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최인옥, 오늘 너무 수고많았어.
아니 안양천변길로 40분이나 걸어오고,,,,,,,,
난 당신이 우리집 올때 걸어왔다면 가슴이 덜컥하네.
오늘 베푼 은혜 감사하고 ,,,,,,
근데 나 약 올리려고 관악산에 자주 가는 것 같네. 횟수가 빈번해. 추운데 ,,,,,
저위 회장님 말씀하고 제 생각이 동일해서 한참 웃었읍니다." 나 좀 데려가 주어."
인옥후배님,,,,,힘든것 참으면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어 고맙네 감사, 감사.
ㅋㅋㅎㅎ
오늘은 도봉역에서 만나 둘레 길 가는데 신청을 했어요^^*
구로에서 도봉까기 58분으로 검색되더라구요
그란디~~!
제가 너무 빡빡한 시간으로 나갔다가 낭패를 보았답니다.
제가 탄 전철이 창동까지만 가네요 ㅠㅠㅠ
내려서 다음 차를 타니 15분 지각입니다.ㅠㅠ
일행은 다 떠나고 처음 가는 길이라 베낭 멘 어르신 뒤를
쫄쫄쫄~~!!
가다가 세분이 만나서 서 계시네요^^*
"둘레길 어디로 가나요?"
가르쳐 주신 길로 가다가 또 야쿠르트 아줌씨께 물었더니, 우짜고 저짜고~~~ㅠㅠㅠ
전화하니 길잡이님은 전화도 안받고~~
그러는 사이 아까 그 어르신들이 지나가십니다.
옳거니~~!!
또 뒤를 쫄쫄쫄~~~ㅋㅋㅋㅎㅎ
금방 산길이 나왔고 혼자서 룰루랄라~~
길을 물으며 갔다 왔어요~~
자운봉 아래 뭔 암자가 카다란 바위 밑에 있었는데???
요즘 입력이 안되네요~!!
우쨌든 잘 다녀왔어요~!!
사진은 없어요
인옥후배 대단해요.
눈이 쌓인 산행에 그곳에서 음식만들어 식사도 하고
여기서는 땅에 눈만 깔렸다 하면 무서워 학교며 관공건물 다 문닫고
집에 들어 앉아 있답니다.
오랫만에 오는 눈이라 대책이 없으니 그리 하는것 같애요.
쉬원스런 산행 가슴히 탁 트이는 기분이예요.
요번엔 산악회 따라서 갔어요^^*
산악회 답게 산꼭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