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만에 온다!!! 모두 잘 지냈지?
안녕?................^_^
계속해서 바쁜 일이 있었고 내가 나가는 교회의 수련회에 사역자로 다녀오느라
통 홈피를 못들어 왔어. 마이 미안하구먼^^ㅠ.ㅠ.
그간에 큰 행사가 많았네.
그리고 학교동창회의 행사에서 우리가 1등을 했다고?
무척 반갑고 크게 기뻐할 일이로구나.
왕 축하합니당!!!
한마음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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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때 힐하우스에 자주 다니곤 했어.
오래 전에는 아이들 학교 엄마들과도 가고
강남의 교회에 다니던 시절에는 구역원들과도 여러 번 갔었지.
그러다가 몇 년 전에는 거의 정기적으로 갔고...
그곳 힐하우스는 그렇게 많이 다녀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았는데...
왜 그런가 나름 생각을 해보게도 되더구나.
그곳이 그렇게 좋고, 또 가고 싶으며,
유럽의 어느 정원이 부럽지 않은 이유는
아름답게 늘 잘 가꾸고,
그곳에 애정을 듬뿍 품고 지키고 있다는데 있는 것 같아.
거기 분들은 그곳을 정말 잘 다듬고 정말 아주 깨끔하게 한단다^^
그것이 큰 이유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게다가 몇 년 전에 알았는데 우리의 한 선배님이 그곳의 대표더구나.
나중에그 선배님에게 인사를 드렸는데 4회의 강은숙선배님이야.^^
만나서 반가웠고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렸지.
우리처럼 일반인도 그곳을 자유롭게 이용을 하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있다라고...
그래서 고맙다고............^_^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그곳에서 보낸다고 하니 좀 떨린다.
그 떨림은 친구들과의 하룻밤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왜 기대하냐고?
조오~~~~~은 것을 알기에!!!
지난 9월에는 화신이와 장인옥과 부산에 사는 김혜경과
4박6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했는데 정말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으며
그 전 4월 말에는 이미정과 동유럽을 여행했는데 매우 좋았거든^^
이렇듯~~~여고동창이 푸근하고 참 이물이 없는 걸 내가 잘 알아.
그러니 친구들과의 하룻밤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네.ㅎㅎㅎ
게다가 고등학교 졸업 35주년이라는 뜻을 품고 있으니 더욱 의미가 크리라 보게 되는군.
우리 멋진 14기의 친구들아!!!
다 같이 많이 가자!!
조금은 핑계이며 엄살이지만~~나도 일이 조금 분주하나 열 일을 제치고 가려고 해.
나처럼 어리버리한 사람도 가려고 하니 다른 친구들은 더 참석을 해야겠지?ㅎㅎ
거기 가면 내가 잘 해 줄게^^
(내가 사람을 모을 때 쓰는 말이야...ㅎㅎ)
부산 혜경아~~~너도 오련?
그럼 잘 해준다...ㅎㅎㅎ
거제도의 재줏꾼인 나의 팬,박찬정도 오는겨?
너 오면 무얼로 잘 해 줄 지 곰곰 생각할게.
(멀리 있는 친구들부터 부르는 거야^^ㅎㅎ)
부디 많이 와서 많이 웃고
그곳 힐하우스의 아름다운 강 가의 아침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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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야 ! 사진 올려줘서 고맙다.
어제 미환이랑 사전답사 갔다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더라규!~
친구들아! 이번 기회 놓치면 반드시 후회할 거야
공기좋고 예쁘고 멋지고 수준도 고급이야 정말!!!
어제는 비가 와서 촉촉히 젖은 모습이 운치있고 좋았어~~
아직 30명이 안됐고 30명이 넘으면 더 좋으니까
친구들을 맨투맨으로 붙어서 꼬득여 봐야하지 않을까?
요즘은 문자는 소용없어!!!
필숙의 말처럼 힐아우스는 정말 그만이다.
아주아주 좋지.
나는 차가 없으므로 대중교통으로 갈 거다.
옥수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양평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려고 해^^
참고로 중앙선 전철은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옥수 왕십리 청량리역을 거쳐서
양평을 지나 용문까지 간단다.
가는 길목의 경치가 괜찮은 편이지.
차편이 안되는 친구들은 전철을 이용하면 좋겠어.
인희가 내 가려운 다리를 긁어주네.
그렇지않아도 교통편을 알아보려던 참이었거든.
내가 금요일 아침에 떠나 서울에서 볼 일이 있어서 시간 약속은 할 수가 없고,
혼자서 힐하우스 찾아가려고 하고 있었거든. 전차로 양평역까지 가서
양평역에서 택시타면 된다고 하니까 별 문제없지 뭐.
만나서 같이 갈 길동무가 있으면 좋지만 난 혼자서도 먼 길 잘 다녀.
인희가 윗 글에서 갈아 타는 역을 잘 가르쳐 주네. 고마워. 양평 가는 전차가 자주 있겠지?
옛날 개그 하나 얘기할까. 과거에 김대중대통령은 뭘 타고 다녔을까요?
정답은 ' 대중 교통 수단 ' 잊어진 이름 한번 들먹여 봤어. 인희의 글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그날 보자.
인희야? 찬정이랑 양평에서 만나서 올수 있음 힐하우스 전화해서 차 나오라고 해봐.
차량 지원해 준다고 했거든...
한명은 좀 그렇고 두명이면 차량 지원하지 않을까?
힐하우스 김경련팀장: 010-7320-3017
멀리서 마음만 있지, 못가는 사람 보라고 멋진 사진을 올려주었네
힐 하우스라는 곳 사진으로보니 천국이 따로없네
인희
동인지는 받았는지 궁금하구먼...
35주년 이라니... 엄청난 세월이네
인희가 올려준 아름다운 힐하우스를 저녁에 가서 수다방하고 바로 떠나기는 아쉬울거가타...
토요일 시간이 되면 더 보내다와도 되겠고...
나처럼 토요일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떠나야하면 금요일 좀 일찍 출발함이 조을거가타...
참 조은곳이지...
난 딱!!! 한번 잠시 들러 점심식사만 하고 와서 아주 아쉬웠거든...
함께 출발하는 친구들에게 좀 일찍 출발함을 오늘 의논해야겠어...
hillhous!!!