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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가 비 온다고 송내까지 데리러 왔다.
11시에 만나서 퇴촌에 점심먹고 도착했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정원 아래에 요런 길도 있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다시 차를 타고 오다가 본 찻집으로~~
따끈한 바닥에 순복이는 피곤한지 깜빡 졸기도~~!!ㅋㅋㅎㅎ
이건 아침 산책중 찍은 것
이것도 아침 산책중~~!!
늘 열심히 참석하고 그림처럼 미소짓는 착한 친구 미라와
언제나 씩씩하고 활동적이며 긍정적인 인옥이..
웃음이 떠나지않는 맘좋은 순복이가 아주 잘 어울리고 보기 좋네^^
어디에 있는 찻집인지 그림이 아름답고..
오솔길을 배경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절로 즐거워 보이고
무엇보다도 두 여인의 미소가 아직도 풋풋하고 아름답구나^^
굳이 내외하지 않는 이 나이의 넉넉함도 볼 수 있어 더욱 좋고~~!!!
그대들은 진정으로 늦가을의 여행을 만끽한 친구들이야..ㅁ볼 때까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