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권선배님, 사진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네요.
너무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리고 절벽위에 절들이 있군요.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 장면 같습니다. 배경음악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규모가 대단합니다.
하편의 배경음악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오래된 건물인지 건축자재들이 많이 낡았읍니다.
아주 아슬아슬한 절벽위의 길들,,,,,,,앉아서 편히
잘 보았읍니다. 여행하시기도 힘드셨을텐데 사진까지,,,,
올리시느라 애쓰셨읍니다. 고맙습니다.
?권선배님, 캐나다 김용순 딸 졸업무용발표회때 남편하고 갔었지요.
그때 저희학교 친구들은 아무도 사진 찍는 친구들이
바뻐서 못 왔는데 선배님은 아주 일찍이 오셔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계셨어요. 굉장히 더웠지요.
인일 대표로 사진을 찍으시는데도 웃으시며 너그러움을
보여주셔서 더더욱 죄송했었지요.나중에 슬라이드쇼
자유게시판에 무용발표회 아주 예쁜 모습들 올려주셔서 잘 보았지요.
저희부부도 사진을 아주 곱게 찍어주셨지요.
승숙이, 장영옥이 함께 참석했었어요,
그때 찍어주신사진이 저와 남편이 같이 찍은 마지막사진이랍니다.
아주 사진이 얼마나 예쁘게 나왔는지요,,,,,,,지금도 갖고 있어요.
남편이 고맙다고 하면서 작은 박스 1개 선배님께 부쳐드렸답니다.
제가 또 1번 붙여드릴께요 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읍니다.
더더욱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근데 눈물이 나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울타리 하나사이로 5년동안 근무를 하셨더군요,
정말 오다가다 신호등에서 마주칠뻔 했었지요. 반가왔읍니다.
上下편 합쳐서 500장 가량의 山西省 사진..... 보고 나니, <사람이 하는 일,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 더 자세히 봐야할 사진들입니다.
(인일 축제 찍어주시고 화급히 다녀오셨네요. 다시 감사인사 올립니다)
언제나와 같은 권 오인님 ~
정성껏 올리신 사진은 감명 깊게 아니 다시 또 보고픈 맘을 제게두게 하셨습니다
열 걸음에 아홉 걸음 돌아 본다는 아름다움
이백 은 이 산을 보고 한번 마시면 300잔은 마셔야지 했고
사람에 발길을 쉽게 허락치 않지만 그도 그 험준한 산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사진을 보니 세상에서 젤 아찔한 길이 보이네요 사진만 찍으셨겠죠 ?
도사와 신선들이 노닐던 산 산 산 !
앉아서 여행 잘 했습니다
권오인 선배님!
황하문명의 시작인 산서성을 다녀오셨네요.
흔히들 현대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를
중국의 근대역사를 보려면 베이징을
5000년 중국역사를 보려면 산서성을 가라고 했다지요.
유교 불교 도교의 사원들이 기암괴석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진 모습.....정말 장관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춘추시대 진나라의 군자 개자추의 사당이 면산에 있다지요?
개자추가 문공이 어려웠을 시절 허벅지 살을 베어 먹여 살렸으나
문공이 정권을 잡자 서로 공을 내세우는 것이 싫어 홀어머니와 면산에 숨어 들어 살았다는 개자추의 이야기.
문공이 몇번을 불러도 나오지를 않자
면산에 불을 질러 그를 나오게 하려 했으나 그냥 불에 타 죽고 말았다는 개자추의 면산.
한식이 그때부터 생겼다지요.
언제 기회가 닿으면 꼭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사모님도 몇컷 등장하셨네요.
행복한 모습 반갑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