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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비가 내리더니

아침햇살이 상쾌하고 깨끗하다.

 

오늘은 메아리산행원들이 각자 개인일로

많이 참석치 못하여

우리 부부만 아침 일찍 볼일을 본 후

늘 다니는

Santa Anita를 행했다.

산 올라가기전

집 동네에 발간 단풍들이

우리를 반긴다.

 

파킹랏에 올라가니

제법 날씨가 싸늘하다.

 

 

지난주보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낙엽을 밟으며 걸엇다.

비 온 뒤라 물도 많아져

물 흐르는 소리.....

낙엽 밟는 소리....

새 소리....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가

교향곡처럼 조화를 이뤄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지

우리 부부는 너무 행복하여

노래를 부르며 산행을 하였다.

이 아름다운 길을

우리 메아리산행원 모두와 함게 걸었어야 했느,ㄴ데

너무나 아쉽웠다.

다음주엔 씨애틀 여행으로

이곳에 못 올테니

이 아름다운 낙엽길은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아쉬워하며

우리 산행원들을 그리워하며

열심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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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여기서 메아리 단체사진을 찍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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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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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물 흐르는 소리와 맞추어

"냇물아 흘러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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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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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gies Camper에서 잠깐 쉬면서

단감이라 귤이랑 삶은 계란으로 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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