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제 벌써 씨애틀에 다녀온지 두 주일이 지나가네요.
우리가 그곳에 갔을때 너무나 아름다운 낙엽밭을 걸으며
아룸다운 추억을 많이 낙엽과 함께 모아왔는데
오늘 아침 일하러 나오는길 앙쪽으로 프라타나스 나무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있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차에서 내려 한참을 걸었어요. (오늘 가게는 15분 늦엇어요.)
지난주 산에 올라가니 거기는 나무가지엔 파IICC아란 새싹이 싹트고 있어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우리가 사는 이곳 캘리포니아는 늘 봄(상춘)인 날씨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유난히도 맑고 명랑합니다.
그동안 음악을 올리고 싶어도 유투브에 음악 올리는게 잘 안되어 못 올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우리 IICC방에 들어가서 배워와서
잊어버리기전에 음악 한곡 올리려구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음악 한 곡 들어보세요..
김춘자선배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봄같은 날씨.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는 며칠 혹한과 눈에 시달리다가
어제는 비가 내려서 눈이 좀 씻겨 내려갔습니다.
연말이라서 마무리하고 나눌 일이 많습니다.
오늘도 급하게 짜여진 교회 일로 외출을 하고
저녁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음악회에 간답니다.
김춘자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늘 아름답게 지내세요!!!
곧 미주동창회로 또 바쁘겠군요^^
저는 사진으로 그 동창모임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샬롬!!!
춘자후배님, 아직도 저리 꺼지지 않은 감성을 그대로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
감동이네요.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다가 가게도 15분이나 늦게 들어가셨다지?^^
참으로 멋지게 사는거야. 그치요?^^
거기에 귀까지 up grade 시켜주니 오늘은 내게도 더 멋진날이 되었네요.
참, 춘자후배님 우편 보낼수 있는 주소좀 이곳이나 쪽지로 올려줘봐요.^^
이번 동문회 때문에 너무 분주하고 스트레스 많을텐데 부디 몸 건강에 유의 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무릎이 아직 온전치 못해 아직은 누구 도움없이 여행을 할수 없군요.
앞으로 3개월은 더 물리치료를 받아야 해요.
내년 봄에 한국나갈땐 완전 정상 걸음이 가능해 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
너무 많이 알려하면 다친다던데....
인일인이라 그새 ~~~
한가한 토요일아침, 추위를 달래는참이었는데
춘자후배님의 이른 봄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만끽하렵니다.
준비하느라 분주하시지요? 건강지키시길....
메리크리스마스!!
유순애교수까지 왕림하셨나이까?
내가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고 말하니
정말 교수님이십니다.
정말 아는게 너무 많은 우리 순애후배님!
이 노래도 한번 들어볼래요?
쌔라가 크리프 리챠드와 함께 듀엣을 한 " All I ask of you"를 올립니다.
시간과 음악도 궁합이 있는 듯 여겨지는데요....
사라 브라이트만의 목소리는 감미롭기는 하나 요염한 야성이 느껴지는 음색이 자주 선택하게 되지 않던데,
부드러운 허스키가 섞인 클리프 리챠드와의 혼성 듀앹은 이 시간의 감성을 평화로이 머물게 하네요.
청년기는 느낄 새도 없이 분주하여 길고, 내 안타까움과 상관없이 제 스스로 유유자적 흐른 듯 한데,
노년기는 다양한 쇠퇴가 기하급수적으로 시작하고 진행되는건가 어리둥절케 하는 가운데,
선배님의 청년기는 아직도 진행 중이신것 같아, 보고 듣는 소식이 아주 즐겁습니다.
하루 하루가 새롭고 다행스러이 여겨지니 전에는 모르던 이 느낌 또한 감사한 일이겠지요.
미숙이 참 오랫만이다...
반가워,
궁금했었어.
나도 사실 Sarah의 노래는 너무 요염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봄날같이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걷는데 }쏠베이지 쏭"이 떠오르더라구.....
그래서 찾다보니 새라의 노래가 있어 올린거야..
얼굴은 안 나오개 하고 노래만 나오개 하려고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다
안 되어 그냥 올렸어.
그런데 크리프 리챠드랑 한 듀엣은 좀 어렷을적에 한 노래라서 좀 순수한 것 같고
두사람의 소리가 듀엣으러 아주 조화가 좋길래 올려보았어..
미숙이도 나와 생각하는게 같다는게 참 놀랍다..
지금 미국은 총기사건으로 아주 침울해..
오늘 손님들마다 다 말하면서 울었어....
정말 가슴 아픈일이지?
참, 미숙이는 2014년 신년동문회에 미국애 오겠지?
우리 그 때 만나면 실컷 얘기하자..
내가 멋있는데 데리고 가서 맛있는거 사줄게...
기쁘고 들거운 성탄절 맞기를.....
바뀐 유투브 음악 동영상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는 소식듣고
찾아왔어..........노래도 잘듣고.........
찾아왔으니 나도 대만 여가수 Chyi Yu??의 동영상 한곡 올려볼게
붉은색 해바라기꽃이 너무 강열해서 고흐나 마티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리 강열한 화면으로 정신이 번쩍 드는데 .......거기에 애잔한 노래가
묘한 느낌을 주네.
참~! 옛날 소스가 또 쓸 수가 있네....
춘자씨는 지금 한참 주무실텐데 ..........
잠깐 들어와보니 영희후배도 다녀갔네
잊고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이노래 가사 되풀이해서 "리자"를 자꾸 부르네.
전에 리자언니라고 하던 때도 있었지 아마....ㅎㅎㅎ
전혀 다른 가사내용이지만 말야.
그러게 다른사람들도 우리처럼 좀 불편하기도 했남?
다시 옛소스도 살려놓은거보면
영희처럼 그리 해결할 실력도 아마 쉽지 않겠지싶네.
요즈음은 조회수 몇개 안되고 새로 올라온 좋은 동영상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기도 하더라
에니메이션도 근사한게 많고....
볼것은 많고 한데 시간도 부족하고 또 눈도 쉬어야하고하네.
고마워......용기주워서.....
은희언니 좋은 음악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해바라기꽃의 색깔이 저리 강열하고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감미로운 소리로 애절하개 부르는 Cyi Yu가 전영희후배를 애타개 부르며 노래하네요......
오늘도 따사로운 봄날같은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며칠 비가 내리더니 온 세상이 깨끗해졌어요.
그런데 어제 이 미국은 그 슬픈 사건땜에 사람들이 모두 침울하답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어린아이들이 그렇게 무참한 일을 당하였으니.....
한국도 미국도 아니 온 세상이 고통과 아픔으로 가득차 있는것 같아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무엇이 그 청년을 그렇게 사악한 사람으로 만들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비통에 잠겨있는데,
그래도 햇살은 명랑하고 찬란하네요.......
춘자언니 ~
해외지부방을 이렇게 따뜻하게 불을 지펴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은희 선배님들 비롯하여 초현선배님. 이명순 선배님, 유순애 선배님 그리고 리자온니
또 예쁜 이 인희 후배님 오랫만에 해외지부에서 뵈오니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이곳은 좋치 않은 소식이 계속 일어나니까 마음이 아픔니다.
몇일전에는 Connecticut에서 어린아이 20명 어른 7명이 아무 이유 없이 죽었는데
오늘 오후 4시반에 Newport Beach에 있는 Fashion Island shopping center에서 한 남자가 총을 쏘아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부디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Pray for Peace
아하!
성공입니다..
Sarah의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연기하는것 같아 조금은 역겹기도 하지만
소리만 들으세요.
맑고 개끗한 소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