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자아,,,분명히 먼저도 말했지만,,,나의 피아노 공부는 늦까끼랍니다.
늦게 (헤고오---우리 이이 나이 57살에) 신학교엘 가시긋다고 썐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쎄미나리를 입학)
그것도 비지니스로 노예처럼 일을 하면서 구석에서 키보드 다리를 떼어내어 책상위에 놓고는 도레미화로 시작했답니다.
피아노 악기의 흠은 업고 댕길수 읎씅게 촌푼을 아껴 더 연습을 하려고,,,
하루 13시간을 사업터에서 보내고 집에 가서 밥하고 설것이 집안 일 하고는 나머지 시간을 또 연습,,,,레슨,,,등등,,,,
우리 아이들이 지어 준 별명,,,엄마는 피아노 매니액이랍니다,,,,즉 미쳤따!!! 머 그렁거어,,,,하하ㅏ하하
그 후로 찬송가들을 반주를 일주일에 여섯곡씩 해 내면서,,,
그러다가 우연히 찬양인도를 해 달라는 식의 부탁으로 피아노벤치를 내려 않았으니,,,,
자그만치 8년을 그 벤치에 앉아도 안 보게 되드라고요,
그리고는 일년전 쯤 다시 시작하여,,,무신 정규적인 연습곡도 안 해본 주제에 소위 클래식 피이스로 들어갔답니다.
우리 지금 선생님으로 인해 두달에 한번씩 작은 하우스 칸써트에서 치게 되니,,
골방 체질인 제가 갤국은 교회외의 사람들 앞에서 치게 되니,,,,,,,과연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드란 말이죠,
저로서는 한 곡을 두달 동안에 한 천번씩 친다고 봐야 ,,,,,,,,,하하하하하
처음에는 ,,,,,,,,,저 혼자 꽝!!! 하고 내리치며 소리치며,,,이기 무신 음악이야아아!!! 하며...울부짖기도 하고,,
토해낼 지경으로 속이 메시껍기까지,,,,,이건 제 양심에도 도저히 음악이 아닌거예요,,,
처음에는 까만 키를 전부 칼라해 놓고,,,또 리듬을 산수적으로 계산을 해 놔야 직성이 풀리고,,,
키를 익혀 놓고는 그걸 몇차례에 걸쳐서 래슨을 통해,,,,,,,,,,다듬어 나가는데,,,음매애애애애애,,,,,,울커엌,,,토할지경까지이,,,
우리 선생님은 제가 예쁭거예요,,,왜냐믄 논네가 이러케 열씨미 하는 건 첨 봤대요,,
분명히 불가능한데 ,,,,,다음 주에 보면 기여코 해 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에 골고루 힘이 가게 하기위해 또박또박 말 잘 듣는 어린이같이 치다가,,,
마지막 두주 쯤 남기고 원하는 템포로 해 나가며 표현을 늘리는데,,,
선생님 말씀이 내 나이정도의 늦깎이니까 이 정도의 템포로 하믄 된다고,,,
그라믄 며칠 남겨놓고 연주떄는 기여코 그 동안에 선생님이 하시는 템포로 따라가 놓는다 이 말입니다/
실수? 그야 물론이 개구리 논이지요...
아마,,,이것이 인일의 끼 인거시 분명,,,,,,,,,,,,,하하핳하ㅏ
그런들,,,이런 논네에게 이런 일이 있쓸수 있냐아??? 이 말입니다...하하하하하
참을성이라고는 장갑 두 짝도 못 짜는,,,,,,,,,,약에 쓸래도 읎는 저에게,,,,,,,,이런일이이,,,,,,,,,,,,하하하하
악보에 보면 얼마나 열씸이고 웃기는 것들이 써 있는지,,,,
지금의 저는 한글을 완전히 못 쓰니 글들이 게발새발 날라간 듯 하죠?
낭중엔 꼅치구 꼅쳐서 저 자신도 못 알아 본답니다....하하하하하
-은파-가 Veriation까지 다 합해서 도합 10장인데,,,매 칸써트에 4페이지씩 나눠서 하고
다음 칸써트에서는 드디어 휘날레이--두 페이지를 친답니다.
그러면서 마취곡에 서툴은 제가 자원해서 다음 곡을 와그너의 웨딩마치를 택했는데,,,
음매애,,,그기 저에게는 결코 쉽지를 않응거예요,
키를 익히느라 꿍꽝거리니 우리 이이 말싸암,,,,,,,여보오,,,혹 신부가 임신했으믄 애 떨어지갔쑤우,,,
하고 놀려서 제가 가서 막 때려 주면서 마눌님 좀 존경 좀 해 달라고라아,,,,,,,,,,하하하하하
암튼 작은 집에서 ,,,썽갈이나 참을썽 읎기가 보통이 넘는 우리 이이가
거 불협화적인 제 피아노소리 몇시간씩 들어주시느라,,,,,,,,,,,,,,참 참 참,,,,고맙답니다...
헤에에,,,이젠 제 피아노 키 까지도 손 봐 주실 정도로,,,,,하하하하하하
지난 9월에 있었던 칸서트 사진을 올려봅니다.
먼저 하우스칸서트를 주최하던 바이올리니스트가 당분간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나의 피아노선생님이 이어받았읍니다,
그리하여 새로 사서 이사간 집 뒷마당에서 칸서트를 열었답니다.
넓디넓은 뒷마당이 야외칸서트 하기에는 안성마춤이였읍니다.
헤고오,,-은파-를 두달동안에 한 천번은 치지 않았나 싶네요,,,하하하하
갤국 오늘 이 곡을 쳤답니다. 총 10페이지의 긴 곡을 4페이지,,,즉 Variation 3까지 치고 나머지는 다음 칸서트에서 칠것이지요,
도저히 엄두도 안 나는 것을 기여코 해 냈으니 이 논네도 어지간하다는 말을 듣읍니다.
아래의 악보를 보면,,,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볼수 있지요,
저로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
집에서 베이비 그랜드로 치다가 키보드로 치니가 귀나 손에 느끼는 맛이 전혀 달라 더러 실수도 했지만 무사히 끝냈답니다.
너무나 델리케이트 한 곳도 많고,,,과도의 기교를 요하는 곡이지만,,,
뒷마당에서 열린 음악회의 분위기가 야외 장작불까지 지펴서 아주 좋았답니다.
뒷풀이 음식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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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후배니임,,,,하하하하하 안아주세요오,,,제가 생각해두 좀 장하걸랑요오??? 하하하하
인일의 끼는 저의 삶을 통해서 자주 튀어나온답니다...하하하하
죽기 살기로 살아온 이국의 삶,,,,,,,,,,,,,,,,
우리 3기 방에 가시셔 제가 올린 하우스칸서트를 한 두어번 거슬러 올라가시믄
제가 그떄 재즈곡을 한 세곡을 치면서 치뤄야 했던 홍역의 표현이 아주 웃길거예요,
전혀 궁뎅이 한번 흔들어보지 못한 제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곡을 치기 위해서
분투했던 야그들,,,,,,,,,,,,,,,,,,하하핳하
근데요,,,어느 정도 수준이 있어서 악보만 치보면 곡을 저절로 칠수 있는 분들은 몰라도,,,
자발적으로 집에서 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요,,,하하하하하
그래서 저는 아예 선생님을 집으로 오시게 해서 제가 결석도 못하고 도망도 포기도 못하게 했답니다.
그러지 앙코는 절대로 일어날수 없는 일이걸랑요오,,,,,,,,,,하하하하하
이 미국은 트랜즈-유행?=풍조? 라는것이 없어요,,,
그냥 내 분량대로 생긴 모습 그대로 서로를 인정하면서 자기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사는 곳이예요,,
그러니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면도 많지만---즉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것
의식구조가 너무 편한건 사실이고,,,그러자니 어쩔 수 없이 가정적인 분위기로 엮어 나가는 삶이지요,,,
여기서 이렇게 대화를 나누게 되니 행복하네요,,,
이 중에 한 학생이 생일이였데요,,,
에고오,,,우리 선생님 손도 크시네에,,그 바쁘신 중에도,,,아주 맛있었읍니다.
단 것을 피하는 저는 요건 맛을 안 보았읍니다.
만두도 맛있었어요,,,
포도는 제가 사온것,,,,아주 달았답니다.
음음 약밥,,,,이것도 전 맛을 안 보죠,,,달응게에,,,
백설기,,,요것도 저는 맛을 안 봤어요,,,그라고봉거 저는 아마 쓴 것만 골라 먹나봐요,,,하하하하하
와아아,,,오랫만에 보는 캠프화이어어어,,,,,,,,,,,이러므로 한결 분위기가 좋았지요,,,
헤헤헤헤 깁밥을 한 입 물고 있는데에,,,,
연주회는 끝났지만 다른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었답니다.
밖에서 보는 안의 불빛이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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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나.
하우스 컨서트에다 캠프 화이어까지!!!!!!!!
제가 가장 하고 싶은 게 이런 거에요.
며칠전에 우리 봄날 식구의 조카이면서 우리 작은 음악회에도 두번이나 출연 해 준(한국에 있으면 해 줘요)
안 종도 군이 프랑스의 롱 티보 콩쿨에 1등 없는 2등으로 최고상을 탔답니다.
게다가 각종 무신무신 상까지 휩쓸어서 상금도 많이 타고(요건 부모님이 살았지요)
군대도 면제 받고 무엇보다도 지금 다니고 있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의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새끼 선생님도 됬대요.
순자언니!
정말 짱이에요.
저희도 27일 5시에 작은 음악회를 합니다.
고모친구들이에요.
앞으로는 모시기가 어렵겠지요?
전에는 학생이니까.ㅎㅎㅎㅎ
고모가 11기 안광희인데 결혼을 늦게 해서 조카를 거의 키우다시피 했대요.
그래서 고모 말이면 무조건 OK.
전 이번에는 희순언니랑 연탄을 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맞춰 볼 시간이 없네요.
그냥 처음이고 시간도 없으니까 브람스랑 드볼작의 무곡으로요.
다들 아는 멜로디라 흥겨울 까 싶어서요.
다음에는 슈베르트의 환상곡으로 가려고 저 혼자 생각 중이에요.
희순언니도 악보 사셨어요.
이 번에 호흡 맞춰보고 그건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 연습했다가 써먹게요.
유정이랑은 브람스 소나타 2번의 1악장이고요.
브람스는 역시 어려워요.
때가 때라 다들 김장한다고 난리고 허리도 아프시대요.
희순언니는 목디스크라고 하셔서 사실 비상이에요.
순자,
정말 " 존경하올 순자씨" 이다.
분홍색으로 하이라이트한 수없이 많은 까만 건반들.
가슴이 다 뻐근해 지려고 해
불꾳 같은 투지와 열졍이 한 눈에 보이네.
가보로 남길 약보다.
혜경이이,,,이기 바로 꿈뱅이두 한몫,,,,머 그렁거지이이???
혜경이나 명옥후배가 있는 방에서 까불다니이,,,,하하핳하ㅏ
그런들,,,혜경이에게서 그런 칭찬을 들으니 기분 '쨩'이네에,,,
더욱 열씨미 해 볼게에,,,
근나전나 거 왜딩마치,,,,,,,,,될랑가 모르긋써어,,
지금봐서는 신부가 입장하다 넘어지갔써어,,,,,하하하하
생각보다 엄청 어려워어,,,,,
선생님이,,,같이 다음곡을 정하믄 그 다음 레슨에는 악보공부를 저러케 짜앜 해 노으니,,,,참 기가 막힌 모냥이야,,,하하하하
투자?가 대단한것 같진 않지만,,,,,,,,,,,,열쩡은,,,,,,,부인할수 읎네그려어어,,,,
가보로 갈가아??? 박물관으로 보낼가아??? 하하하하하
순자야, 그 선생님댁 뒷뜰은 연주하기 딱좋은 무대처럼 정말 멋있네.
분위기가 넘 좋구 게다가 캠프 화이어까지 있구 말이야.
그게 다행이 모기가 없다는 리노니까 다행이지 여기 버지니아에선 어림도 없는일이지.
그리구 저 김밥을 보니 군침이 넘어가네.
밑에것은 아마도 탕수육 인가 보네 만두도 있고 아휴 다 먹고 싶어라.
순자가 음악 한곡에 1000번씩 두두릴때 난 뭘 했나 생각해 보니 부엌에서
밭에서 오이 참외 걷어드리고 피클담고 그렇게 보냈다네.
언제 순자의 은파를 들어봐야겠는데 내가 리노로 가야 될레나 모르겠군.
헌데 그악보를 보니 엄청 열심히 공부를 했네. 정말 대단한 순자 !!
숙자아아,,,그렇네에,,,뒷마당이 아주 그 선생님에게는 딱이드구머언,,,
몇달전에 우리가 리얼터를 소개해 줘서 산 집인데 좀 오래되긴 했지만 살기에는 그만인,,,
주인이 돈도 마니 들여 잘 가꾸면서 산 것같은 아담한 단층집인데,,,차고도 3카 그라지이고,,,
여기는 한 여름에 저렇게 나가 있어도 모기라고는 없다네,,,
생전 떙볕인 여름에도 그늘에만 있으믄 땀 날일도 없고시리이,,,
기후는 그만이야,,,천재지변도 별로 없고,,,,
긍게 사막기후에 맛 들이믄 다른데 가서 몬 산다능겨어,,
우리도 여기를 처음에는 아주 싫어했는데,,증맬 지금은 다른곳에 가서 몬 살것거텨어어,,,
우리는 또 큰 도시 체질이 전혀 아니거덩??? 하하하하하
글쎼말이야아,,,김밥을 엄청 마니 했고 맛이 있었어어,,,
나두 그날 음식을 마니 먹었네에,,,잡채도 있었고,,,
내가 숙자도 그 실력이믄 이제라도 거 그랜드피아노 놀리지 말고 하랑게에,,,
으흐흐흐흐 은젠가 칭구를 위해서 연주할 실력이 되기를 증맬로 바라고 바라네에,,,하하하하
처음엔 증맬로 아니올씨다인데,,,,갤국은 해 냈다는 야그네에에,,,하하하하하
참 잊었는데요.
순자언니 20년 된 드레스가 맞는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증말 기죽이는 방법도 가지가지셔요...
숙자언니!
언니도 대단하셔요.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걸 할 수는 어뵷는 거고 정말 라이센스 가진 요리 선생님 보다 더 훌륭하시다구요.
짝짝짝.
3기 언니들은 암튼 간에 몽땅 성실 그 자체셔요.
유명옥선배님 안녕하세요?
봄날 이야기들이 여러개 있어
제가 잠시 IICC가 아니고 잘못 왔나 했어요
봄날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IICC에 전초현 회장님이 되셨는데 축하 안해주세요 ?ㅋ
다른 회원님들과도 대화 부탁드려요
정순자선배님
빠티오에서 열리는 미국식 음악회인가요?
저렇게 살면 주름살도 안 생길 것같아요
맨 마지막 사진을 보면 어둠이 내리는 시간
음악을 들으며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표가 가득한 악보를 보니 세상에 그냥 되는게 없구나 싶어요
대단하신 우리 선배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혼잣말: 우리 선배님께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여 사진 줄이기를 배우셔야 하는데...흠 ^^ )
나,,,,,,,,,사진 줄이기 싫은데 워쩌커죠오???하하하하
못 찍은 사진도 킁게 아주 잘 찍응거 거튼디이이,,,하ㅣ하하하하
미국식 파티는 필요이상의 사치나 부담이 없어요,,
그저 지인들끼리 한가지씩 알아서 가져오는데 다 차려놓고나면
신기하게도 다 어우러지능거 있죠?
주최측이 아무래도 더 애를 쓰지만,,,다들 부담을 노나 가지려고 하지요,,,
낭만,,,로멘틱,,,다 우리가 사모하는 것들이죠???
하하하하 저도 신기해요,,,제가 노력형이 절대 아니거든요?? 엄청 꾀살이라구요오,,,,
완존 철 안난 막내둥이였걸랑요오,,,,,하하하하하
천번 넘게 연습을 하셨다구요?
저는 오늘 또 반성합니다.
오카리나 연습 3번불고 끝~
순자 선배님은 30 번도 아니고 300 번도 아니고 600 번도 아니고 900 번도 아니고 1000 번...
선배님 평소에 주로 무얼 드시나요? (끈기 있는 음식 알려주세요 ~ ) ㅋ
순하후배니임,,,저는요,,,아주 돼지랍니다.
을매나 대식가인지 몰라요,,
그리고 전 모름지기 여자는 통통해야 된다고 생각한답니다,,,하하하하
보기보다는 통통한 급인데,,성인이 되다보니 넘 막 먹어서
피 검사 했더니 머 콜레스테롤이 높고,,,당도 조심해야 하고 머 그러길래 지금은 마니 조심하지요,,,
아침은 비스켙을 구워 아작한 부라운 상태의 껍질을 반을 갈라 속을 뺴어 내고는
거기에 계란후라이(종이타올로 버터끼 뺴고)한개하고 호도를 깔고 치즈한장 깔고는 나머지 쪾으로 덮어서 먹는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 한개,,바나나 한개,, 오랜지 한개,,,,매 아침 갈아서 내린 커피 한잔-두잔,,,,
점심은 한식으로,,,,특별히 기름기지지 않게,,,,
저녁은 가벼운 식으로,,,,어떤떄는 피자 한쪽,,,,또 가벼운 한식,,,가끔 라면도,,,,하하하하하
그리고 간식은 안 하기로,,,,,,,,,,
참! 그리고 밥은 완전히 통보리에 야생찹쌀, 서리태검정콩으로만 해서 납작보리 좀 약간 넣어서 한답니다.
제가 보리밥을 참 좋아하지요,,,될수 있는데로 흰밥은 안 먹지요,,
흰 빵도 안 먹도록 노력하구요,,,,
???할말 없게 만드는 순자!!!!!
정말 우리 인일인의 표상이다.
우리들 했다하면 끈질긴건 알아 줘야 하지?ㅎㅎ
삶을 멋있게 가꾸는 순자 화이팅!!!!!!!!!!!!!!!!!!
안녕하세요 순자 선배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선배님의 악보를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좌악~~~감동이 화악~~
어쩌면 어쩌면
존경스런 인일인이십니다.
생각만으로 두꺼비집을 수천번도 더 지었다 허물었다만 하는
제게 충격과 고민을 안겨 주셨어요 ㅎㅎㅎ
소박하지만 정이 넘쳐 흐르는 콘서트
너무도 반가운 김밥 백설기 모닥불까지
옛생각에 잠시 젖어 들었어요
언제 선배님의 연주 들을 수 있을까요?
고우신 몸매 관리 잘 하시구요 ㅎ 건강하세요
?음매애 이기 누구셔어??
분명 현애의 동동생 아니셔어어??? 순애교수님 동새앵,,,,
아이구 반갑고 고마워요,,,
하하하하하 저야말로 완존 두꺼비집 쐐기집을 비몽사몽간에 짓기만 하는 스타일이죠,,,
근데에,,,이 유학생 신분의 남편을 만나 일구어 온 이국의 삶은 그야말로 죽기 아님 살기,,
거기서 살아 남은 것,,,,,,,,남편이 을매나 무서웠다구요,,,하하하하하
적당한 충격과 고민은 삶의 활력소,,,,,,,하하핳하하
그러는 선애후배님은 을매나 타의 모법이시게요..
옛날의 어머니꼐서 만들어주시던 가정음악회 분위기가 그리워지지요.
참으로 그 당시에,,,아니 지금에도 특이한 훌륭항 어머니를 두셨어요,
솔직히 누구 앞에서 연주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왜냐믄 음색이 벌써 다르잖아요,,
대단하신 순자 선배님
천번이라니요?
기타는 힘들어 못배웠고, 우쿠렐리라는 악기를 배우고있는데... 끈기가 없어서 영~~
사진으로 뵙는 선배님 ~~ 곁에 계신것같아 더욱 반갑네요.
멀리 계시지만~ 자주 소식전해주시고 화이팅 하세요.
지난번 음악회때 만나 반가운 명옥후배님~
추카 감사하고 자주 IICC에도 좋은글 주셔요.
전초현화장니임,,,저 이 이름 흠치고 싶을 정도로 넘 좋아요,
기타? 미국오기전(1970년),,,항상 화이어플레이스 불꽃 앞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꿈을 가지고 있어설라무네,,,
기타학원에 등록을 했다능거 아닙니까? 한달치를 우선 지불하고,,,,,,,,,,설라무네에,,,
근데에,,,헤헤헤헤헤 그 다음날부터 안 갔다능거 아닙니까?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랍니다. 하하하하하 완존 베짱아치과,,,,,,,,,,,
근데에,,저는 손톱이 약해서 기타는 시작도 못해 보겠더라고요,,
아무리 끌로 친다해도 어느정도는 손톱을 안 쓸수가 읎잖아요,,,,
우크렐라,,,먼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 보세요,,
저는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지 않으믄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어요,,,하하하하
자주 들여다 보도록 노력할게요,,
이 방의 분위기는 모두가 열려있는 긍적적인 분들이라 참 좋으네요,,,,
아이아이씨이씨이 화장님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어유, 놀라워라. 설라무네 선배님,,,,,,,,
이 많은 일들을 하시는데에 그저 감탄사가 나오네요.
특히 찬송가곡 6개씩 준비하고 예배도 인도하시고요,,,,,,,
전 은파 못칩니다. 연습하다 인내심이 약해서 못 쳤던 곡이에요.
설라무네 선배님, 손녀 돌보시고 여행하시고 글 재미있게 올려주시고
저같이 마음 아팠던 사람에게 멀리서 아주 감성적인 부드러운 말씀으로 위로해주시고,,,,
그저 감사드립니다.
아이구우,,,최재화후배애,,,반가워요오,,,
에구우 위로받을 소리이,,,인내심이 약해서 은파를 못 쳤다니,,,하하하하
그렇죠? 모두 10페이지,,,
1-2 페이지,,,Introduction 하고 마지막 두 페이지가 Finale이고
중간은 다 Variation 인데,,,,증맬로 머리 쥐 나게 온갖 기교를 다 필요로 하드라구요오,,
저도 정말로 할 것을 한 것이 아닌데,,,,,,,
제 경우 전혀 기본 연습곡 실력이 없이 한거라,,,예라이샤앙,,,이게 연습곡이라 생각하며 해 보자,,
하고 10페이지를 다 하는거죠,,,,,,,,,,,,,,,,,,,,,,칭찬 받을 만 해요,,,,하하하하하
예, 예배 전에는 복음찬송을 기타에 맞추어 부르지만
보통 예배 한 번에 찬송가가 6곡 정도는 되지요,
그것도 전혀 예비 실력이 없이 무조건 매주 돌진? 하하하하
돌이켜봐도 어찌 새벽 5시에 일어나 사업해 가며,,,
적어도 12시간 일하고,,,집에 와서 살림하며,,,,,봉사하며,,,
그래도 사업장에서 다리 뗴어버린 키보드로 틈틈이 하는 연습이 그것을 해 내게 했지요.
지금은 은퇴하고 여유있게 산답니다...
최재화후배니임,,,이제 시간이 지나서 마니 활력있게 사시지요?
그래도 여기저기에 댓글을 올리시는 것 보며 흐믓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삶은 분석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그저 주어진 상황속에서의 최선을 찿아야 하고
또 찿을 수 밖에 없는 면역이 우리 내면에 나도 모르게 잠재해 있죠,,,
그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맹키로,,,,,,,,감사하믄,,,,,,,,
나에게 감사의 마음가짐이 없다면,,,,,,,하룬들,,,,그지요오???
이렇게 답 주신것 아주 고마워요,,,
마니 사랑해요,,,
명옥후배애,,,고마워요,,,기분 이네요,,,
어제도 선생님 말씀이 제가 클래식 기초가 없는 데에서 그냥 뛰어 올라간거라는군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렇게 오시기 떄문에 할수 있었다니까,,,
그런들 제가 너무 열심히 무조건 다음주까지 악보예슴,,,연습,,,,을 쨩 해 놓기에 가능한거라네요,,,
다시 얘기하지만 지금 치려는 왜딩마치는 안적 전혀 아닌데 워쩔랑가 모르갔써요,,,하하하하
이제 키는 제우 익혀놨는데,,,,,,,,그거 치다가 결혼식 다 끝나버리겠다고 우리 이이가 놀려요,,,하하하하
앞으로 적어도 한 열곡 쯤의 클래식 피이스를 칠수 있다면,,,어느 정도 ,,,나도 피아노를 친다고 말 할수 있기를 바라죠,
손가락 말이 나오니 ,,,,정말로 이 곡에 온갖 기교를 다 요구하는데,,,
정말로 아닌 듯 하다가도 기어코 그것들을 해 냈다는 것 아닙니까?
거 65세 논네가 말이 되요??? 하하하하하
?진짜로 대단한 논네에에,,,,
바그너,,,,,,,,,,여기서는 웨그너,,,,Wagner,,,,,,,,,생각보다 만만치 않네요,,,
허기사 시작은 언제나아,,,,,,,,저는 시작에 굉장히 주눅이 들리는 사람이에요,,,,하하하하
,,,.이렇게 막 건너 뛴 다음에 다시 한 번 교과서를 훑으면 엄청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 선생님도 그러시는데 저는 그냥 한 곡만 들여다 보지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하하하하
,,,,매일 30분 정도라도 정통 클래식의 교과서가 될만한 바흐나 모짜르트 베토벤을 연습해 보세요,,,
요 대목 선생님꼐 말씀드려볼꼐요,,,
책을 따로 마련해야되겠죠???
?근데, 설라무네 선배님, 왜이리 재주가 많으셔요?,,,,,,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저는 너무 죄송한 맘까지 드네요.
담에는 연주곡 까지 한번 들려주세요.
여러가지로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순자언니~참말로 오랜만에 꾸벅 인사드립니다.
제가 뭐가 그리 바쁜지 홈피랑 좀 멀었어요.
언니의 멋진 하우스컨서트 증말 부러워요.
아주 생소한 하우스\컨서트!!!
멋진 나라예요.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연주를 하다니!!!
언니의 연주 솜씨!!!
직접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대단하신 언니~멋쟁이!!!
마냥 부러워요.
와아아아 광숙후배애,,,와 주셔서 넘 좋아요오,,,
왜 안 바쁘시겠어요,,,작품활동하시랴,,,
또 이제 대상 수상자니,,,더 마니 필요되는 중요인물로서의 활동이,,,,
그렁거 보믄 상도 그냥 타능기 아니죠? 상세,,유명세,,,머 그렁거어,,,
그냥 평범한 칸서트에요,,,그런것을 주최해서 하는 분들이 고마울뿐이죠,,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할가? 삶에 신선함을 넣어주는건 사실이예요,
미국에 이제 마니 와 보셨죠? 따님 떄문에???
여기서도 한국분들이 모여 사는 큰 도시에서는 역시 한국식으로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과잉열공은 비슷하고 아마 그런거 같애요,,,하하하하
저희는 원래가 동 떨어져서 백인사회속에 살다가보니,,,
암튼 서로 의식하지 않는,,,,,,자기의 분량대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젖어버렸다고나 할가???
다음 칸서트를 향해서 ,,,,지금 은파의 휘날레 두 페이지는 연습을 다 해 놨고,,,
왜딩마치를 치는데,,,,헤헤헤헤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될랑가 모르겠어요,,, 하하하하
그 정도로 전혀 아닌 저의 수준이 그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허브적거리며 해 낸다믄 말이 되죠,,,,
멋쟁이? 저야말로 평생에 미장원에 가서 머리 딜이밀어 본 적이 별로 없어요,
항상 긴 머리에,,,(안 짤라도 됭게에,,,하하하하하 )...트림은 제가 직접 하고요,,,
얼굴에 영양크림 한 번 사서 발라 본 적이 없이 가끔 옛날 한국서 하던 그대로
계란 노른자 깨서 얼굴과 목에 바르고 있다가,,,,,씻어버리는,,,,그기 다 예요,,,하하하하
긍게 다시 말하지만 아래위 토탈 백불을 약간 넘거나 아니거나,,,,하하하하
물론 구두,,,핸드백,,,시계,,,다 합쳐서,,,하하하하
언제 또 제 훼션에 대해서 올려봐야긋써요,,,
저 지금도 광숙후배님이 주신 그 깃털브로치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자주 글에서 만나뵙길 바래요,,,저 위의 꽃 고마워요,,,,
여기서도 겉 모습에 멋부리는 걸 모두가 선호하는 건 아니랍니다.
언니같은 내면의 멋쟁이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멋이지요.
이상하게 미국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나라 정서를 조금 편파적으로 의식하시더라구요.
저희 친구들도 가끔 그런 식으로 말을 해요.
물론 미국의 정서와는 많이 다름니다만 자본주의가 들어오는 과정과 급속성장의 이면에
부작용으로 나타난 부분들이 많습니다만 그게 한국의 전부는 아니고
고고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매스컴이나 그냥 만나게 되는 여인네들의 차림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 더욱 더 아니지요.
언니의 페션이 다 20년 30년 된 것이고 토탈 100불 미만이라는 것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그냥 멋있으니까요.
언니의 미적 감각과 세련된 외모가 그런 건 다 잊어버리게 한다니까요.
원가가 중요하지않은 건 여기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른지요?
언니가 설령 100만불짜리 드레스를 입으셨다고 해도 전 지금과 별로 감동의 변화가 없지 싶어요.
무조건 연습 잘 하시고 만나뵐 날이 있기를 기도하렵니다.
저도 거기에 함께 한 듯한~~~
길고 긴 댓글 씨리즈 읽어가며 아주 자연스러워졌어요~ㅎㅎ
인일초기엔 운동장 다지기도 선배님들이 직접 하셨다더니
어쩌면~~은근과 끈기를 제대로 교육받으셨나봐용~~~~~!
우린 "음머~ 기죽어!"랍니다.
이제부터(환갑부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에고~~ 될런지 모르겠지만........
정순자선배님과 김숙자선배님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가 없네요~~~~ㅎㅎ
미주 신년회에서 두분이 찍은 사진을 뵙고도 구별이 안가요.
두분 다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존경합니다^^
하하하하하 사실은요,,,저는 여행사진 올릴떄도 떠나서부터 돌아올떄까지를 몽땅 올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 여행중의 넘 멋진 부분만 올리는 것보다는 보시는 분들을 그 여행에 함꼐 초대해 넣음으로
나도 같이 여행한 듯한 대리만족을 주기 위해서지요,,,,,
...저도 거기에 함께 한 듯한~~~그게 바로 제가 원하는거예요,,,,하하하하
아마 3기에서 제 남미여행이나 아프리카여행,,,페루여행등을 보시믄 마치 같이 여행한 기분이 드실거예요,
저는 사중출신이라 그런 경험은 없는데 우리 3기 선배들도 여중떄 벽돌 날르기등을 했다고 얘기 들었어요.
우리떄는 교실청소를 우리가 직접했지요,,그런것들이 근면과 끈기를 주는 좋은 산 교육같애요,
기죽다니요,,,지금의 여인들은 나이 먹어서도 자기개발에 열심들이잖아요,
분명 저의 피아노도 점점 나이 먹을수록 저 자신을 엔터테인하는데 아주 좋을것 같애요,,,하하하하
순숙자를 짜짜매라고 이름지어주었잖아요,,,
하두 탁구공치듯이 서로 글을 받아치니까요,,,
제가 들어오면 왁자지껄하다고 하지만 결코 숙자같은 칭구,,,또 명옥후배같은 분이
즉석 응답을 해 주지 않는다면 혼자서 되는 일은 아니구 말구요,,,
우리 짜짜매 미주 동문회사진 보셨군요,,,
우리 미국생활은 모든것을 직접해야하는 삶이죠,
즉 한국은 짜장면도 전화한통으로 즉시 배달,,,
머를 사도 즉시 배달,,,,자리에 설치까지 해 주고 하지만,,,,
여기는 집들이 대지가 넓으니 할 일이 끊이질 않으니 거 다 부부 두 사람이
남편은 망치,,드릴모터들고,,,아내는 기둥 붙들고 하면서 살아오지않나 싶네요,,
그러다보니 열정적 같아 보이는군요,,,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밑에 명옥후배가 영희후배가 서예를 하신다고 하는데,,,
엄마아아,,,그거 제가 참 하고 싶은 우아한 취미,,,가장 한국적인 취미,,,,
더러 사진 좀 박아서 올리세요,,,
언니 사실 우리가 이렇게 엄살을 부리면 안되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손가락이 한손에 2개씩 밖에 없는 소녀 피아니스트가 있어요.
그 애가 쇼팽의 환상즉흥곡을 기막히게 연주한다니까요.
그리고 맹인 피아니스트도 있는데 렛슨 하는 거 보니까
선생님이 한소절씩 쳐 주면 그걸 그대로 외워서 하더라구요.
저도 요즘 제일 힘든 게 잘 안보이는 거에요.
클래식이야 악보도 크고 한참씩 연습하니까 괜찮은데 찬양대 반주는 매 주 새 곡을 하거든요.
요즘은 각 교회가 한국 사람들이 작곡한 신곡들을 주로 하는데다가
현대화음은 옛날과 달라서 맞았는지 틀렸는지 감이 안 잡한답니다.
합창 악보는 활자도 작은데 밤에는 오선이 4선으로도 보이고 6선으로도 보이고....................................
한참 푸념하다가 그런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나요.
아무리 나이를 먹었을지언정 그 분들 보다 힘들겠어요?
맞아요,,,맞아요,,,,,,제일 존경스런 사람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
얼마나 비통의 늪에 빠져 헤매였겠으나 그것을 극복하고
더 다른 행복을 맛보며,,,,,,,,사는 분들,,,,,,,,,,,,,,,
저도 마니 도전해야긋네요오,,,하하하하
제 경우는 남은 평생,,,선생님이 집으로 오셔야만이 제가 계속할 것이 분명하니,,,,,,
마니 치다보믄 멍가 되긴 되겠지요????
맹인피아니스트가 구절구절 외운다고 하셨는데,,,
제 경우에는 외워서 치지 않으려고 무척 노력했어요,,
왜냠,,??? 저의 네이춰가 완존 꾀살이예요,,
금방 금방 외워버리믄 그 골떄리는 악보에 신경을 집중 안 할것이 뻔해서
악보를 중심으로 하려고 노력한 결과 일단 스타디만 해 놓으면,,,그 악보는 볼수 있어요,,,
근데 칸써트에서 발표 준비를 하다보니 ,,,,그 정도로 열씨미 해야되믄
악보는 어쩔 수 없이 외워진다는 것을 알았어요,,,하하하하
현대 음악들 참 어렵죠오,,,어쩜 노래 같지도 않고,,,하하하하하
제가 젤 싫어하는 것은 복음성가? 현대음악? 은 악보없이 노래가사만 올려서
젊은이들은 잘들도 부르건만,,,전 영 아니거든요?
전 합창을 영판 싫어하는 거 아세요?
왜냐? 첫쨰는 그너메 합창 연습은 여럿이 일정한 시간에 출근을 해야하는데,,,에헤엥,,제가 그런 개근스타일이 아니걸랑요,.,
거 악보를 보며 같은 목소리를 낼 실력이 엄청 부족하걸랑요,,,
왠지,,꼭 붕어빵,,,국화빵을 굽는 기분이 들어설라무네에,,,,하하하하하
그렁저렁 아예 합창은 안 하려 하는데,,,어 그 할렐루야는 정말 해 보고싶기도 해요,,,하하하하
명옥후배애,,,눈알 운동을 좀 마니 해 보세요,,
요즘 저는 안경 안 쓰고 악보를 보지요,,,안경 씀 아무래도 무거워설라무네에,,,
눈알을,,,즉 눈두덩,,눈밑을 로숀같은것을 뭍여서 부드럽게 하루에 한 스무번씩 아래위를 문질러보세요,,
또 어느 한적한 시간이나 잠이 안 올떄든,,,막간을 이용해서
눈알을 넣었다 꺼냈다 하는 기분으로 멀리/가까이,,,위/아래//좌/우 등으로
극으로 한다싶게 움직이든가 굴리든가를 번복적으로 하세요...
그럴떄 두뇌속도 움직인다 싶게 적극적으로 해 보세요,,
또 눈에 좋은 비타민도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저절로 눈이 마니 좋아졌어요,,,
또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높아도 눈이 불로어리하지요,,,그런것도 체크하시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시면,,,,늦게라도 덕을 보지요,,,
우리 악보 계속 볼거 아네요,,,지금은 작은 글씨도 안경없이 보여지고 있어 기뻐요,,,
열씨미 해 볼꼐요,,,여러 자상한 답글들 고마워요,,,
전 합창 합주 무지 좋아하는데...........................
저도 여건이 안되서 잘 못하지만 여러 사람이 한 호흡으로 서로를 도와서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비스럽거든요.
개성과는 또 다른 의미지요.
누구든지 독주도 하고 합주도 하니까요.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대단한 소리를 만들 수 있고 일단 좀 수월해요.
그래서 독주와 합주를 다 맛볼 수 있는 협주곡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선배님 .. 글 잘 읽었습니다..
그야말로 눈과 귀 입을 다 즐겁게 해주시네요~~
그중에서 간략하게 모아봤습니다~~
와아아아 하하하하하하 에구우,,,하이라이틍가벼어어???
음매애애애애애,,,,,, 울커엌,,,토할지경까지이 머 그렁거어,,,,하하ㅏ하하헤고오오,,,
,
?안냐아아,,,,,,,,?아니이? 그람시,,
,웜매애,,,다행이네요오
,,,숙자아아,,,,내 짝꾸우우웅,,,, 헤헤헤헤헤 그려어어 ,,,, 그 쟈아아???
에헤에엠,,,?하고 말할것 거트믄,,, 말이 될랑가요??? 하하핳하
고마워요오,,,,
만떙!!! 머 그렁거어,,,,,,,,,,,
그리여어어,,,,자주 보러올게에에 <<====== 바라는 바이에요~~^^
하하하하하하 순복후배애애,,,,,열손들고 대 환영이예요,,
위 댓글을 톻해서 성격을 딱 알아보겠네요,,완존 내 스타일,,,
우리 모름지기,,,,,영글어가믄서 남을 즐겁게 해 주는 위트가 있써야 해요,,,
그래야 주위에 젊은 사람들이 둘러 싸여있기를 좋아하지요,,,
그라고봉게,,,우리 홈피에서는 제가 완존 고향이 전라도 쯤 된다고 생각하실거예요,,,
근데 타향살이를 하다봉게,,,얼마 전 비디오로 연속극을 빌려다 보게 된는데,,,
'봉선화'였어요,,,전라도 사투리에 아이들이 어른들 앞에서 그랬써라아,,,저랬써라아,,그러능거예요,
하도 신기하고 우스워서 실컷 흉내를 내며 흉을 봤더니,,,,,,,,
웜매애애 어느날 제가 아주 그렇게 도ㅑ 삐링거예요,,,,하하하하하
전 사실 순 갱상도 거창이 저의 집안뿌리가 박힌 고향이걸랑요,,,
그라고봉게,,,특히 이런 홈피에서 각 8도 사투리를 다 끌어다대며 쓰는것이,,,
같은 말을 해도 악의가 없어보이는 득점이,,,,있드라고오,,,하하하하하 머 그렁거어,,,,
헤고오,,,,순복후배애,,,저한테 찍혔어요,,,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제 자주 들어오셔서 답글로 주거니받거니 해 주셔야해요오,,,,알쥐요오???하하하하하
정순자 선배님, 버릇없게도 선배님을 꼭 안아주고 싶어요.
존경스럽고, 사랑스럽고, 인일인답고.....


째즈피아노 좀 쳐본다고 악보 보고 앉았다가 작심삼일이던 제가 부끄러워요.
오늘부터 나도 좋아하는 곡 하나라도 맹연습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아, 이 생각도 얼마 못 가젰죠.?)
모여있는 모든 사람들의 즐거움이 보는 이에게도 전달돼요.
운동하는 사람을 보기만 해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된다는 얘길
어제 T.V.에서 들었는데 사진도 보기만 해도 행복해져요.
사람들은 정말 사는 거처럼 산다 하는 생각도 했어요.
각박하지 않고 여유롭게 기쁨 나누는 삶.
선배님, 오늘 많이 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