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드디어 송호문이가 갈쳐준 레시피로 찹쌀떡을 만들었지.
떡이 이쁘고 맛도 최고고 만들기도 쉽고 아마도 떡중에 떡일까 하는데
난 이 찹쌀떡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구들 한테 돌리려고 한단다.
속 파란콩과 피칸 그리고 크레이진을 넣으니 색갈이 빨갛고 파랗고 보기도 일품이네.
호문아 찹쌀떡 레시피 정말 고맙다. 요런 좋은 레시피는 내가 딸을 위해 보관하고
시집가기전에 갈쳐주려고 해.
미제들아~~~~~
니들 정말 대단구나!!!
워째 오븐으로 떡을 다만들다니!!
에디슨이 따로없다.
난 고저 인절미 하나로땡칠련다.
수제자 났구먼 그 레서피가
여기 대학교 기숙사에서 떡 먹고 싶어도
차가 없거나 용돈을 아껴 써야 하는 학생들간에 게
돌고 있다네 A+
담엔 예열된 오븐에 30분만 구울것 그래도 잘 된다네
성탄 후레임에 올려 놓으니 선물 같구먼
암이 말따나 청출어람 일세
순자의 전용 이모티콘을 보니 이제야 우리방에 활기가 도는듯 하네.
순자 두부도 만들어 보고 찹쌀떡도 해보고 다 쉽단다,
우선 맛이 최고야. 밭에서 나오는 채소를 잘 활용한다니 재미있고 자랑스럽지.
게다가 두부까지 만들면 장에갈 회수가 적어진다네.
오늘 저녁 뭘할까 하다 녹두 빈대떡을 하려고
나이들어 모든것 다 쇄퇴해 가도 음식 솜씨는 날로 느는듯해 그거 하나 다행이란 생각이지.
이제 남편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다 해 바치고 싶네.결국 남는것은 우리 두 늙은이들 뿐이니까.
하하하하 그렁가아?? 이모티콘여왕???
그려어,,,두부 해 보고싶어어,,,우선 자루를 하나 구해야긋지이,,,
우리는 이이가 녹두빈대떡을 싫어햐셔설라무네에,,,하하하하 특종,,,
나이들어가며 모든 것은 쇄퇴해도 음식솜씨는 날로 는다,,,,하하하하하
다행 중 다행이네에,,,
갤국 인생이란 내가 내 손으로 삼시세끼 해 먹다가는 것이 더 없는 축복이니,,,다행이구말구우우,,,
결국은 두 늙은이들,,,둘이만 남는 것,,,그렇구말구우우,,,그쟈아아??
내가 한 음식을 다 즐겨 잡숫는 그 모습,,,보기만 해두 ,,,,그쟈아아???
근디 참 호문이 저 레사피쓰는 솜씨 쥐겨준다아,,,
와아아아,,
순자 자루는 그리고 두부를 걸르는 큰 보자기도 집에 있는 느릿한 천으로 만들면 된다네.
집에 쓰지 않는 새 침대 러플이 있길래 흰색의 느릿한 천이라 그것 잘라서
자루 만들고 보자기 큰것 두개 만들었지. 아주 잘 두부가 걸러지고 잘 짜지기도 하고.
사먹는 두부는 저리가라 맛이 고소하고 좋다네.
처음부터 량을 많이 하지말고 한 파운드 정도로 시작해 보면 다 알게 되네.
두부부침, 마푸두부, 두부찌게 그리고 그냥 두부를 데워 현미밥에 양념장 넣어 먹어도 맛이 최고지.
거기다 고추 장아치 하고 침넘어가지?
미서나 한국에서 그냥 사서 먹어
여긴 거리학상 집에서 만들지
인절미는 반죽해서 찐다음 좀 식힌후 적당히 짤라서 콩가루 무치면 인절미
그 쪄낸 것을 시킨후 적당 크기로 짤라서 삶은콩 설탕에 저린후
그 콩을 가장자리에 박으면 그냥 이름하여 콩떡
얘들아 우리 3기 벅적 벅적 순자네가 들어오니 와아아아,, 총총
순자 이모티콘 땜시 우리 3기가 불타는듯 생기가 돌기시작한다.
나 오늘 동치미 담글것이다. 순자가 가르쳐준데로.
재료는 집에 다 있으니 헌데 담가서 얼마만에 먹을수 있는지 갈켜 주슈.
나 땀시 생기가??? 히히히히히히
동치미를 통으로 담을떄는 무우를 한 일주일,,,절군채로 두는 것이 맛이 들겠어,,캎집을 십자로 넣어주고,,,
네 쪽으로 쪼갠 상태로는 한 이삼일?
그런후에 물을 붇고는 내가 나열한 나머지를 넣는데,,,
비결은 너무 여러가지 양념을 하지 않기,,,특히 양이 많아 오래 두고 먹을 경우는
주로 소금맛으로 의존하면 오래 가도 군덩내가 안 나지이,,,
근데 나중에 설령 무우가 맛이 덜 들었을 경우에는
꺼내서 쪼개서는 그릇에 적당히 국물에 잠긴채로 밖에 내어놓으면또 맛이 들며 익으니
넘 걱정 안 해도 되니 너무 그 많은것을 훌리 익히지 않도록,,,오래 두고 먹을꺼니까,,,
도ㅑㅆ써어어???
순자 덕에 또한 동치미를 평생 처음 담가본다.
여기는 날씨가 더워 많이는 못하고 해서 냉장고에 두고 먹어야되네.
오늘 나가서 무뽑고 쪽파좀 뽑고 고추는 천상 얼린것을 써야될것 같네.
아하참 붉은갓도 있다네. 그것좀 넣어야겠네.
우리밭은 지금도 퍼어렇네.
치커리가 얼마나 싱싱하게 잘 자라는지 쌈으로 먹기도 하고
생으로 무치기도하고 삶아 무치기도 하고
그 실란츄라가 왕성한데 천상 월남쌈 한번 해야되고
난 가끔 지난 여름 담근 내식의 오이지를 즐긴다네.
백오이가 이리 맛있는지 몰랐어.
농사를 오랫만에 짖니 얼머나 먹거리가 풍성한지 왜 진작 텃밭을 하지 않었는지.
순자덕에 기여코 동치미를 담그기로 결심했지.
무우가 꼭 동치미 하기 좋은 싸이즈라 다 씻어서 쪼개어 소금에 절여놓았지.
2틀 후 마늘 생강 고추 파 갓 배 사과도 넣어 3일쯤 익히다 냉장고에 두면
한 2-3주 두면 익겠지.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호문이 덕에 찹쌀떡을 했는데
오늘은 순자덕에 생애 처음으로 동치미를 담그게 되었네.
아주 옛날 작은 외삼촌 집에 가면 그 동치미가 일류 였지.
외숙모님이 충청도 출신인데 어찌 동치미를 맛있게 담으시 는지
헌데 그 맛은 낼수가 없을꺼야. 정말 다른김치는 저리가라 였다네.
백오지가 다른게 아니고 백오이로 담그는 내식의 오이지 뭐 그정도여.
지난 여름 담근것인데 친구들 한테 주었는데 다 맛있다고 하네. 한국식 오이지와는 전혀 다른 맛이지.
할메들 신이 났구려!
사진을 보니 오이지 군 침이 도네
전엔 이 오이를 김장때 포기 김치 사이에 넣기도 해서
특별히 오이가 씹히는 맛이 더해서 상에 오르면 먼저 젓 가락이 갔었지
난 이 오이를 간장 물 4:1에 설탕 좀 넣고 끓여서
이 때 다린 간장 양은 대강 잡는데 오이가 2/3쯤 잠기는 양으로 한다네
이때 통 마늘과 매운고추나 할료피뇨 몇개 넣고 돌고 지질러 놓고
끓는 간장을 그 위에 붓는다네 하루가 지나면 물이 오이에서 빠져서
오이가 물에 푹 잠긴다네 이때 또 한번 끓여서 붓고 몇일후 먹으면 맛 오케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꺼네 썰어 참기름에 살짝 무쳐 통께 위에 몇게 뿌려 먹는다네
헌디 3달 이내 먹어여 제 맛을 유지 하더군 총총
호문아 오이지 냉장고에 두면 처음맛보다 약간 간이 쎄지만
맛이 아주 신선하고 아삭거리는것이 넘 좋구나.
난 그냥 양념 않하고도 맛있어 그냥 먹기도 하지.
나 말만듣던 백오이가 그리 수확이 많고 9월초까지 열리는데 놀랬단다.
여기 기후로는 보통 오이는 그저 7월초에 다 끝나 버리거든 즉 오이줄기가 다 말라버린다네.
내년에도 그 백오이를 심을 것이네.
순자도 백오이씨를 심겠지. 확실히 맛이 좋고 수확기간이 길어서 더욱 좋네.
오이가 전혀 쓰지가 않고 달짝지근 아작 아작 일쎄.
누가 한국에서 동지미 무우 씨를 20톨에 엄청 비싼 가격 암튼 !!!
얼마나 종자가 좋으면 씨앗을 세어서 팔았는지 ????
바로 그 무를 두어개 얻어서 김치를 담그니 우와!!! 과연이더군
아 글쎄! 씹는데 얼마나 단단한지 오도독 바지직 그것 씹는데 귀가
간지럽더라고 마치 내가 중국에서 먹어본 바로 과일 같았던 청무 맛이더라고
그 무는 과일 대용 으로 먹어도 좋겠더라고
그래서 난 농사는 않 하고 제작년 순자네가 무우 농사 사진을 올려
하도 탐이나 순자네것을 받아 심었지만 실폐 ~
여기 일조량이 따라 가지도 못하고
허나 바로 그 종자는 탐이 나서
얻어서 내년에 또 심어 보기로 했다네
그 백 오이가 구월초까지도 열린다고
암튼 그 동래 날씨 그만이네 그런데 그 농사는 집에 노인들이 10000 이 도와 주시지???
호문아 우리집 농사는 100% 나 혼자 한단다.
우리집 어르신들은 모두 연로 하셔서 나 혼자 즐겨 하는정도지.
남편은 처음 밭만들어 흑들어 붓고 울타리 만들어주고 그것으로 끝이네.
나혼자 놀기는 적당한 싸이즈인데 농사가 잘된다 했더니 더 크게 만들어 준다 길래 NO 했단다.
헌데 그 동지미 무우씨 정말 비싼 이유가 있구나. 그렇게 맛이 있다니.
지난봄 백다다기 라는 오이씨를 아마도 5불로 샀는데 오이는 400 여개 이상 땃거든.
우선 그 좋은 종자를 심으려면 지금부터 밭에다 부억에서 나는 과일이나 채소를
땅에다 묻어 썩히면 정말 좋은 밭이 되지.특히 바나나 껍질 같은것 좋지. 난 두부비지와
도토리 찌거기 과일 겁데기 다 땅에다 흑을 섞어 묻어버린단다.
헌데 요즘 한국씨앗들은 씨를 받을수 없게 처리해서 매년마다 사야 된다네.
미국씨앗은 그런것 모르겠는데 올해 오이 호박 상추씨 하나도 받을수가 없고
시금치도 씨앗이 없더라고. 그러니까 동지미 무우씨도 씨앗은 절대 받을수 없을꺼야.
순자, 나 방금 동치미 담궜다.
평생 처음해보는 동치미 인데 재래식보다 좀 달리해서
대추, 사과, 배 몇쪽좀 넣었지. 몇일간 맛이 우러나오면 다 건진후
냉장고에 보관해 먹으려고 하지.
쪽파, 생강, 빨간고추, 마늘 비교적 간단한 양념이네.
소금물 엷게 타서 다 집어넣으니 만들기는 쉽웠지.
순자덕에 동치미를 다 담그고. 고마우이......
한 두병 담궜네.
참 이렇게 쉽게 만드는것을 평생 처음 해보다니
물론 텃밭에 싱싱한 무가 있으니 쉽게 해 볼수 있는것이지.
뭐 배, 대추, 고추 '쪽파, 무우 다 농사 진것이라우.
그저 이리 저리 뒤지면 다 나오니까 손쉽게 했수다.
그것 한병 레슨비로 부칠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예 쎄마이 투럭 타고 오시지? 우리밭에 아즉 먹을것 많거든요.
순자가 유일하게 우리집 오는방법은 바로 쎄마이트럭 아닌가?
으하하하 나 방금 녹두 빈대떡 해 먹어거든. 넘 배불러 사진이고 뭐고 없음네다.
우리집 썬룸에 대공사가 벌어지고 있지.
남편과 아들이 지붕과 실내에 석면이 들어갈수 있도록 다 만든후
오늘 멕시코 일꾼들이 Sheet Rock 공사를 하다 냄새를 맡더니 시식을 해보겠다 하여
빈대떡 한쪽씩 주고 맛있으면 더 준다고 했더니 가기전에 3개만 더 달라고 집에가서 먹겠다고
저희들 입맞에 딱이라나.
헌데 오늘 점심으로 써부웨이 쌘드위치에 여러채소를 넣으면서 멕시코 2세 들이
물론 힐료피뇨 고추를 좋아하겠다 싶어 넣어주었더니 모두들 자기네는 그런것 않먹는다고
할료피뇨만 빼고 먹더라고. 우리 한인 2세들이 매운것 잘 않먹드시 마찬가지인가봐.
헌데 우리 애들은 상추쌈 최고로 좋아하지. 요즘도 우리는 밭에서 나오는 치커리와 갓
그리고 케일로 쌈을 즐기고 있읍죠.
숙자아,,,그 썬품,,,리모들링 다 끝나믄 을매나 멋지고 요긴히게 쓸가아?
사진 좀 꼭 박아 올리길,,,,
근데 암튼 나는 절대로 거기에 몬 살아,,
심지어는 썬룸 그 고운 망을 통해서도 그 눈에 안 보이는 바늘구멍만한 물것들이
나의 피를 빨아먹으러 쳐 들어온다네,, 히하하하하
근데 이상하게 아프리카에서도 모기 하나 안 물리고,,,모기가 있기는 있드라고,,
또 하와이에서도 모기 하나 안 물렸거던?
근데 훌로리다에서는 암튼 미쵸미쵸,,,
버지니아도 똑 같을껴어어,,,
빈대떡,,,,,,야그를 했더니 우리 이이가 자기는 빈대떡은 좋은 줄 전혀 모른다고,,
누가 먹으라고 하믄 인사로 한개정도 먹어줄가...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아니라능구먼,,,하하하하
부칭게하면 밀가루에 부추다져넣고 얇게 노릇노릇하게 아작아작하게 한 것은 아주 좋아하신다오,,,하하하하
우리 이이는 매운것은 영 아니였는데 우리 교회 권사님 한분이,,
엄청 맵게 잡숫는 분이 하도 교제를 하며,,,함꼐 식사를 하면서 전염되어
지금은 엄청 매웁게 잡숫는다오,,,,
에고오,,,정말로 밭에서 나오는 푸성귀들,,,,즉기시네그려,,,
저 사진 좀 박아 올려봐아,,약이나 좀 올라보게에,,,하하하하
순자 그 썬룸은 이집 짖을때 만들어 진것을 10여년전에 크게 확장하고 파티때 쓰도록
냉장고 마이크로 오븐 다 넣고 그저 작은 부억을 넣은 셈이지. 헌데 Heatting, Cooling System 이
없다보니 버지니아 날씨에 별로 쓰이질 않게 되더군.
그렇게 확장하는것을 남한테 맡겼더니 돈만 엄청들고 유리도 얇을것으로 넣고
허나 이번엔 손수 지붕과 바닥을 하니까 노동비 대폭 삭감인 셈이지.
무거운 Sheet Rock 과 두꺼운 유리는 하청 주려고 한다네.
바닥은 Hard Wood 로 남편이 깔것이고 Counter top 은 인조 마블 로 갈을것이고
헌데 시간이 꽤 걸릴것이라 이번 크리스마스때 모처럼 애들이 다 모이는데 저렇게
어지롭게 늘어나 좀 걱정 이라오. 집 싸이즈가 많이 들어난 셈이지.
우리는 부추만 넣고 만든 밀가루 부친게는 나만 먹지 남편은 김치 퍽퍽썰고 재료가 많이 씹히고
맵고 시큼한 것을 좋아합니다. 우린 김치는 별로 잘 않먹고 그저 김치를 넣고 하는 요리를 좋아해서
신김치 처리 하는데는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네.
글쎄 버지니아 날씨가 아즉도 따뜻한 편이라 밭에 나가면 아즉도 푸릇 푸릇 인데
그 치커리가 얼마나 잘 되는지 넘 신기할뿐이야. 오늘은 치커리 나물좀 하려고.
숙자아,,,,거 Sheet Rock하고 두꺼운 유리창 다는 쟙이 전혀 어렵지 않다네,,
어차피 이번 쟈녀들 오는 크리스마스에 다 못 끝낼 판이면,,,
천천히 급할것 없으니 직접 두 부자꼐서 해 보시라게에,,
왜냐믄 지금은 유리창이 삼중으로도 나와있다네,,
그러니 한 마디로 비싸기도 하다는 말이지?
그러니 하청 줄 돈으로 오히려 질이 좋은 유리창을 사면,,
덥고 추운것 다 막아주고 아주 좋을걸세,,,
우리 큰딸네도,,엄청 돈을 들여가며 리모델링을 했는데
얼마전에 집 전체를 삼중유리로 가는데 이만불이 들었다드군,,,
그런데 완전히 소음도 안 들리고, 방온, 냉온이 잘 되는 모양이드라고,,
거 썬룸에 작은 키친까지 했으면 어지간히 좋겠는데,,,그렇게 해 보게,,
특히 쉿락 쟙은 아주 쉽고,,,유리창이야 다 된 후레임속에 Seal을 하며 달기만 하면 되니까,,,
마루 하드 우드,,,,Counter top을 다 하셨음,,,그렁것들은 식은죽먹기일세,,,
나두 그렁거 숫해 해 보고 지켜보고 했잖나벼어어,,,
쉿락은 나중에 Texture 를 하는게 문제일텐데,,,나라면,,,오히려
요즈음에 Deck 나 Concrete에 하는 스페셜 페인트가 나왔는데 영구히 베껴지지를 않는다오,,
거기에 하는 쇠브러쉬로 그것을 쉿락위에 바르면 그 자체가 보기좋은 Texture 가 될 뿐만 아니라,,
습기 많고 비 마니 오는 그곳에는 더욱 좋을 듯하오,,
왜냠이 그 페인트 자체가 Outdoor를 위한 것이니,,,,,,,,,,,,,,,
순자 역시 미국사는 아낙네들은 뭔가 다르구나.
나도 6년전 쯤 집세를 놓는라고 그라지를 방과 화장실로 바꿀때
쉿락 죠인트까지 바르고 페인트 다 칠하고 문짝과 창살 칼라 입히고 다 했잔니.
그리고 우리집 뒷뜰에 있는 쉐드의 지붕과 싸이딩은 남편이 짜르고 내가 못질을 했지.
그 그라지 문과 창문달고 참 별일 다 해봤네.
헌데 우리집 썬룸은 천정이 너무 높아 그 무거운 쉿락을 부치기가 힘들어.
ㅎㅎㅎ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일을 시켰다네. 너무 일을 척척 잘하더라고요.
글쎄 순자말데로 그 3중 유리를 어찌할까 하는데 갈아끼는것이 그리 쉬울까?
우선 여기 잘아는 헌집 사서 자기 혼자 새로 꾸며 집세를 놓는 사람한테
조언을 구해 보려구. 사실 생각보다 쉬울수도 있겠지.
앞으로 옛날에 했던 Deck 을 다시 하거나 콘코리트로 바꿔야 한다네.
그리고 마당뒤에 물이 들어오는곳에 벽돌도 다시 쌓야되고 할일이 넘 많지.
우선 오늘 나가서 가격이며 인터넷 뒤져서 갈아끼는 법을 보든지 해야겠네.
조언 고맙네 순자야.
순자 잡지를 보라고 그것 좋은생각이네.
내가 애용하는 구글에도 찾아보고 헌데 우리집 창문이 그냥 집 창문보다 몇배가 큰데
우리도 가능하면 손수 할수 있음 최고라 생각되네.
우선 주말에 나가서 가격조사부터 해봐야지.
하드우드 마루야 누워서 떡먹기고. 남편이 그것 하고 싶어서 2년전에 기계를 사놨다네.
하여튼 나갔다 하면 무슨 연장을 그리 사는지 모르겠어.
내가 제일 가기 싫어하는곳이 Home Depot, Lowe 그리고 Best Buy 지.
그렇게 다른 집 창문보다 몇배가 크다믄 맞춤이라야 할것 거튼데에???
거 창문 만드는 공장이 어디메 있을겨어어,,,
yellow page 에 윈도우로 가서 찿아보게,,,
슬라이딩 도어보다 더 큰가앙? 그럼 아에 슬라이딩 도어를 창문처럼 쓰던가,,,
그러엄,,,그런것을 그렇게 잘 하시는 분들은 눈에 연장만 보이고..
어찌하믄 좀 더 좋은 연장을 사나??? 하는 것뿐이,,,,,,,,,하하하하
숙자가 그릇들만 쳐다보며 다니능것과 같응겨어어,,,
거 이상하네,,,나는 그런데 가능거 좋아하는데,,,,하하핳하ㅏ
순자 오늘 아주 근사하게 천정과 그옆벽을 잘 마무리 했더군.
역시 전문가 손이라 보기가 좋았지.
슬라이딩 도어보다 약간 적은 문인데 쎄일할때 문짝을 사다 그네들한데 맡겨야지.
우리가 할일은 Hard Wood Floor, 그거할때 내가 조수역활을 해야겠지.
하나 하나 여유있을때 쎄일할때 하려구 한다네.
2년전 리모데링 할때는 쎄일이구 뭐구 그냥 사다가 했드니 많이 든편이지.
이번에 자녀들과 큰아들 걸후렌드 오는것에 맞추려하는 것을 포기했다믄
전혀 급할것 없지,,,머어,,,그치이이???
거 잘 생각했어어,,슬라이딩도어보다 작은 문짝,,,,,큰 창문들로 삼방 벽에 썬룸 창문으로 하기에는 딱 이구머언,,,
쎼일할떄 사믄 돈도 엄청 적게 줄일수 있고,,,또 그 사람들에게 맞기믄,,,,아주 멋지고 쉽구말구우우,,,
그려어 거 쉿락쟙,,,,그리하니 아주 쉽게 거뜬히 끝났긋구머언,,,,
아주 잘 했어어,,,
사실이야아아,,,머든지 전문가들이 하믄 보기가 다르구말구우우,,,
끝나믄 사진 박아 올려야 해애애애???
혹??? 나 가믄 거기서 재우능거 아닝가 몰러어어어어????
순자, 곧 애들이 올텐데 집안 청소며 한심한 기분이 든다네.
그래도 하나 하나 해 나가야지.
글쎄 썬룸 다 마치면 보기좋고 이번엔 아주 유용하게 쓸듯하네
예전엔 이곳 기후에 냉난방 시설이 되있지 않으니 별로 쓰게 되지가 않더라고.
오기만 하셔 썬룸이 아니고 손님방에 모셔야지이.
비오는날 눈날린는날 봄이면 봄 가을이면 가을 사시사철 유리창 통해 보는
밖갓 정경이 볼만 하리나 생각된다네.
와우우우우,,,냉난방이 다 되어있는 썬룸,,,,,,,,,,,도티이이,,
게다가 작은 부엌시설,,,Bar까지 갖추었으니 파티에 안성맞춤이긋네에,,,
삼방에 커다란 창문으로 뒷정원의 사계절을 다 즐길수 있씅게에,,,
거기에다가 포터블 화이어플레이스 하나 놓으믄 겨울에 아주 좋다오,,,
아래 사진 그대로인데 Sam's에서 샀는데 가격도 한 70불이면 된다오,
무신 말인고 하니 코스트코에는 그렁게 없드라고,,
나는 제작년에 하나 샀는데 너무 좋아서 작년에 자그만치 세개를 더 사서,,
하나는 어떤 분 선물로 주고 우리가 세개나 되는데 방마다 하나씩,,,
분위기도 내고 열의 방사도 가가 막히다오,,
넘 비싼 화이어플레이스는 오히려 전혀 방열이 없다오,,,아래 참조,,,
올해도 하나 더 사서 같은 분꼐 선물하려고,,,집이 엄청 큰게,,,좋아하실거구먼,,,
실제로 집에 있는 화이어플레이스는 생전 틀어본 적이 없다오,
숙자네 뭬이 이렇케 복잡한가 생각이 들걸세 허나 수없이 교회 행사때마다
만들다 보니 자꾸 업 그레이드 된 나으 아끼는 것일세 한번만 해보면
자꾸 하고 싶어 질걸세 꼭 해보길
두부는 잘 만들어 졌을때 그 기분을 같이 하네
재료
1 모찌고 가루 1파운드짜리= 가급적 일제를 쓸것= 3컵임
2 흑설탕 반컵
3 물 2.5컵
4 베이킹 파우더 1티스픈
5 베이킹 소다 1티스픈
6소금 1.5 티스픈
7 호두, 건포도, 속청콩 [푹 불렸다가 삶을것 ] 3가지 합쳐거 1.5컵
만드는 과정
*재료를 준비 하기 전에 오븐을 베이크와 375도에 예열 시킬것
1 재료 2, 3 ,4, 5, 6을 모두 섞어 설탕이 녹으면 3컵이 됨
2 찹쌀 가루를 양푼에 담고 거기에 1번 녹인물을 부어 저으면 질죽한 반죽이 된다
3 거기에 7번 넛 종류를 질죽한 반죽에 1컵만 넣어 골고루 섞을것 [반컵은 남길것]
4 오븐용 큰펜에 [2x 9x 13] pam 이나 식용류를 넉넉히 골고루 뿌려 준후 반죽을 골고루 부어준다
5 펜에 담긴 반죽 위에 남긴 넛과 콩 반컵을 위에 뿌려주고 쌀짝 눌러준다
6 375도 예열된 오븐에 절대 가운데 칸에 넣어 35분 굽는다
[주의사항 무심코 오븐 윗칸이나 아랫칸에 넣으면 골고루 익지 못하니 가운데 칸에 넣어 구울것]
7 구워지면 1시간 정도 시켰다가 표면에 참기름을 발라 윤을 낸다 짜를땐 칼 보다는 붙으니깐
가위로 참기름을 발라가면서24조각으로 짤라1시간정도 더 시켰다가 먹어야 적당히 쫄깃거린다
[다 구은것은 3파운드가 된다]
*이 찰떡은
1. 변비와 소화에 좋고 2. 쉽게 만들수 있고 3. 한 24시간 이상 지나도 일반 떡과 같이 굳거나 변질이 늦어 신선도 좋고
4. 물론 맛도 특징이 있어 좋고 5. 뉘댁 방문때 한판
해서 들고 가면 시중에 없는 음식이라 맛과 함께 모두다 환영하는 내가 아끼는 메뉴임
6거기다 특별히 등산용으로 finger food 로 든든하고 먹기 편리함 인기 결정임
*코스코산3파운드짜리 호두는12컵 이상이되고 $14에다 10번 이상 사용할수 있음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때마나 가위로 호두를 적당히 짤라서 쓸것
* 딴 견과류를 이용 하여도 좋고 건 포도 대신 말린 자두도 좋음
*젖은 가루는 6컵과 물을 1 과1/4컵만 넣를것 대개는 간이 되여 있으니 맛을 보고
소금은 넣지 말것 대개 한국가게에 5파운드짜리 냉동 찹쌀가루는 19컵이된다 그러니
3번 정도 만들수 있다 5파운드 짜리가, $ 8정도 선이다
*다 구웠을때 가장자리가 넘 바삭거리는것이 싫으면 살짝 덜 식었을때 렙을 씌어 놓으면
crispy했던것이 soggy 해져 떡 같이 쫄깃거리는 감이 아주 좋음
*콩은 반컵에 물 2컵을 넣고 중불에 콩장처럼 조리다가 물이 다 졸면 맛을 보고 대강 익었다 싶으면
끄고 설탕을 2스픈 정도 넣어 단 맛을 준후 펜에 반죽을 넣은후 맨위에 뿌려 눌러주면
콩이 콕 들어가 있어서 따로 나돌지 않아 매우 좋음
*식힌 다음에 떡위에 붓으로 참기름을 윤이 나게 발라 드는것 또한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