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그동안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시던
윤승숙의 남편이 오늘 아침 하늘나라의 부르심을 받고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가장을 잃은 슬픔과 절망에 쌓여있을 가족의 애통함을 무어라 위로를 할까요?
부디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안하게 잠드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영안실.....신촌 세브란스병원 6호실
발인.........2012년 12월 17일(월요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환하게 웃는 승숙에게
그런 힘들고 슬픈 일이 있는줄 몰라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대림기간엔 천국문이 열려서
먼저 가시는 분들은 천국으로 가신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을 위해
??천상의 빛으로 저희를 이끄시는 주님.
저희보다 먼저 이승을떠나
당신의 빛 가운데로 나아간
윤 승숙의 남편을 위해 비오니
지상에서 겪은 고통과 아픔을 벗어버리고
당신 면전에서 평온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가족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쁨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가 나누었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도 언젠가 지상에서 마지막 길을 달려
천상에서 마중 나온 그와 더불어
행복해지리다.
그때까지 주님의 물가에서 평안하시길.
주님의 그늘 아래 행복하시길
저희가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_____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 기도---?한상봉 지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먼저 가신 분께서 남기신 발자취가
남겨진 유족들에게 커다란 위로가 되게 하시고, 슬픔에 잠긴 유족들과
함께 하시어 서글픔을 어루만져 주시며 부활의 희망속에 살게 하소서.
승숙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정말 미안하다. 그러나 난 알고있다.
너는 후회없이 아낌없는 사랑과정성으로 만나 사랑하고 보내 드렸다는 것을,
멀리서 어쩌지도 못하고 애달픔만 몆자 적는다.
승숙아, 울지말고 힘내서 잘 치루기를 바래
주님, 한나아버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승숙아,
그동안 남편께서 투병중인것을 몰랐구나.
친구들이 올린 글을 읽으면서 짐작은 하지만
너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수 있겠니...
이슬픔 이겨낼수 있는 능력과 은혜 기도한다.
너와 딸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숙아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편안히 가실 수 있게 너무 오래 잡고 있지 마.
건강 해치지 않기를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숙아~
한나 아버님 잘 모셨지?
많이 힘들겠구나.
내일은 삼우제구나.
딸, 사위들과 함께 잘 돌아보고
건강 잘 추수려야 겠어.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겠지....
인천 올라가서 1월초에 한번 만나자.
쓰러지기 바로 전날까지 일기를 고박꼬박 쓰셨다는
영원한 체육인
윤승숙 남편께 무한한 존경을 보내며
가신 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