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 잤니?

안녕?

 

우리가 졸업30주년의 행사를 마치고 일부 친구들은  밤을 보낸 것으로 아는데

그로부터 5년이 지나서 이번에 하룻밤을 여러 친구들이 같이 보내게 되었어.

그러니까 실로 5년만이지.

 

이번 행사의 명칭이 <인일여고14회 35주년 가을나들이>였는데

필숙회장의 말이 2박3일만 되어도 여행이라고 하겠는데

1박2일이어서 가을나들이로 그 명칭을 고심하며 부쳤다고 하더구나.

 

어쨋든~~~이렇게 우리는 가을 나들이를 잘 해냈어.

우리 스스로가 참으로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를 기자처럼 쓸 생각이었으나 다른 친구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여기에 나보다 훨씬 좋은 글을 써야 되니

나는 오늘은 요만큼만 쓰려고 한다.

 

우리의 친분은 하룻밤으로도 정말 화악 가깝게 된 느낌이 들어.

하룻밤이 참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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