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2012.11.16 21:21:46 (*.79.48.143)
???정숙아!!!!
맨 위 사진 이 제일 좋다.
남들은 어떤든 내가 좋으면 그게 제일 좋은 작품 이란다.
영희야!!!
맨 마지막 사진 빛과함께 작품이다.
2012.11.17 08:19:53 (*.239.31.134)
모두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진입니다.
그렇게 불타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단풍들도
이제는 떨어져 조용히 흙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아래로의 겸손함을 배움니다.
2012.11.17 17:41:38 (*.180.121.33)
정숙언니 ~
가을이 멀어져갑니다.
낙엽을 책갈피에 끼워 두었던, ..
그리고 그것을 고이 모아두었다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에 정성를 쏟은일들이 생각나네요.
낙엽의 사진들이 넘 아름다워요.
일산호수공원도 아름답겠지요?
카메라 메고 근일간 가고싶은데...
전철에 가방이 끼는바람에 카메라가 모두 깨졌답니다.
언니랑 ~ 걷기라도해야겠네요.
2012.11.22 10:46:27 (*.100.224.90)
가는 가을이 그렇게 아쉬울수가 없네요
올해는 다리를 다쳐 거의 일년을 나들이를 못하다 보니 세월의 소중함, 건강의 소중함이
얼마나 절절히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니께서 위댓글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우린 자연앞에 정말 겸손할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새삼새삼 느낍니다
사진을 배우며 자연과 세월의 흐름에 우리마음을 맡기는 이치를 배우고
그 자연을 통해 느껴지는 참 행복을 배우게 됬습니다
어머니의 기억이 있으시면 한번 뵙고도 싶은데...연로하셔서 어려울것 같네요....
언니의 가을 사진이 여러마음을 갖게하네요.....^^
가을 분위기를 내 안에 담는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겠죠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