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제 아이들이 제법 커가니 공부하는 분위기로 들어갔다,
에고오,,,우리 선미는 왼손잉가보다아,,,
우리 영진이는 펜맨쉽을 하여 글씨를 고르게 쓰도록,,,,,
미국사람들 반 이상이 전부 왼손잡이들이니 ,,,,,그냥 두는 수밖에,,,,
흔히들 왼손잡이들이 머리가 좋타나아???
왼손잡이 총쟁이는 정말로 명중률이 기가 막히답니다. 하하하하하
우리가 오면 우리 베개들도 같이 데리구와요,,,
자요,,이제 나두 컷으니 우리 하미 비스켙 굽는것을 도와드릴려구요,,,
우리 영진이는 아직도 피아노레슨을 안 받았답니다.
그저 내가 보기에는 마구 두드리나본데도,,,으쨰 그 리듬이 아주 Jazzy하고 패턴이 있고 신바람이 나네요,,
뭔가 심상치 않을 조짐,,,,,
또 무등두 한번 타구요,,,,,,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능거예요,,,
아아아아앜,,,,하피가 제 등뺴기를 잡고 돌리시네요오,,,야아아아 신난다아아,,,
자아아,,,이젠 제 차례예요오,,,저도 이젠 키가 좀 커서 무릎을 잡고 돌리셔야해요,,,
한 열바퀴,,,신나게 돌려줘요오,,,,
우리 보통 이정도예요,,,집안을 홀딱 뒤집어놔야아ㅏ,,,,
안냐아아,,,오빠아아,,,이번엔 내 차례야아아아
자아,,,하피책상에서 크래후트를 하는 것 넘 재밋써요,,,
이불까지 끌어다가,,,,
순자야 자네 손주들 넘 핸썸하게 잘생겼다.
아니 어쩜 네말데로 선미가 커갈수록 인물이 넘 돋 보이는구나..
물론 영진도 아주 잘 생겼지.
그나 저나 할아버지가 저렇게 재믿게 놀아주니 얼마나 재미 있을까.
2학년짜리 손주를 번쩍 들어 올리고 돌려주신다니 매일 아침 3마일씩 걸어 신체 단련하신 덕인것 같다.
헌데 저 베게들은 우찌할까. 순자 바쁘시갓다 훗ㅎㅎㅎ.
숙자아,,,,자네 손주들두 물론이여어어어
콜린,,,넘 매력적으로 자알 생긴,,,넘 멋진 청년일겨어,,
손녀딸도,,,지금은 전혀 몰라,,,,낭중에 점점 예뻐지는데,,,증맬 한 인물 날껴어어,,
우리 선미도 아주 갓 나서는 무신 돼지새끼같더니 한참 사내아이같이 잘 생겼더니
지금은 사진보다도 더 오목오목 천상 여아인데,,,성격은 아주 스윝하기도 하면서도
속에 여장부끼가 디룩디룩하다네,,,하하하하
하피나 나나 그저 애들하고 똑같은 맘으로 놀아중게,,,,
우리 이이 정말로 모든것을 계획적으로 하는 성격이니 건강에도 좋드구나,,,
우리 베개들??? 야들떄문에 몸살을 앓지,,,,몽땅 다 꺼내놓고 난리를 칭게에,,,,하하하하하
정순자선배님께서 홈피에 다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불원천리 찾아왔습니다.
연말과 함께 이제 3기 게시판이 들썩 거리네요
정순자선배님~
저도 홈피를 떠나 있다가 지난 11월인가~에 다시 게시물 쓰기 시작했어요
IICC에 오셔서 저희들과도 대화를 나누어 보셔요.
4기의 전초현선배님께서 회장님이 되셨답니다.
손주들이 그새 부쩍 컸네요
다복하신 선배님 가정의 일면을 보고 갑니다.
IICC 오시는 길 아시죠?
이구우,,,이기 누구셔어어??? 시상에에에,,,
우리 전영희전정보위원장니임,,,정말로 반갑고 반겨주셔 감사해요,
언제나 언제나 전영희후배님을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감사의 마음 저버리지 않고 생각한답니다.
지금은 어찌 지내시나? 지금은 무엇을 하시나? 하고,,,,
잘 하셨어요,,,다시 돌아오셔서 그저 인일의 한 일원으로 평범속의 평범을 누리며 지내다보면,,
거기에 또 다른 즐거움과 평안을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평안이란 것,,,,결코 돈과 물질만으로 얻어질수 없고,,,
얻고자 하는 나의 마음과 절대자에게 모든것을 다 의지하는 자의 것이지요.
근데 제가 감히 IICC에 가서 회원도 아니고 사진에 대한 깊이도 없는데,,,
그래도 되는지요,,,하하하하
전초현,,,참 이름도 예쁘게 지어주셨구먼,,,
그래요,,,언젠가 들어가서 안부 전할날이 있기를,,,,
우리 손주들 이제 마니 컷어요,,,
8살, 7살, 두 여아들이 한 달 차이로 네살,,,,그러네요,
이제는 전혀 대화소통에 문제가 없어요,
얼마나 유식하고,,잘난체들도 하고,,,,,,,,하하하하
저는 그저 계속 바보 노릇하능기 넘 익숙해졌지요,,,
저희의 일상이 항상 가정이다보니,,,,,,,
예, IICC에 가는 길 알아요,,,
뵐게요,,,,
순자야~~~~~
행복 넘치는 안경님의 흐뭇한 미소가 이곳 까지 전달되누나!
안경님 하루 밥세끼론 아무래도 허기지시겠다.
그래서 순자가 모찌도 만들고 동치미도 만들고 하는구나
내조의 여왕 따로없다.
나 올해느 김장안하구 견뎌볼라구...
어젠 밤늦게까지 깍두기 호박김치 그리고 동치미 담았는데
동치미에 깜박 잊고 마늘을 안넣었는데 갈은마늘 넣어도 될른지...
마늘을 몽땅 갈아버려서....
그런데 영진이 선미 너무너무 예쁘다!
미선아,,,,,하하하하 우리 안경,,,사실 그 미소가 넘 예뻐서 사람 잡지이??
아예 그 썽깔이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이??? 하하하하
외지에서 떙으로 시작한 삶잉게 그저 달리기만 해온 그의 삶,,'
뒤에서 그저 열씨미 따라가 줄수밖에 없는 나의 삶,,,하하하하
이제는 은퇴한 삶속에서 달릴일이 읎는지,,,썽깔이 다 죽어서 양 거트시다,,,하하하하하
그래애,,,,김장 안 하구 겉절이나 다른 식으로 견뎌보는것도 좋을듯,,,
호박김치? 헤고오,,,맛이 으떨러나?
왜냠시 우리 이이는 절대로 머 색다른 것을 선호하지 않으싱게,,,해 봤자,,,
동치미에 깜박 잊고 마늘을 안 넣었따? 그럴수 있지이,,
글쎼에,,,,갈은 마늘을 넣어보지,,,머,,,
미서나,,,나 거 느이 손자 재원이의 안경 쓴 진지한 모습 떠 올리며 미소짓누나,,
갸들 사진도 좀 올려보렴,,,
순자야!
그리 애들을 즐겁게 해 주는 할아버지 노릇 해 주었으니...
애들이 커서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장 그립고
좋은 추억으로 늘 남아 있겠다.
영진 선미가 부럽다.
아무튼 체력이 좋으셔야 되겠다
혹시라도 허리 다치실까봐서
영진이 무게도 솔치않게 많이 나갈 것인데...
한국나이로 영진이가 8살인가?
9살인가?
에구우,,,막상 나이를 물어보니 또 헤깔리네에,,,하하하하
아마 미국나이로 7살이 지난 8월에 지났지이??? 매번 생일파티에 가면서도 이렇다오,,
마치 나 자신도 19살에 꼭 박아놓응거처럼,,,,,,,,,,,하하하하하
에고오,,,이제 만떙으로 저런거 하기에는 커 간다오,,
이제 빅보이 티가 나지이이,,
내년에 선미도 제 오빠가 다니는 학교에 들어간다고 기대가 크다오,,
그리고 뭐라믄 자기 브라더가 자기를 지켜준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지,,,
지금 캉후,,,수영,,,테네스,,,야구,,,등을 하지,,,아직 피아노레슨은 안 시작,,,
여기는 그러거를 그렇게 밀어부치질 않으니,,,
그래요,,,미국을 애들의 천국이라고 하지 않우우,,,
애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커 가니,,,,,
순자아, 나 오늘 동치미 맛을 보니 아주 좋던데.
내남편님도 아주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었지.
동치미 국물이 아주 일류였고 파, 고추, 무에달린 무청이 아주 맛이들어서
크리스마스때쯤 밭에 있는 무를 뽑아 다시 동치미를 담그려고 한다네.
아니면 여기 기후가 좋으니 1월이라도 해봐야지.
요 동치미는 정말 순자덕에 평생처음으로 해본건데 내가 자랑스러울정도지.
고맙네 고마워!!
음악회 하랴
손주들 놀아주랴 바쁘다 바빠
정말 한국보다 더 한국식으로 사는구나
한국은 결혼하면 거의 분가하는데
행복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것 같구나
그 동치미 사진좀 보여주라 얼마나 맛있는지
좋은 글 그리고 행복 바이러스 전파 해주는 순자는 짱이야
건강하길
정숙이이,,먼 소리여어어???
우리 큰 딸네가 왜 우리하고 사나암??
우리하고 한 15분 거리에 살지이,,
우리는 그저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애들이 하미하피가 보고자버 오버나잍하러 오는 정도지,,
우리는 그저 재미만 보믄 되능거지이,,,
또 우리 작은 딸이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아들, 딸,,,하나씩 똑같지,,,
오면 또 큰 딸네로 들어가서 북적이니,,,우리는 그저 밥한끼 잘 채려주믄 그만이니,,,
그런면에서는 엄청 편하게 지내는거지,,
동치미 사진은 저 밑에 비오는 날에는 시루떡 으로 가면 올려져 있다오,,,하하하하
그려어어,,,지금은 우리 은퇴하고 여유있게 보내고 있다오,,,
우리 하미가 말아주신 우리가 좋아하는 김롤이예요,,,
이번엔 오빠가 기타를 치구 제가 피아노를 두들길 차롄데요,,,그래두 식후경이잖아요오,,,김롤 좀 끝내고요오,,,
자요오..이젠 뺑뺑이 돌릴차레,,,영진이는 넘 키가 커서 무릎을 잡고 돌린답니다...하하하하하
이제 하피가 어지럽다시니,,,하피에게 들러붙어 놀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