
프랑크 로스라고 써있는 곳도 있고요.
생긴 게 치마살 같기도 하고.........
제 생각에 제비초리나 안거미 같은 부위 같은데
대체로 제가 사먹는 안심부터 시작해서 안창살까지 사버리면 스테이크부터 온갖 한식이 다 됩니다.
또 이곳에서는 도가니라는 것도 안팔아요.
아예 못 알아듣는다니까요.
오늘은 양념불고기 석쇠구이 해주기로 했어요.
내일 제가 혼자 인천 가걸랑요.
27일에 작은 음악회가 있어서요.
전에 같이도 몇 번 가 봤는데(분위기 보라고) 오빠나 남동생이 함께 가지 않으면 피차가 성가시고
(ㅎㅎㅎ 전 출연자라 함께 다닐 수도 없고 이번에는 다들 못가거든요)
마누라친구들만 가득 있어서 불편하대요.
그래도 그 분위기를 알게 되서 이제 불평은 안하게 됬어요.
우리가 너무 행복해 하니까요.
이 아저씨가 무식하게 음악회란 무신 부르죠아계급들만 하는 걸로 생각해 오다가
우리를 보고 그 편견이 깨어진 거지요.
어차피 1월에 조카가 학위받고 돌아오고 올케언니 환갑도 있고 해서
한번 뭉치기로 했으니까 이 번에는 저 혼자 가요.
그래서 오늘은 좀 맛있는 걸로.............................
나도 명옥후배처럼 어디 좀 다녀오려면 우선 음식부터 남편이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볼일를 보러 나간답니다.
헌데 너무 많이 음식을 해놓고 2주간 다녀 왔더니 찾아 먹는것도 제데로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해놓고 나가면 적당히 집에서 들고 나가서 들고 그러지요.
도가니 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한국떠나온지 오래되어 잘 모르고
여기서는 혜경이 나열한 고기 부위로 티본, 뉴욕, 립아이, 프라임 립을 제가 제일 많이 쓰고
요 Chuck 부분이 기름이 있지만 기름을 적당이 떼어내어 국거리나 로스로 하면 좋더라고요.
가격도 싸고 스테이크용 말고는 전 이부분을 즐겨 사용해요.
마늘은 만병통치 음식이랍니다
세균. 바이러스 퇴치에도 최고
고기는 살코기로 마늘과 함께 년말에 만들어보세요
만들기 지루하면
삼각바를 누르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요리시작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