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얼음보숭이 한번 드셔보실라우?
부지런한 사진 기자 순하야!
어제 집에 차는 갖고 갔니?
완전 로타리에서 30분씩 움직이지 못하고 전쟁 대란이었어.
은빛 지휘자님은 중계동에서 수엽 끝날때까지 못 오시고,,,,,,,,,,,,,,,,,,
춥지만 얼음 보숭이 먹고 정신 번쩍 난다.
오늘 합창 발표 정신차리고 잘 할게..............................
어머 그랬구나.
우리강사님도 학익동에서 오는데 1시간이나 걸렸대.
강의내용은
'유언공증 '
재산상속을 둘러싼 친족간의 분쟁은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자필 유언장을 써 두어도 상속인들이 유언장의 효력을 다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 유언공증을 작성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는 내용이었어.
물려줄돈이 어디있냐?
다 쓰고 죽어라고들 하지만 실상은 또 그렇지가 않잖아.
우리나이에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문제라 공감이 가더군.
오늘은 나도 유언장이나 써 볼까?
정화야
나도 골목길이 무서버서 차는 놓고 전철 타고 왔어.
아그들아~
합창 발표회 축하해.
정화, 종순, 효순, 연희 모두 모두 잘 하그래이~
그래 ! !
하늘도 공연을 축하해 주듯
2시30분 목화예식장에서 부터 함박눈이 펑펑 쏟아 지는구나...........
4시부터 리-허셜에 들어 갔고, 종순 , 연희 , 효순 ,정화, 우린 예쁜
목소리로 화음을 맞추었단다.
단원하나는 오다가 넘어져 왼팔에 병원 들려 기브스하고 나타나고..........................
지휘자 "곽병수"님은 중간 멘트 하시다가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해도 즐겁게 열심히
특히 어제 2---3시간 걸려서도 90% 이상 참석하여 연습한 단원들께 고마워
말씀도중 눈시울을 붉히시며 한참 고개를 떨구시다
잠깐 진정하고 다시 입장하셔 우릴 뭉클하게 만드셨단다.
친구들아 ! !
오페라 단원 이셨든 유머 백점, 지휘자님!
우릴 앤돌핀이 솟게 하는 재주꾼이신{2시간 내내 우리 동창들은 깔깔 웃다
집에 온단다. 스트레스 날려 버리고........}
오디션도 없이 누구나 입단 할 수 있고..........
입단 하면 쌍수로 황영합니다..........
?눈사진 이며,얼음 보숭이
표현이 재밋네.
"유언공증"도 잘새겨둘께.
친구들아~!
합창 발표회 나도 추카해__________
??이거 첫눈인가?
아직도 눈만 보면 강아지처럼 들 뜨는 나~
수나야 베키가 둘 째를 낳은지 한달 됬어
아들과 딸이 몇달 차이로 번갈아 아이들을 낳네 이리하여 후손들이 넷이됬는데
하나씩 더 낳겠다는데 내가 왜 저걸 어째하는지...
연숙아! 네글을 읽다가 나도 몰래 웃음이 탁 터지더구나!ㅎㅎㅎ
뭐, 저걸 어째? 했다구?ㅋㅋㅋ
야, 그래도 네 아이들은 하나씩 더 낳겠다고 한다니 요즘 아이들 같지 않구나.
우리 첫째랑 둘째네, 모두 딸 둘만 낳아놓고 더이상은 안 낳겠다고 하는것 같애.
우리 남편은 그래도 손자놈을 안고 싶어 하는데...
근데 넌 아이들이 가까이 살고 있으니 할머니 노릇 단단히 해야 하겠다.ㅎㅎㅎ
그러니까. 저걸 어째 소리가 나오는거 아니니?ㅋㅋㅋ
난 자녀들을 가까이 두고 지내는 너희들이 부럽기만 한데
이럴땐, 손녀들을 둘씩 두고 또 둔다 해도 나야 멀리서 구경만 하고 즐기기만 하는 입장이니
몇을 난들, 너처럼 그런 말은 안나올거야. 그치?ㅎㅎㅎ
우리도 첫째네랑 둘째네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기들을 낳았는데
모두 가까이 계신 친정부모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더구나.
난 고맙다는 인사만 꾸뻑하는 처지이고...^^
그래도 암튼 축하할 일이지! 그래도 너는 손자 손녀 모두 안아 보겠구나.
난 내가 못낳아본 손녀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건만
우리 남편은 아직도 아들 타령이란다.^^
숙제잘하고 수!!
노력하고 수!!
성실하고 수!!
의리있고 수!!
그리고 우리들의 친구 ~!! 수 수!!
순하 부라보~!!!~~~~~~~~~
영신아, 이곳엔 이리 들어 오면서 내가 보낸 쪽지는 받았단 말이 없니?
혹 너 쪽지 볼줄 모르니?ㅋㅋㅋ
이런때 한번 무시해 봐야지.헤헤!
네가 내 부산집회 영상 안보인다 하기에 내가 네게 쪽지로 알려주었거든.
혹 네가 쪽지를 못볼지 모르니 여기에 다시 말해줄게.
부산중앙교회 라고 주소창에 치고 엔터 하면 교회 홈피가 나오지?
거기에 특별설교라고 되어있는 방을 클릭해 들어가면 내 집회영상 5개가
주루륵 있을거야. "가을사랑축제"라고 된것!
아참, 화요 오전 집회 하나는 영상이 안됐다더라
부족하지만 집회내용이 부디 네게도 큰 공감을 주고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
수나야
인일홈피 몇년에 내 이래뵈도 빨강색?이 빛나면 최신 댓글이 있는거 알지 히히히
그치? 진짜로 선님이가 보이지? 결혼식날 안경끼고 서있는 니 모습이 아주 엘리건트해!
그나저나 셋도 조타고?
남의나라 살면서 정치적으로 확실히 숫자가 막강한 힘이긴한데...
은성아
ㅋㅋ
내가 이 것 저것 빼먹고 건너다니는 거 어떻게 그리 잘 아시는지...
순하얘기로 한국은 출산율 최하위라는데...
둘은 좀 적고 셋은 너무 많은거 같지않니? 에고오 다섯 아들을 기른 은성이구나 delete
?두살반짜리 아들이 즈그아빠 데리고 거실복도에서 football을 하면서 텃치다운까지 하는 것 보면
손주가 있어야만 즐기는 거드라 고 맛이 짜릿해요
니네 세째 네째 그리고 다섯째 손주 볼 기회가 무지 많네 너 남은 세 아들들이 내리다지로 아들낳을거 아닌지...ㅋㅋ
영신이는 아들보러 안오나? 아님 아들이 그 곳으로 갔나? 나도 보고싶다야~아
전영숙이는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나보다
글 한줄에 사랑많은 할머니의 참모습이 다 그려지네
?
연숙아, 맞아. 아들은 그런 맛이 있는거란다. 비록 두살 반이라도 아빠가 데리고 football play를 할 만큼!...
우리 아들들은 아들형제들끼리만 자라나서 딸을 키우는 것도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 하면서도
그 어린 두,세살 짜리 딸을 데리고 거실에서 베이스 볼을 하질않나 서로 붙들고 딩굴며 아주 아슬아슬하게
놀아대는게 가관이더라구.^^
그래서 우리 큰 아들 딸은 처음부터 아주 boy 처럼 데리고 놀아서 그런지 벌써부터 씩씩하고 아주 탐보이 같아요.^^
남자들 놀이만 놀아봤으니 그런 모습을 보는 우리 며느리가 남편에게 아들을 못 낳아준 안쓰럼이 있긴 한것 같더라구.^^
근데 우리 아들들은 아내앞에 아들타령은 감히 하지 못하시지.ㅋㅋㅋ
우리 남편도 며느리더런 한마디도 못비치면서 아들한테만 "이놈들아 어떻게 아들하나도 못낳고 뭐하는거냐?" 고
무엇을 주시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라 말해야할 목사님이 자식 욕심엔 그런말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모양이더라.ㅎㅎㅎ
은성아,
특별설교 잘 들었어.
"폭풍 속에서도 쌕쌕거리며 잠들 수 있는 아기같은 믿음"
아~~~ 믿음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성령으로 가득찬 네 모습이 아름다웠어.
네가 만난 하느님, 네가 친구처럼 대화하는 하느님을 나도 만나고싶단다.
소복히 눈내린~!!
저녁에 다섯살손자녀석 유치원에서 나오며 하는말~
"아름다운 세상이다"
요샌 애들이 왜그래~ 왜 그러는데?(개그 콘써트)
순하의 눈사람 영상처럼 ~
눈사람 만들자구 집에 안가고, 난 발 꽁꽁 얼어 추운데 ~
손자 아리녀석 아름다운 세상에 빠져버리고 싶었던게야
내일 아침 미끌 미끌 미끄럼태우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