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인옥이가 눈덮인 관악산을 갔다 왔구나.
미끄럽지는 않았니?
생각만 해도 미끄러운데.........
여하튼 열심히 산행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화이팅!!!!!!!!!!!!!!!!!!!!!!!
여러날 내린 함박눈 덕에... 모든 프로그램 결하고
주말을 연구실에 칩거했습니다..... 점심먹으러 학교 앞에 나가보니, 이렇게 눈이 오면
산에들 간대요! (칩거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인옥후배 여기는 눈오면 집안에서 꼼짝 하지 않고 있는데
눈이 온후 산행을 했군요. 미끄럽지 않은가요.
말만듣던 관악산이군요.
절은 어디 산엔 다 있는가 봅니다.
인옥후배의 건강한 모습 아주 보기 좋아요.
?최인옥후배 , 난 지금까지 유리옷 여름옷 찾다가 장롱을 다뒤지고
신발장 다뒤지고 설합장 다 뒤지고 애방은 애가 자길래 못 들어가고
못 찾아서 책상앞에 앉았네. 당신 겁없이 이렇게 미끄러운데
눈 온 계단을 걸어 올라갔어? 어유, 겁나라.
IICC반이라 눈온 풍경 올려주려고 갔구나.수고많이하셨읍니다.
인옥후배는 성격도 좋고 여유있어요
눈 덮인 산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항상 쾌활한 인옥 후배같아요
곁에서 늘 활화산같은 힘을 뿜어주길 바라요
눈이좋으면서 다친 다음 눈이 무섭기도해요
그래서 두마음 좋았다가 싫었다가
즐캄했어요
건강하길
아아아아 정말로 오랫만에 보는 관악산이네요,,,
완전 돌산위에 서 있는 암자,,,참 좋네요,,,
옛날 미선이를 비롯 우리 다섯칭구가 마지막 처녀여행을 수덕사로 갔을떄도
완전 절벽위를 따라 깎아 들어간 오솔길 끝에 암자 하나가 있었고
스님의 목탁소리가 울려나왔죠,,
그떄도 빠알간 가을단풍을 즐기던 다음날 온통 눈이 덮힌 떄 그 암자를 찿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인옥후배,,,사진이 아주 일품입니다.
그런 눈속에 즐긴 등반은 힘은 들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지요,,,,
젊음의 인옥씨가 험한 코스로 다녀 왔네요!
난 우리 집에서 거의 눈높이로 보이는 사당동방향의 관악산을 바라보며
카메라만 들이 댔답니다~~ㅎㅎ
인옥후배, 등산 좋아하나 봐요.
나도 그저께 공항 철도 타고
송년 등산 차 영종도 백운산에 다녀 왔어요.
높은 산은 아닌데 눈이 많이 쌓이고 바람이 차
얼굴 얼어버리는 줄 알았어요.
관악산 코스도 옛날에 많이 다녔었는데 지금은 엄두가 안나요.
눈 속에 서있는 인옥후배 아주 멋지네요.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인천대교
마음길 따라 도보여행 다음까페에서 9명이 동행했습니다.
그 중 남자는 단 한분~~!
열시반에 서울대 입구역에서 만나 버스로 관악산 입구(서울대 정문 앞)에서 내려
둘레길을 갔습니다.
점심은 호압사에서 먹었습니다.(무료 급식~~ㅋㅋㅎㅎ 일행 중 한명이 대표로 보시금 내겠다고)
설걷이는 각자 하는 거랍니다.
저와 젊은 친구가 장갑 끼고 설걷이~~!!
염불암에서 사진 찍고, 삼막사에서 간식 먹고,안양 예술공원으로 왔어요~!
땀에 젖은 옷으로 집에 올 때쯤 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