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이 말이다. 왜 칼을 들고 있을까?

컴퓨터 화면 좀 봐라. ㅎㅎㅎ

 김혜숙 첼리스트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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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탁구! 공 하나를 보더니 한 놈은 칼을 갖고, 한 놈은 필통을 갖고 책상 위에서 탁구를 하잖니?

아니 얘네들은 우리반도 아닌데 왜 우리반에 와서 저런대니?

참 옛날 가사실에서 손바닥으로 탁구 치던 생각 나두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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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는대로 토요일에는 산에 간단다.

아주 간단한 코스로 부담없이.....

참으로 예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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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이런 얼음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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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한잔 안 할 수 없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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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산책길 카페에서 전시된 사진을 본다.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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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찍힌 모습이 마치 남의 인생을 엿보는 듯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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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사진이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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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진을 이렇게 찍어도 되는지 몰라..........   혼신의 힘을 다한 작품들일 텐데....

빛이 비치고 흔들리고 비뚤어지고.........   예의가 아니겠지?

너희들 보여 주고 싶어서 찍긴 했는데..... 

에궁~  생각 좀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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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냄새가 너무 유혹적이라서 산책을 멈추고 그냥 주저 앉고 싶더라니까.

그래도 주머니에 손 집어 넣고 휙 나와서 백사골 지나 언덕길 넘어 한 바퀴 휙~~~

 

잘들 지내셔~~~~

 

무소식 희소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