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송이 송이 눈꽃송이 하얀꽃송이 ~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꽃송이~
오늘도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있어요.
IICC회원, 선, 후배님들의 따스함처럼 포근하게 눈이 쌓였어요.
많은 영상과 댓글 돌아오는 새해에도 풍성하게~~
2013년 IICC 화이팅!!!
2010 년 아주 오랫만에 이곳 우리사는곳에 폭설이 내려 몇일간 집에 가쳐 있던날
눈에 덮여 있는 우리집 과 자동차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날은 늘 훈훈한 냄새를 풍기는
Beef Stew 를 요리한담니다.
우리 IICC 회원님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쁘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슬플때 펑펑 울고나면 속이 시원함을 느끼잫아요?
어제저녁내내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더군요.
방선생님 전화도 행복을주고...역쉬 계급은 줄때 받아야지요? ㅎㅎㅎㅎ ㅋㅋㅋ
모두들 힘을 실어주어 고맙고,
전영희총무의 든든한 빽이 힘이됩니다.
캐롤을 들으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준비해봅니다.
강태공되어 얼음속에 카메라들이대어볼까요?
'IICC가 난리가 났는데 뭐하세요?'
오늘 아침에 받은 메시지에요. ㅎㅎ
정말 이게 웬일이래요. 댓글 100개가 넘어 새장으로 넘어오다니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 기뻐요.
실제로 여기저기에 손수 제작하신 크리스마스 카드가 휘날리고 있네요.
와, 정말 대단들 하세요.
수상하신 서순하선배님과 전 새회장님, 새총무님 덕분에
2012년을 신나는 기분으로 마무리 짓게 되네요.
전..... 사진 못 찍었어요.
아니, 첫날 걸어 올라오면서 꽁꽁 언 손으로 스마트폰을 열심히 눌러댔는데
다운 받지 못했답니다.
회장님 엄명 알고는 몇 장 더 창밖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찍었는데.....
카메라 들고 나서지 못하고 눈만 겁내고 있답니다.
올라오는 길에 4륜구동차도 미끌대는 바람에 어찌나 무섭던지
결혼식에도 못 가고 집에 꽁꽁 묶여 있어요.
???난리 났다고 영주도 뛰어 나오고....ㅎㅎ
방이 바뀌었으니 겨울 사진 몇장 올려야 하겠군요.
일본 북해도에 유빙 보러 갔을 때 찍은 사진예요.
바다에 둥둥 떠 다니는 유빙이 참 볼만 했답니다.
그런데 엄청 추웠어요.
불난집에 불 더 부치려고 겨울 사진 가져 왔답니다. ㅎㅎ
???ㅎㅎㅎ
숙자야!!!!
오리도 아니고 거우기도 아니고 백조란다.
저렇게 많은 백조는 나도 처음 봐.
너무 멋있더라.
맨 위의 사진은 눈 속에 있는 노루야.
눈 밭에 노루가 있어서 도망갈까봐 살짝 멀리서 찍었어.
숙자는 신사임당표인데 나는 안 신사임당표잖아.
나는 평소에는 얌전히 지내는데 여행만은 양보 안하고
고집 피우면서도 간단다.
우리 옆지기는 윤할머니 역마살 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말한다.ㅋㅋ
다른건 다 순종하고 사는데 여행만은 양보안해.
내가 지금 몇살인데 하고 싶은 일 못하고 사냐고 큰소리까지 치면서........
숙자도 안해서 그렇치 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좋아하는거에 순서가 밀리나 보지.
아이슬란드 갔다가 와서 일이 너무 많아서 한 3달 얌전했는데
또 준비 시작이다.
요번에는 세계 겨울여행 추천지 10곳 안에 든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준비 중이야.
다음달에 떠날 예정 이란다.
여기서 수다 떠니까 너무 좋다.
언젠가는 숙자와 순자와 함께 할 날이 있겠지?
충청도에 사는 친구가 카톡으로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만
인천은 오늘 해가 났네요.
성당에서 판공성사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회개하라고...^^
뭐 부터 회개할지 고민입니디만
여러사람에게 베푸는 일도 회개의 하나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스스로 합니다.
열성 신도들에게 꾸지람 들을 소리지만요.
일요일인지라 9시가 넘었는데도 식구들 모두 꿈속에 헤메고 있어
혼자 부엌으로, 컴퓨터로 왔다갔다 합니다.
윤순영선배님의 멋진 설경사진 잘 보았습니다.
지금 보니
서순하선배님께서 898번에 101번째 댓글을 달았더군요.
할줌마요? 그 댓글을 보려고
댓글목록에서 그 글을 보려고 클릭하니
댓글마감이라고 제가 커다랗게 쓴 댓글만 보이는군요.
쪽수를 다르게 눌러봐도 101번째의 댓글행방은 알 수가 없네요.
댓글을 150-200개로 설정해두면 해결이 되지만
그건 너무 길어요...... ㅎ
어째거나 끊이지 않는 대화로 인해 좋은 아침입니다.
그걸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오늘 아침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둠이 채 안가셨는데
범퍼가 내려앚은 차가 있어 가까이 가보니
BMW인데 눈길에 그랬는지 와장창 찌그러졌더라구요
저 위에 영희언니가 올린 자동차를 보니 그 생각이 났는데 폰으로 찍어둘걸....
운전 조심하세요
???맨위의 차에 있는 강아지와 소녀는 영희가 그린거야?
누가 그렸든 재미 있다.
홍대 거리는 말만 들어도 젊음이 넘치는 거리 같은데
영희는 홍대 거리를 활보 한거야? 너무 멋있다.
ㅎㅎ 홍대거리의 젊은이들이 그렸겠지요~~^^
일이 있어 나갔다가
잠시 카메라를 꺼내어 순간포착했죠~~~ㅋㅋ
(젊은이들을 훔쳐보는 이상한 할머니로 안보이려고요)
그곳, 홍대 자주 갈것같아요. 크리스마스 정경이네요.
눈내린 홍대거릴 걸으며 영희후배의 사진속의 찻집 찿아볼까나?
딸래미가 홍대쪽으로 이사한다나봐요.
눈내리면 나도한번 젊음의 거리 홍대앞에서~~~~
누구없소?
2010판 IICC 설경버전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