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순영언니이,,,나 마실왔써요오,,,나 돌아왔써요오오,,,하하하하
그 동안 건강히 동창회 일 열씨미 하시는 모습,,,참 존경스럽읍니다.
언니꼐서 주신 전갈,,,잘 전해 들었어요,,,,
이 방에 다른 언니들꼐도 문안드립니다.
은희언니이,,,반겨주셔서 고마워요,
사실은 언니 글 주욱 훑어 읽어보며 감탄에 감탄을 했답니다,
참으로 진정한 삶의 떄가 묻어나는 야그들,,,,,,제가 좋아하는 풍취로 엮어나가시는
진솔함에 빠쪄 들어가는 자신을 보며,,,,,,,,,,
팔 다치셨던 얘기 듣고 참 안타까웠었는데 왠만하시다니 참 다행이고
매사에 조심하시고 모든 일의 기준을 자신의 편안함에 두는
적당한 자신을 위한 이기심 또한 옆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도,,,,,,,,,하하하하
글에서 또 뵐게요,
좀 더 잔솔뺴기 코멘트도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오랫만에 돌아왔어요.
날씨가 추워지고 눈이 오고 하니 언니들이 걱정됩니다.
희순언니 댁은 배추가 잘됬다니 더 큰 일이구요.
에고오,,,명옥후배애,,,,
명옥후배두 방학했군요,,
그러지 않아도 여기 저기 찿아보아도 안 보이시길래,,,,부르려 가려든 참(쪽지)이였는데,,,하하하하
추운 겨울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길,,,,
희순언니 배추가 잘 되어 걱정된다는 말,,,,,참 재밋네요,
또 봐요,
명옥후배, 그리고 언니들,,,,제가 감기를 안 걸리도록 싸우는 방법은,,
첫쨰는 항상 매사에 무리하지 않도록 하지만
RICOLA 라는 캔디가 있는데,,,,여러가지의 종류로 나와요,
예를 들어 마운튼허브, 레몬, 딸기 등등,,,슈거 후리도 있어요,
그것을 방 침대 머리마다,,,응접실,,,가족실들 곳곳에,,,
또 핸드백에 꼭 몇개씩 넣고 다니며
재채기가 나는 즉시,,,콧물이 나는 즉시,,,또 목이 드라이하거나 간질거리는 즉시
그것을 꺼내 입에 물고는 침이 생기면 가만히 입 다문채로 물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한개를 다 먹었지만,,,지금은 약아서 먹지를 않고 물고만 있다가 뱉으면,,
당 같은것 염려하시는 성인들에겐 그 방법이 최고죠,,,
그리고도 독감주사,,특히 한국처럼 춥고 일기불순 한 곳에서는
반드시 독감주사와 페렴주사를 맞으시고요,,
우리 고집센 이이도 처음에는 우습게 생각하시드니,,,
지금은 제 방법대로 하시니 절대로 감기가 안 걸린답니다.
무신 말인고하니,,,감기를 이미 들어놓고 나으려하면,,
뭘 해도 그 훙내를 다 내며 지나간답니다.
그러나 아예 절대 기다리지 말고 이렇게 미리 예방을 하면 안 걸리지요,
그리고 설령 약간 선을 넘었다하면 얼른 비상약을 드시고는 뜨거운 국, 차 등을 드시고는
열일 제치고 푸욱 쉬시는데 ,,,,,,,,,,그떄는 이미 한발 늦어
갖은 감기의 흉내를 다 내며 지나간다는 말이지요,,,,하하하하
절대로 감기들 걸리지 마세요,,,,감기 한번 앓고나믄 적어도 일년감수,,,,,하하하하
에구우,,역쉬 제가 들어오니 왁짜지껄 한가봐요,,,
명옥후배,,,또 봐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순자후배
건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