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곡 애절한  사랑타령......

서 문탁.........여정( 가창력이 있는 가수지요)

괜찮아요.......

라는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큰 아픔을 겪어야 할까요?

어제는 친구들과 문상을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우리 나이에 많아진다는 재혼 이야기를 했습니다.

찾는다고 사랑이 올까요?

사랑은 어느날 나도 모르게 우연히 오는 것인데

그런 사랑을 보낼 때는 또 얼마나 아파하며 울어야하는지를 잊은 것은 아닐까요?

모든 것을 다 겪은 이 나이에도 포기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타령울 하면서

그래도 괜찮아요 라고 할 정도면....

행복한 오후를 음악과 즐기고 계신 선배님께서는 이런 마음 아실까요? 

살다보니  가요 리퀘스트도 받고  재미있군요.

60년대말  70년대의 음악다방  DJ가 된듯...........아련한  그리움이 있지요.

세월이 흘러 무심하다고 생각하던

"?사랑"?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란  딴나라 이야기만은  아닌듯한가봅니다

자그마한  감성의 불씨는 아직도 꺼지지않고 남아있는듯.....................

개성강한  가수 한영애의 노래 입니다.

김 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고 김현식의 노래도 있지만  성대결절로 너무 탁해서

짧은머리의 박 완규가 부릅니다.......긴 머리보다  나쁘지 않은데........

로커들은 꼭 머리가 길어야 분위기가 살아나는지....

어제는 드라마틱한 우리나라 대선을 보고 듣느라

밤을 지새웠다.

화합하는  평화스런 우리나라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국운이 아직은 흔들리지않고 나가리라 긍정적인 생각을해본다.

저위에 배경음악을 끄고 동영상을 보시길................

자기전  그옛날로 돌아가  조 용필이란 가수를 다시 생각해보며

신세대 알리라는 가창력있는 매력있는 가수가 생각나 그  끼를 넋놓고 다시 보았다.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처음에 잠시 보고 댓글도 못 달고 나갔는데 오늘 들어 오니 첫음악이 바뀌었네요.

서문탁이란 가수도 있었나요?

이 방은 마치 불후의 명곡 같습니다.

전 아트 채널 외에는  텔레비 잘 안 보는데 우연히 보게 된 그 프로가 참 좋더라구요.

새로운 가수와 노래도 많이 알게 되고 정말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짧은 시간에 예전 노래를 다시 리메이크 하고 그걸 소화시키는 실력들이 놀랍던데요?

은희 언니는 어쩜 이리 아시는 게 많으신지요?

미술이야 전공이니 그렇다고 해도 문학이고 음악이고!!!!!

암튼 이 방은 즐기기보다 공부 삼아 들어오게 된다니까요.

근데 오늘 눈 비가 오고 또 추워 진다는데

크리스마스까지 추우면 언니댁에서 작은 음악회 장소 오시는데는 별 문제 없을까요?

전 오직 고 거이 걱정입네다.

언니에게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어찌나 일이 터지던지요.

허지만 희순언니랑 통화를 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어요.

첼로 반주 악보를 오늘 아침에서야 팩스로 보냈다는데 보니 잉크가 말라서 그냥 백지가 나온 거에요.

부랴부랴 서비스센터에 가서 잉크 사서 새로 넣고 저장한 것 찾으니 나오네요.

한가지씩 일이 터질 때마다 지식이 늘어 가는 듯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재미있어요.

우리 음악회는 멀리 살 다 보니(사실은 제가 문제지요) 뭐든 맞춰 볼 시간이 없는 게 제일 큰 부담이에요.

혜숙이는 그날 오전부터 나와 있는다고 아무 때나 일 찍 오셔도 된대요.

희순언니만 믿고 그냥 밀고 갑니다.

12월 27일 오후 5시 김혜숙 연구소에요.

자세한 건 봄날 게시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