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어제 오후 4시 COEX에서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 일류 상품 인증서 전달식 및 상품 전시회>가 열렸다!
(주)다사랑 함초코리아(www.hamchokorea.co.kr www.함초몰.com)도.... 받았다!
현대중공업을 필두로.....80여개의 회사들, 이노베이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를 창출한 대중소 회사들이
증서를 받았는데.... 우리 회사가 제일 애기.
앞으로 소금 대란이 온다?고도 하지만 차세대 소금은....맡겨주셈~
하도 많은 나쁜 소금 못된 소금들 사이에서 식물성소금, 최고성분의 함초소금을 비롯 존 제품 지속적으로 개발할 겁니다.
나쁜 소금으로 만든 의심스런 장류를 제치고, 세계장류에 즐거움과 안심스러움을 드릴게여~~
이런 상은 영어상장도 겸하여.....
함초 맛을 단단히 보고싶은 분은
역삼역4번출구 (함초마을)에서 점심 한끼 드셔 보세요~~
(PS)
유순애, 난 얼마전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에서 함초소금을 보았어.
바로 그 제품들이지? 난 어찌나 반가운지 담에 오기로 약속하고
왔는데 거기 점원이 소금이 좋은 거라고 추천해주더라.
일류가 되기가 쉬운일이 아닐터인데,,,,,,,
축하드립니다.
1) 그런데..... 내가 정말 이상한 것은
우리가 서해바다물은 진짜 잘 알잖아! 그거 염전에서 졸인 것이 서해바다 천일염에요.
얼마나 더럽겠나... 얼마나 오염이 많겠나? 그 생각들을 간과한다는 점. (양지 아버님, 천일염 볶아본 과정 얘기를 해주시는데.... 너무 가스가 독해서 숨도 못쉰다고... 이게 바로 유태인 학살에 사용된 염소가스! 천일염은 1000일간 간수성분을 빼고 만든다는 설도 있고 태양을 활용하여 만들기에 천일염이라 한다는 설도 있고....) 천일염의 미네랄 rich는 인정하지만
천일염을 깨끗이 씻고, 간수 성분을 제거하는............이런 과정은 대단히 중요함 (=간수성분 제거하는 것이 茶사랑의 특허)
여기에 함초발효액으로 미네랄을 enrich 시키면?....... 참 좋지요!
2) 위와 같이 만드는게 아니고..... 그냥 다사랑 흉내로
천일염에 함초가루를 섞어서 (함초소금)이라고 붙이는 집도 있다오. 생산자를 확인해 보삼~~ ㅎㅎ
3) 수천년..... 그냥 지나치던 식물을 가지고 산업화 하기 위해 우선 작물화를 하였고, 시설농업을 시작하면서 연간 다모작을 가능케 하고
지난 10년간의 이 모든 과정(고생)을 생각해보면... 촌사람인 우리 사장님은 정말 식물학자. 난? 교실의 우등생 ㅎㅎ
순애야!
축하한다.
실은 너는 원래 어려서부터 상복이 유난히 많았지...
거기에 덧붙여
식을 줄 모르는 정열에 탐구정신까지 합하니 누가 너를 따를까?
설명도 재미있는 식물성소금이라는 함초소금에 대해 너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 꼭 먹어야지.
다시 한번 축하한다.
산하기야.... 잘 보면 실은 수상자 이름이 내 이름이 아녀! (but 기뻐해 주니 고마워)
허지만 즐거움은 크다.
(그리고 사실 우리 분야 전문직엔 상이 참 많아. 내 주변인들은 그럴거야. 저 여잔 왜 그 흔한 상도 못받나?!..........그간 어쩜
이런 남의 경사 축하해주면서 난 나대로 즐겁게 나의 길을 내실하게 걸었던 면도 있고, 배재 나의 제자들과 함께 가는 길이 즐거웠다고도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여러 사람들이 또 같이 길을 걷게 되었다. 아마 하늘의 도우심..... 다사랑 양사장님, 우즈벡의 고려인 천연물화학자 덴박사님, 러시아 이르쿠츠크 화학과 교수 김용화 박사님(고향이 인천).......... 내가 오라버니라 부르며 조국의 말 가르쳐 드리는 분들... 그리고 파키스탄의 라나 등등..........알고보면 팀이 쏠쏠~해요)............ 내가 아래 산하기의 수상 란에 썼다가 지운 내 얘기가 바로 문학적(=시, 소설 쓰기) 재능의 결핍. 이라오.. 그런데 우리 연구실은 워낙 원시지구 때부터 생육하는 하등미생물(남세균, Cyanobacteria)과 무생물적 환경 얽혀진 얘기를 좋아해요. 그 탐구.....
유교수~
추카추카!!!
다사랑 화이팅 입니다.!!!
다사랑의 끊임없는 연구가 돗보이는 상이네~~
이젠 많이 팔려서 대박 날 차례네여~~
다 사 랑 파 이 팅 !!!!!!!
아이쿠 성님... 7방 왕림 영광입니다. But....
선배님....어제 종일 길에서... 댓글을 내실하게 써보려 하였으나 ....위 한줄이 고작이었습니다(거리 기계들 부실 탓) . 생각해보니...
1) 7방은 워낙 좀 얌잔해서들... 저토록 화려한 이모티콘에 눈이 다들 부실 듯 합니다.
2) 늘, 12개년 개근우등 반장..이런 이력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 싶었고, 게다가 할아버지 목사님 모시고 살면서 들은
착하게 살아라.... 이거 때문에 세상 정말 열등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죠 ㅎㅎ(친구들 중에 저더러 늘 '니가 너무 착해서 탈이야!'
지적해준 경우 다반사) 그게 '탈 '이라고요 .....그런데 제 강좌 -자연의학 대체의학- 시간에 음양오행, 명리학 등이 건강에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들 하여 그 전공자들을 특강 모신 적이 있는데(사계의 권위자들= 노자를 웃긴 남자 및 음양오행 등의 저자 구름 이경숙님 음양오행 특강, 우리나라 명리학 계의 학술위원 지내신 승영호 회장의 명리학 특강...사주에 맞는 이름, 잘 지어보고픈 분은 저의 절친 승회장님 연락처 드림 ㅎㅎ. 그리하여 '명리학은 what for인가'...도 알게 되었죠) They say, 나의 할아버지가 아직도 지하에서 자손들 잘되기 위해서 기도하시고 계셔서 저도 자손들도 염려없다는........ 이런 사주풀이를 들었다니까요. ㅎㅎ (재미 있지요?) PS:어린시절 매일... 할아버지방 이불개고 청소하고 요강 부시고 등교...ㅎㅎ
3) 예전엔 관에서 저런 상이나 인증을 해줄 땐 좀 사바사바(?) 뭐 그런 것도 전혀 없진 않았는데.... 이젠 그런게 없으니, 의미나 권위가 있는거 같애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청소년 나이의 저희 회사는 박약아처럼 성장이 더디었거든요. 지난 세월 공연히 R&D에 열을 내어 50여 제품 마련. 그냥, 미식가들이 향미최고라 평가하는 함초김 하나만 열심히 생산하여 판매유통했어도....에구 )
에구우,,,,긴 긴 댓글,,,정성에 감동입니다..역쉬 이런 성품이니,,,,
?'성실' '진실' ??하게 산다 함은 첫째는 자기만족 이라고 봐요,,
왜냠 성실, 진실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 이상도 이하에도 관심이 없는 성품을 가졌기 떄문이지요,,
그냥 앞만 보고,,,한 길만 추구하는 거죠,,,요령/야로 도 안 피우고,,,
저도 12년 개근 한 분과 살고 있어 그 성품을 잘 알지요,
처음에는 너무 너무 어려웠으나 40여년을 걸쳐 비로서 점점 배우고 알게 되는데,,,그저 존경스러울 뿐이예요,
오늘의 저런 결과는 진실,,,,로 살아온 자체가 진리의 원칙에 의해서 온 자연스런 결과일 뿐이지요,
아이이,,,근디이,,,12년 개근에 맨날 반장이라아,,,,,,,,매력 없써어어,,,
어느 정도 좀 떙땡이두 칠 줄 알아야지이,,,,,,,,,,저는 사실 배짱이과인데에에,,,,하하하하하
성실하다.... 진실하다.....
대부분의 인일인들이 스스로 자긍하는 속성일 것입니다.
그런데 ㅎㅎㅎ 아유 선배님도! 요즘 제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양지 심부름 하면서 양지 모친에게 그랬어요.
난 열두살 이래로... 느그들 심부름만 하면서 살았다이. 당신들 생각엔 뭐 부러운 것도 있었을래나? 엄밀히 따지면 난 이리저리
휘둘리며 심부름하고 살았는데... 지금도 그렇다니, 평생 팔자야 팔자. 했더니....양지 모친도 웃더군요. 사람마다 허락된 길이
달리 있다보니...
그래서 하여간 전 사회의 '장'자리에 연연하지 않아요. 욕듣고 고생하고...나무에 올려놓고 흔들어대지요ㅎㅎ. 그걸 잘 아니까.
지금의 제 정도의 군번이면 대한여성과학회 회장, 혹은 더 고위직이겠으나.... Oh no! never ! Never & ever~
,,,지금의 저 정도의 군번이면 대한여성과학회 회장, 혹은 더 고위직이겠으나.... Oh no! never ! Never & ever~,,,
그거 참으로 좋은 삶의 중심이여요,,,지혜, 절제,,,머 그렁거어,,,
그것이 곧 자신의 삶에 평안과 자족,,,,나아가서 가정의 행복을 가져오지요,
......욕듣고 고생하고...나무에 올려놓고 흔들어대지요,,,,, 바로 그거지요,,,
착하다,,,는 성품,,,맞는 말이예요,,,
어머니의 성격/성품을 젤 마니 고대로 닮았어요,,
끝도 안 보이는 삶의 열정,,,그러면서도 극악의 상황에서도 입에서 불평이 나오지 않는 것,,,
그럴 필요도 없었을텐데도 그 많은 시집식구들 마다않고 뛰어 들어가서 열씨미 사는 여인들,,,,
시상에 대전/서울 하면서 전문직을 하면서,,,사시는 그 모습,,,정말로 착하십니다..
어떤 쪽이 좋다 덜 좋다 보다는 분명,,,한 개체의 성격과 프라이어리티가 무엇이냐??는 선택에 있겠지요,
그 비아냥을 받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고,,,
무대에 선 사람이 관중을 인식하면 떨려서 못 하지만,,,
경험적 담력으로 싸그리 묵과하고 자기 홀로 있다고 생각하며 담대성을 키워 온 홀을 장악하듯 하는 것처럼,,,
그러나 또 다른 중요한 기준은 나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얼마나 소종히 생각하냐?
더해서 나의 가족/가정을 얼마나 생각하냐?는 각자/또는 옆분과의 결정적 선택이라고 ,,,,,,,,,,,
소명? 보다는 솔직히 자신의 선택이라고,,,,,,,,,,,,,,,,,,,,,
네, 이런 경우 대개는 어떤 결정권자가 주변의 추천을 받아 아무개를 '콜' 합니다.
그러면 아무개는 자신이 합당한지... 깊이 생각하겠죠. 생각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그 일에 헌신해야 함을 미리서 맘 결정하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아무개의 이런 고독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그의 속사람, 나는 무엇을 위한 도구인가.....하는 아무개의 인간적 특성 이겠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부 장관으로 울보 황산성씨(제 큰언니 유명애 친구)...이분은 서울 법대를 나왔는데, 환경업무는 몰라요, 기자들 앞에서 울고 부끄럼도 당했었죠. 그런데....그 경기여고 선배인 김명자 장관이 얼마 후 환경부 장관을 맡았는데 (설대 화학과 출신), 이분은 공주같은 외모에 집안이 아주 좋고, 명문가 며느리였는데 이혼을 하여서 평소에 저의 관심을 끌던.....숙대 화학과 교수셨습니다.
김명자 장관은 화학전공에
대단히 논리정연한 분이었는데 (정말 논리에 강한 분이시죠)
매일 행정부처에서 업무 꼴찌이던 환경부, 그 업무를 가닥잡고 제대로 일의 분류체계를 잡으니
그 이후론 환경부가 모든 행정부처 업무의 항상 1등입니다!!
물의 날, 무슨 날 등 환경부 주관행사에 가면......참! 석좌교수가
'이건 이런거란다' 하고 가르쳐주는 듯한 그 멋진 강의! 그 해박함.... 그 깊음!
지금도 잊지 못하죠~~
뭐 이쯤되니, 그 다음다음 국회의원이라던지 여성과학자단체 연합회 회장 등 감투가 끊이지 않고
국회의원 당시 (국방위원)이셨는데.... 국방위원회 support 책임자였던 서방님 김장군은 항상! 김명자 의원에게
혀를 내두르며 칭찬일색!
즉, 콜 당하여 일을 한 후에는
엄중한 평가가 항상 따르게 마련! (나무에 올리고 흔들어대는 대중은..... 의미가 적지요. 예를들어 환경부 고위
공무원이 주석에서 장관을 미찌꼬....라고 불렀는데, 그 다음날 사표받았죠, 김명자 장관님이.... ㅎㅎ 함께
미찌꼬라 부르며 배시시 웃는 것이 이 경우 '나무위'겠습니다)
즉, 선배님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하셨고 저는
(결국 나 자신 아무개는 삶에서 무엇에 쓰이고자 만들어진 그릇인고.....에 대한 성찰)이 그 선택을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헤고오,,,유교수님의 정열,,,,,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닌것이 아니고,,,또한 정답이란 없기도 하지요?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 라는 것이 중요하지요,,,
인물은 역사가 만들어낸다,,,,라고 하는 말은 인간은 자신이 주어진 여건에 따라서 대처할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만유의 영장?.....저 환경부 장관되셔서 두서없던 그 부서를 자신의 체계적 성품으로 완전히 기틀을 세워놓으셨군요,,,
어쩜 평생 명문가의 며느리로서 묻혀 살으셨을분이,,,,,,,한 시대의 일국의 큰 일꾼으로,,,,,,,,,
자!! 그럼,,,이번엔 우리 유교수니 차례가 아닌지이???
충분히 그런 끼(뱃장/배포)가 있으시거든요???
?설라무네 선배님,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축하해주시고 반갑습니다.
"성실" 과 "진실" ,,,,,정말 저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쉽고도 실천하기
쉽지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선배님. 더욱 더 좋으신 글과 연주하시는
곡도 녹화하여 들려주세요. 어려울때 몇번씩 먼곳에서 전화주신 그
이성적인 음성 못 잊을꺼에요. 감사또 감사 올립니다.
,,,근데 선배님들방에 들어가기는 좀 어렵습니다요.....
그기 먼 소리여어어,,,,어렵다니이,,,선배님들 방에서야 솔직히
같은 글을 쓰고도 엄청 사랑을 더 받지이이이....
실제로 제가 천거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최재화님은
마음 문 열고 ,,,,,,,,,그 상대가 누구다? 보다는 그 글 자체에 비중을 두고
열린 대화를 마니 함으로 자신도 모르게 마니 힘 있는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어도 한 공간에서만은 움추림/망설임이 없을 수 있다면,,,,,그게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믿읍니다.
자신도 모르게 다른 면의 삶도 영향이 미쳤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저 자주만 들어오셔요,,,,적어도 이 언니의 글 밑에는,,,,,,,,,,,,,
Congratulations~~~!
경하드립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